Wednesday, November 17, 2021

Stephen Yoon "사랑으로 길을 내다"

(1) Facebook

저희 가족과 공동체가 북녘 땅에서 13년을 보내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과 나누기로 결심하고 책을 썻습니다. 작업 내내 떨리는 마음이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북한에서 경험한 은혜와 깨달음의 이야기들입니다. 어쪄면 세상 어디서나 있을 법한 살아계신 주님의 이야기지만 북한이라는 두 글자가 주는 무게와 거리감 때문 인지 집필하는 작업이 참 쉽지 않았습니다.
북녘 땅에 들어가게 된 계기, 선양하나공동체가 만들어진 이야기, 평양의학대학 재활의학과 교수가 된 이야기, 장애아이들을 치료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들, 북한에서 살면서 넘긴 수 많은 인생의 고비들을 여러분들과 진솔 되게 나눕니다.
그 무엇보다도... 북한 사람들과 살면서 이해하기 힘들었고 때로는 버티기 힘들었던 시간들과 관계들 안에서.... 그래서 더 기대하지 않았던 장소에서 배운 화목의 이야기들과 사랑의 이야기들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하는 "사랑으로 길을 내다"가 세상에 태어나기까지 약 1년 6개월이 걸렸네요. 감사하게도 두란노 출판부에서 원고를 받으시고 기쁨으로 출간을 도와주셨습니다.
저도 아직 실물 책은 못 받았지만 오늘부터 인터넷 북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May be an image of text
You, Joy Yoon and 41 others
13 comments
4 shares
Like
Comment
Share

13 comments

  • Ahn Seok Park
    출판사 어딘가요‼️
    1
    • Like
    • Reply
    • 39 m
  • 김용기
    많이 축하해요!!
    1
    • Like
    • Reply
    • 39 m
  • Yeomin Yun
    할렐루야~^^ 2006년도였던 것 같아요. LA에 광명교회(박용권목사님)라는 작은 다민족교회에 윤선교사님께서 오셔서 잠깐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학교메일로 소식도 듣고 기도도 하고 했는데 이렇게 귀한 책이 나와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 하나님께서 은혜를 받은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늘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1
    • Like
    • Reply
    • 35 m
    • Stephen Yoon
      Yeomin Yun 아네... 저 기억할 것 같아요. 아마 6가 근처였던것 같기도 하고요. 목사님께서는 한의사시기도 하셨지요?
      그때 만남을 아직도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Like
      • Reply
      • 32 m
  • ==========================








    사랑으로 길을 내다
    북한에서 이루어 가는 화목의 이야기
    윤상혁 (지은이) 두란노 2021-11-17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10% 할인) + 마일리지 700원
    배송료
    264쪽
    135*210mm



    책소개

    가족과 북한에서 13년간 살면서 크리스천 NGO 공동체와 함께 여러 사역을 하며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있는 윤상혁 교수의 놀라운 삶과 감동을 담은 책이다. 대학 시절, 하나님의 사랑에 붙들린 저자는 불가능에 도전하는 삶의 연속이었다. 열등감 가득했던 난독증 학생이 미국 유학에 도전, 척추 치료 관련 박사학위를 받은 사실만으로도 은혜가 아니고는 설명할 수 없다.

    아무도 가려하지 않는 북한에 가서 살게 된 것은 저자 아내의 오랜 꿈 때문이다. 미국인이지만 한국에서 자란 그녀는 청소년기에 정체성 혼란으로 늘 괴로워했다. 그러던 중 한 수련회에서 "북한이 너의 집이다"라는 하나님의 놀라운 말씀을 듣게 되었다. 이후 그녀는 지나온 삶이 이해가 되었고 북한에서 사는 것을 꿈꾸며 믿음으로 기다렸다. 2007년 4월, 마침내 길이 열렸고 저자 부부는 그 땅을 위해 삶을 드리기로 결심했다.
    접기



    책속에서
    P.49
    그날 컨퍼런스에서는 놀라운 만남이 예비되어 있었다. 사업을 하며 북한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2세 가족을 만난 것이다. 그는 어린 자녀를 데리고 4년째 그곳에서 살고 있었다. 정말로 북한에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그것도 가족이 함께. 그 사실이 너무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나는 그동안 북한에 들어가는 일은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그를 만나고 나니 이상하게도 가슴이 뛰었다.

