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31, 2019

온-나라 정책연구 시스템 (PRISM)

온-나라 정책연구 시스템 (PRISM)



과제정보

과제명대북 보건의료분야 인도적 지원 단계적 확대 방안
기관명통일부
담당부서교류협력국 인도지원과
전화번호02-2100-5814
연구기간2014-06-19 ~ 2014-10-06
연구분야인도적 사업
개요대북 보건의료분야 인도적 지원의 기존 당국 및 민간·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지원 현황을 분석하여, 보건의료 문제점 파악과 이에 따른 대북 보건의료 지원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단계적 확대방안을 마련

계약정보

수행기관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학]
수행연구원신희영
계약일자2014-06-19
계약방식일반경쟁입찰에 의한 계약
계약금액20,000,000원

연구결과 정보

제목대북 보건의료분야 인도적 지원 단계적 확대 방안
연구보고서
목차
1부. 북한 보건의료 문제현황 분석 1장. 북한 보건의료 상황분석 제1절. 일반 현황 1. 인구 사회적 현황 2. 경제적 현황 3. 정치적 현황 제2절. 북한 보건 의료 제도 1. 보건 의료 체계 구성요소 틀 2. 의료 전달 체계 3. 보건 인력 4. 보건 의료 정보 5. 필수 의료 접근성 6. 보건 재정 7. 리더십과 거버넌스 제3절. 북한의 보건 현황 1. 기초 보건 지표 요약 2. 모자 보건 3. 생식 보건 4 전염성 질환 5. 비전염성 질환 6. 예방 접종과 영양 2장. 북한 보건의료주제별(지원영역별) 문제현황 분석 제1절. 모자보건 문제현황 분석 1. 북한의 모자보건 지표 현황 가. 모자보건 대표지표 2. 북한의 모자보건 관리현황 가. 모자보건 관리체계 분석틀 사례 나. 북한 적용 분석틀 다. 북한 모자보건 관리 현황 분석 제2절. 감염성질환 관리현황 분석 1. 북한의 감염성질환 관리체계 현황 가. 감염성질환 관리체계 분석틀 나. 북한 적용 분석틀 다. 북한 감염성질환 관리 현황 분석 2. 북한의 감염성질환 문제현황 분석 가. 결핵 나. 말라리아 다. B형 간염 및 바이러스성 간염 라. HIV/AIDS 마. 수인성 질환 바. 호흡기 감염병(AI, SARS 등) 사. 홍역과 성홍열 아. 기타 2부. 대북보건의료 국내외 공여기관 지원현황 분석 1장. 지원영역별 참여 공여기관의 지원 규모 및 대상 분석 제1절. 모자보건 1. 분류체계 2. 국내외 모자보건 대북 지원 현황 3. 국외 모자보건사업 지원 현황 분석 제2절. 영양 1. 분류체계 2. 국내외 영양 대북 지원 현황 3. 국외 영양사업 지원 현황 분석 2장. 지원영역별 참여 공여기관의 지원 세부 영역 분석 제1절.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 1. 자료수집방법 2. 자료분석방법 제2절. 국내외 공여기관 지원현황 분석결과 1. 보건정책 2. 의학연구 및 설문조사 3. 보건인력교류 4. 물자지원 5. 영양사업 3부. 대북보건의료 지원·실행영역 선정 1장.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 제1절. 모자보건 1. 보건문제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인구 비율 2. 보건문제의 인구집단에서의 영향 3. 보건문제의 그룹 간 격차의 크기 4. 정책 우선순위의 부합 정도 제2절. 감염성질환 1. 보건문제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인구 비율 2. 보건문제의 인구집단에서의 영향 3. 정책 우선순위의 부합 정도 2장. 분석적 계층화 기법에 의한 우선순위 선정 제1절. 분석적 계층화 기법 1. 분석적 계층화 기법 제2절. 모자보건 1. 모자보건 영역 우선순위 선정 결과 제3절. 감염성 질환 1. 감염성 질환 영역 우선순위 선정 결과 4부. 대북 보건의료 지원영역별 지원사업 추진 전략 1장. 지원영역별 지원사업 제1절. 모자보건 1. 모자보건 관리체계 강화 2. 영양 지원 및 구강보건사업 3. 예방접종 지원 사업 4. 모자보건 지원사업의 단계적 확대 방안 제2절. 감염성질환 1. 결핵 2. 말라리아 3. 간염 4. 감염성질환 지원사업의 단계적 확대 방안
 
