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30, 2019

다큐멘터리 영화 ‘사람이 하늘이다'

(3) Eunhee Kim

Jean Chung is with KM Lee and 17 others.
29 October 2018 ·



내일입니다. 김대실 선생님이 2013, 2014 북녘 땅에서 직접 촬영해서 제작한 다큐 - 사람이 하늘이다 - 서울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 상영후 감독과의 대화, 그리고 현재 제작중인 '철조망 600리" 에 대한 설명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행사개요
○ 일 시: 2018. 10. 30.(화) 18:30 ~ 21:00
○ 장 소: 성동구립도서관 지하 1층 영화감상실
○ 강의내용
⦁다큐멘터리 영화 ‘사람이 하늘이다' 상영
: 김대실 감독이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하여 북한 주민들과 만남을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감독과의 대화 – 김대실 감독


□ 김대실 감독 소개


【 굴곡진 한국 현대사에 잊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영화매체를 통해 알려온 독립영화제작자.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난 김감독은 이화여고와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하고 1962년 도미했다.
보스턴대에서 종교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신학교수, 뉴욕주 예술위원회 미디어 디렉터를 거친 뒤 쉰살이 되던 해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영화감독이 됐다.
이북에서 남한으로, 또다시 미국으로 떠나온 끊임없는 여정과도 같은 그녀의 삶처럼 침묵할 수 없는 이슈들을 들춰내기 위해 미국 뿐 아니라 쿠바, 사할린으로 달려가는 종횡무진 영화인생을 살아왔다.

작품으로 멕시코 유카탄에서 이주한 마사 임 김씨의 조상들의 이야기와 사회주의 체제 속에서의 경제문제, 사회 정의, 정체성 등 다양한 이슈를 카메라에 담은 ‘모국', LA 4.29 폭동을 다룬 ‘사이구', 사할린 한인 동포들에 대한 ‘잊혀진 사람들-사할린의 한인들', 정신대 여성 문제를 파헤친 ‘침묵의 소리' 등이 있다. 】

○ 황해도 신천 출생의 감독
○ 1995년 <사이구(4.29)> 발표
○ 1995년 <잊혀진 사람들: 사할린의 한인들> 발표
○ 1999년 <깨어진 침묵> 발표
- 코닥 영화제작자상 수상
○ 2006년 <모국> 발표
○ 2015년 <사람이 하늘이다> 발표

□ 신청방법
☎ 전화접수: 02)2204-7522/7526
☞ 메일접수: say7281@sd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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