    P.67
    그날의 치료는 나를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북한에 가서 내 생명을 드리겠다고 했지만 한 번도 북한에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믿고 기도한 적이 없었다. 그동안 내가 아는 북한은 늘 어둠과 슬픔이 가득한 곳이었는데 할머니의 치유를 보면서 이 땅에 살아 계신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P.71
    다음날 후속 치료를 위해 찾아온 그는 거의 회복된 상태였다. 치료를 마친 뒤 그는 북한 의사들이 가득한 방에서 내게 물었다.
    “의사 선생은 미국에서 왔다는데, 불교인이요 아니면 기독교인이요?”
    치료가 끝났으니 그냥 가면 될 일인데 그런 걸 왜 물어보나 의아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러자 갑자기 그는 평안도 사투리가 배인 굵은 목소리로 요한복음 3장 16절을 또박또박 암송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P.109
    나는 늘 돈이 없다. 매년 마지막 날에는 기가 막히게도 잔고가 하나도 없다. 그런데 돈도 없으면서 열심히 예산을 짠다. 감사한 것은 해마다 그 예산만큼 다양한 일을 해 왔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우리의 약함을 고백하고 주님을 의지하도록 훈련시킨다. 또한 우리를 도운 분들에 대한 감사가 언제나 크게 자리하게 만든다. 재정 없음에 대한 담대함과, 또한 채워 주심에 대한 놀라운 은혜는 지난 13년간의 훈련 중 가장 값진 것이다.

    P.133
    흔히들 북한을 생각하면 ‘도와야 한다’ ‘필요를 채워 줘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도 처음에는 그런 줄 알고 갔다. 하지만 살다 보니 우리가 뭔가를 주기 때문에 북한이 변화하는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북한 사람들이 고쳐야 할 것보다 우리가 고칠 게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가 먼저 서로 사랑하면 북한 사람들도 우리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다는 말씀을 온몸으로 체득하게 되었다.

    더보기



    추천글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모세오경』 저자): 북한의 아픈 아이들을 체휼하시며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행적을 담담히 증언한다.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기독교 대한감리회): 하나님은 이 책을 통해 민족을 위하여 울게 하셨습니다.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한동대 이사장): 북한에서 의사로 부름을 받아 힘 다해 치료하고 있는 저자의 삶은 놀라운 기적입니다.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이 여실 새로운 시대를 기대하게 합니다.
    추상미 (영화감독): 사랑의 실체가 무엇인지 발견해 가는 저자의 여정은 가슴이 저리도록 아름답습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저자가 닦은 길이 한반도 건강한 공동체의 완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박종순: 화평의 도구로 일한 저자의 삶이 벅찬 울림을 줄 것입니다.
    접기



    저자 소개

    지은이: 윤상혁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 총 0종 (모두보기)
    가족과 북한에서 살면서 크리스천 NGO 공동체와 함께 여러 사역을 하며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있다. 대학 시절, 하나님의 사랑에 붙들린 저자는 연속하여 불가능에 도전하며 살았다. 열등감 가득했던 수학 0점짜리가 미국 유학에 도전, 척추와 관절 관련 분야 박사학위까지 받으며 기적을 써갔다. 저자는 북한에 가서 살고 싶다는 아내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믿음으로 기다리던 중 2007년 4월, 길이 열렸다. 저자 가족은 처음에 북한의 함경북도 나선지역에서 공동체 식구들과 유치원, 탁아소, 진료소 등을 지었고 신발공장도 운영하여 북한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북한에서 계속 사역하기 위해 외국인 최초로 북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고, 2012년부터 평양의대 교수로 부임했다. 또 북한의 장애 아동을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병원을 설립하였고 아내와 함께 북한에서 최초로 행동 발달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와 특수 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 책은 북한의 이웃과 어떻게 화목하게 지냈는지, 하나님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며, 남북이 화목하길 원하시는지 따뜻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 올리벳 나사렛대학에서 생물학 학사과정을 마친 후 LA 클리블랜드 카이로프랙틱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척추신경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북한 평양의학대학에서 재활의학과(회복기과) 의학박사학위(MD, Ph. D)를 취득하였다. 현재 북한 어린이를 돕는 국제 NGO 단체 (사)선양하나의 국제대표이자 평양의학대학 교수이며 평양의학대학 척추 및 소아행동 발달장애치료 연구소 공동소장이다. 저자 부부는 다섯 명의 자녀들과 함께 평양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의료 및 인도주의적 섬김을 하고 있다.
    접기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