주제어대북 보건의료분야 인도적 지원 단계적 확대 방안
제작일2014-11-05
발행년도2014년


공공누리 정보

공공누리
통일부의 창작 저작물인 대북 보건의료분야 인도적 지원 단계적 확대 방안의 경우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구결과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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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 [자막뉴스] “주사기 재사용까지”…탈북자 10명 중 3명은 감염병 > 자막뉴스 > 정치 > 뉴스 | KBSNEWS



[자막뉴스] “주사기 재사용까지”…탈북자 10명 중 3명은 감염병 > 자막뉴스 > 정치 > 뉴스 | KBSNEWS




“주사기 재사용까지”…탈북자 10명 중 3명은 감염병입력 2018.10.14 (22:15)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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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촬영한 북한의 한 병원 모습입니다.

의료기구들은 녹슨 채 널려 있고 의약품 통엔 약이 없습니다.

["야, 근데 이거 뭐 약들이 다 텅텅 비었구나."]

1회용 주사기조차도 여러 번 반복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김지은/의사 출신 탈북자 : "주사기를 쓰는데 계속 닦아서 쓰고 소독하고 이랬는데 그렇게 소독하는게 얼마나 소독이 잘될까 싶기도 하고..."]

이러다보니 북한에서 치료를 받으려면 의사에게 뒷돈을 줘야 하고, 약은 장마당에서 직접 사야 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서재평/탈북자동지회 사무국장 : "돈을 별도로 의사한테 줘야 (치료를) 해 준대요, 엑스레이 촬영하려면 중국 돈 100원..."]

KBS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우리나라에 입국한 탈북민 5천8백 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ENG+ 10명 중 3명은 감염병에 걸린 채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형 간염이 45%로 가장 많았고 C형 간염 13%, 결핵 9% 순이었습니다.

특히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증가 추세입니다.

남북 정상은 지난 9월 평양선언에서 전염성 질병의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강화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보건의료 분과 실무 회담은 이르면 이달 중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병석/더불어민주당 의원/외통위원 : "인도적 지원을 할 때 어느 약품을 많이 주고 어느 쪽으로 보건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지에 대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유엔 조사 결과 지난해 태어난 북한 아이의 기대수명은 71.9세로, 남한보다 10.5세나 적고 전 세계 평균보다도 0.2세 적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1901 북한 국적 여행객 감염병 1위는 ‘B형 간염’ | 한의신문



북한 국적 여행객 감염병 1위는 ‘B형 간염’ | 한의신문




북한 국적 여행객 감염병 1위는 ‘B형 간염’


10세 이상 북한인 여행객의 B형간염 면역 보유율 5% 미달
중국 베툰국제화평의원 연구진, 북한 국적 입국자 1만8000여명 분석 결과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북한 국적 여행객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이 ‘B형간염’이라는 중국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국 베툰(白求恩)국제화평의원 감염병과 연구팀이 2014년1월1일부터 2016년12월31일까지 새 단동항을 통해 중국 본토로 입국한 북한 국적 여행객 1만8494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557명(3%)이 B형간염 등 감염병을 갖고 있었다.

북한 국적 여행객이 감염된 전체 질병 건수(557건)의 80%는 활성형 B형 간염(466건)이었고 그 다음은 활성형 매독(57건)ㆍ활성형 결핵(33건)ㆍ말라리아(1건) 순이었다.

북한 국적 여행객 중 감염병 감염자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였다.
B형간염 면역 보유율(예방 주사 접종 등)은 0∼10세에서 47%로 가장 높았다. 그 이상의 연령대에선 5%에도 미달했다. 활성형 B형간염 감염률은 50대에서 5.9%로 가장 높았다.

북한 국적 여행객의 활성형 B형간염 감염률은 2016년에 정점을 찍은 뒤 2017년에는 감소했다.

현재 활성형 매독 감염률은 30대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논문에서는 2017년5월 단동에 입국한 북한 여성 노동자 5명이 폐결핵 진단을 받아 북한으로 송환됐고 2015년9월에는 열차를 타고 단동에 입국한 북한 근로자 1명이 말라리아 진단을 받은 뒤 북한으로 되돌아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중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보건 문제를 도울 필요가 있다”며 “북한 근로자를 통해 결핵이 중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경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2015∼2017년 북한 국적 여행객의 감염병 역학 조사)는 감염 분야 유명 국제 학술지(BMC Infectious Diseases) 최근호에 게재됐다.

1901 “북한인 여행자 100명 중 3명, 감염병 환자”  - 시사저널



“북한인 여행자 100명 중 3명, 감염병 환자” - 시사저널



“북한인 여행자 100명 중 3명, 감염병 환자”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no@sisajournal.com)
승인 2019.0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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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팀, 중국 입국한 북한 여행객 대상 검사
감염질환 중 B형 간염이 80%로 최고

북한인 여행자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B형 간염이라는 연구 결과가 중국에서 나왔다. 중국 베툰(白求恩)국제화평의원 감염병과 연구팀은 2014~16년 단둥(丹東)을 통해 중국으로 입국한 북한 국적 여행객 1만8494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검사를 했다. 이들 중 3%(557명)는 B형 간염 등 감염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 국적 여행객 중 감염병 감염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였다.

감염병 종류로는 활성형 B형 간염(466건)이 80%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활성형 매독(57건)ㆍ활성형 결핵(33건)ㆍ말라리아(1건) 순이었다. 북한 국적 여행객의 B형 간염 면역 보유율(예방 주사 접종 등)은 0∼10세에서 47%로 가장 높았으나, 그 이상의 연령대에선 5%에도 미달했다. 활성형 B형 간염 감염률은 50대에서 5.9%로 가장 높았다. 북한 국적 여행객의 활성형 B형 간염 감염률은 2016년에 정점을 찍은 뒤 2017년부터 감소했다.
지난해 9월 평양 시민들의 모습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논문에 따르면, 2017년 5월 단둥으로 입국하려던 북한 여성 노동자 5명이 폐결핵 진단을 받아 북한으로 송환됐다. 2015년 9월엔 열차를 타고 단둥에 입국한 북한 근로자 1명이 말라리아 진단을 받은 뒤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중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보건 문제를 도울 필요가 있다“며 ”북한 근로자를 통해 결핵이 중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경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이 북한 국적 여행객의 중국 입국 이유를 분석한 결과, 근로 86.9%, 사업 7.3%, 결혼 2.9%, 학업 2.6%였다. 순수하게 관광을 위해 중국을 찾은 입국자의 수는 48명(0.3%)에 불과했다.

06 NK테크 브리핑 절박한 북한 의료보건 실태와 협력전망



NK테크 브리핑




절박한 북한 의료보건 실태와 협력전망


금년 5월에 발행된 ‘민주조선’의 기사 가운데에는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북한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여기서 북한은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는 것은 인민정권기관의 주요 임무”라고 하면서 “언제나 보건사업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 강화해야”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한 세부절차로서 북한은 ‘위생선전사업(의료, 보건에 관한 계몽 활동)’을 강화하는 것과 각 기관, 기업소 및 협동단체에서 위생방역을 더욱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보도가 나온 후 북한은 실제로 올 여름 ‘큰물(홍수)’피해를 입었다. 특히 평안남도 지역에서 수해가 극심했으며 인근 지역의 주민 사이에서는 말라리아와 급성설사 증세가 발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다. 어려운 경제 사정과 열악한 보건의료체계상 북한은 특별한 치료법이나 의약품이 부족해 전염병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펴고 있는 대북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의) 일부 지역에서는 간염병동에서 감염된 물이 지하로 흘러들어가 인근 마을에서 간염이 집단적으로 발병했다”며 지난 8월에 A형간염 치료제를 다량 구입해 현지 주민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대북 말라리아 지원 사업으로 2001년 49만달러, 2002년 62만달러, 2003년 70만달러, 지난해 87만달러 상당의 약품과 기자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6월 초 113만달러 상당의 지원품을 전달했다. 2000년 이후로 북한의 보건의료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는 북한의 보건의료 실태가 악화되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하겠다. 그러나 이에 대해 북한은 말라리아를 비롯한 각종 질병 및 전염병의 피해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갈수록 악화되어 가고 있는 보건의료 실태에 대한 북한 자체적인 ‘개선’방침과 노력은 최근 들어 남한을 비롯한 국제의료협력단의 ‘지원’의 뜻과 맞물리면서 대북 보건의료 지원 및 협력사업으로 구체화 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크게 국제적 차원의 협력과 남한과의 협력 두 가지로 살펴 볼 수 있다.

첫째, 국제적인 협력은 한국과 북한, 중국 등 3개국간 의약품 개발 사업단의 설립과 북한과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출범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동북아신약개발협력단`이라는 이름으로 조인식을 가진 이 단체는 한국과 북한, 중국의 의학자들이 뇌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동북아신약개발협력단은 그동안 뇌졸중, 치매 등 뇌신경질환의 합성신약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아주대학교를 중심으로 협력이 토대가 이루어졌다. 여기에 천연물 신약의 풍부한 자료 및 재료를 보유하고 있는 북한의 평양과학기술대학교와 연변과학기술대학교, 동물임상실험 노하우가 축적된 중국 북경협화의과대학교, 그리고 국내 최초 국제공인 임상실험센터인 삼성서울병원, 신약개발전문기업인 (주)SH제약 등이 힘을 합쳐 구성되었다.

북한 및 개발도상국의 의료지원을 전담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2006년 9월 5일 정부출연기관으로 공식 출범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보건의료분야에서 북한 및 개도국 지역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한 이 시점에 재단이 공식 출범하게 되어 그 의미가 자못 크다”면서 본 재단의 역할에 기대를 나타냈다.

이 외에도 국제 의료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는 대한의사협회와 개성에서 이번달 9월에 개원 예정인 남북의료협력병원을 공동 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이 병원에서는 남북의료진 총 30여 명이 100평의 공동시설을 이용해 북한 환자는 북한 의사가, 남한 환자는 남한 의사가 진료하는 공동 협력진료를 하게 된다. 이 조인식을 통해 그린닥터스와 대한의사협회는 대북의료와 해외재난지역의료봉사에 대한의사협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2007년 말에는 150병상 규모의 개성종합병원을 잇따라 열 예정이다.

둘째, 남한과의 의료분야 협력은 `남북 양측간 보건의료 교류의 ‘교두보’역할을 할 개성병원의 건립을 꼽을 수 있다. 본 개성병원의 건립은 남북한 보건의료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의료수준의 격차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나아가 실제적으로 북한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전염병의 국내유입을 미리 차단할 수 있고 남북간 의료 방역 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남북한 보건의료 인력이 함께 진료하고 북한 인력에 대한 기술교육을 함으로써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의 기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편 대북 지원단체인 ‘기아대책’ 대표단은 지난달 8월 16일 평양 락랑섬김인민병원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인민병원 착공식 후 평양 인근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정성제약 수액제생산공장과 평양의대병원 등지를 방문하였다.
락랑구역 통일거리에 들어설 락랑섬김인민병원 건립은 4월 북측 민화협과 조선의학협회, 남측 기아대책과 아주대병원의 합의로 성사됐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의 100병상 규모이다.

북한으로서도 보건의료체계의 개선은 국가적인 절박함이 담겨있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북한의 영유아 3명 중 1명 ‘영양결핍’에 시달리고 있으며 북한 주민의 평균수명이 1995년 이후 꾸준히 감소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영양결핍 등으로 북한 어린이 성장발달 지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북한 청소년의 신장은 남한 청소년보다 최고 24.2㎝, 체중은 최고 18.9㎏나 적은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렇듯 북한은 자체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빠진 보건의료계를 개선하기 위해 내부적인 노력은 물론 대외협력에도 관심을 돌리고 있다. 최근 남한과의 협력이나 국제 협력시 세계적인 기술수준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쌍방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뜻을 내비추고 있는 것이다. 현재 북한 보건의료 부분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남한과의 적극적 협력은 물론 국제적 협력체제에도 나서야 할 것이다.



[뉴스레터 72호 (2006.09.13)]

10 북한에 B형간염백신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좀....



북한에 B형간염백신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좀....



간사랑동우회
북한에 B형간염백신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좀....윤구현 2010.05.20 19:12
천안함 사건때문에 남북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그런 영향인지 며칠전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되는 물품 몇 가지의 북한 반출을 통일부가 금지했다는 기사가 보도 되었습니다.
이중에는 B형간염백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사 - 통일부, 북 어린이용 간염백신 반출 불허. 한겨레신문. 2010-5-18


한국과 국제단체들이 B형간염백신을 북한에 지원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전에 일부 제약회사에서 B형간염백신 지원하는 것에 대해 저에게 의견을 물은 적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북한에 B형간염백신을 지원하는 것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냉장보관이 필요한 백신이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 보급될 수 있는지... 라고 합니다. 냉장고가 없는 지역들이 있고 심지어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안 되어 냉장고와 발전기를 함께 지원해야 할 수도 있다는 말을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어찌되었건 뉴스를 보니 0세-7세의 백신 접종은 잘 이루어지고 있나 봅니다. 다행입니다.


기사 - [인터뷰]"北청소년 50만명에 B형간염 예방접종" 모니터링차 방북했던 게스트너 국제카리타스 자문관. 매일경제. 2010-3-9




B형간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영유아에게 B형간염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이미 감염된 사람을 B형간염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약 4-5만원의 비용으로 평생 B형간염으로부터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우리나라는 1991년부터 모든 소아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또한 B형간염바이러스의 가장 대표적인 감염 경로인 간염보유자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B형간염보유자 산모가 출산할 때 B형간염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


B형간염산모가 출산하는 아이에게 B형간염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접종하지 않으면 약 65-93%에서 감염이 일어나지만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 결과 약 4%만 감염되었습니다.



2002.7~2005.10 B형간염수직감염예방사업 결과 (2006 B형간염수직감염예방사업안내. 보건복지부.)




현재 30-50대 인구 가운데 B형간염보유자의 비율은 5%정도이지만
중학생 이하 연령의 B형간염보유자 비율은 0.5%정도에 불과합니다.



(2006 B형간염수직감염예방사업안내. 보건복지부.)



B형간염예방이 중요한 이유는
전체 간암, 간경변 환자의 75%정도는 B형간염보유자이며






간암, 간경변, 간염 등 간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사회적 비용이 가장 큰 질환입니다.


기사 - 간질환의 사회·경제적 비용 2조 6201억원. 2003-7-5. 청년의사신문.




간암은 전체 암 가운데 사회적 비용이 가장 큰 암입니다.



북한의 B형간염보유자 비율은, 탈북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보면 약 6.53%입니다. 성인만 따진다면 우리나라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기사 - "탈북자 결핵 감염비율 남한의 30배" 보사연, 하나원 입소자 건강수준 분석 보고서..B형간염은 약 50%P 더 높아. 조선일보. 2007-4-17




북한에 지원되는 B형간염백신 반출을 불허하는 것은 북한에 아무런 압박 수단이 되지 않습니다.
접종 대상이 7-16세라고 하는데요. 이들이 B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젊었을 때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은 빨라야 30년쯤 후의 일입니다. 백신 접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앞으로 50-60년 후까지 간경변, 간암환자가 꾸준히 발생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소아 B형간염예방을 매우 성공적으로 했지만(보건복지부 보도자료-서태평양지역 최초로 B형간염 관리 WHO인증 받아. 2008-7-7.) 한국의 간암 사망률은 지난 10년간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간질환(주로 간경변입니다)의 사망률은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B형간염예방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간질환의 치료, 관리 기술과 병의 조기진단 덕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간경변과 간암은 간염을 수십년 앓고 난 60세 이후에 대부분의 환자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당장은 접종을 하나 안하나 북한 정부에게는 압박 수단이 되지 못합니다. 지도층은 이미 백신을 맞고, 가족들에게 맞추지 않겠어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30년 후의 국민건강을 걱정할텐데 북한은 일단 당장의 문제를 더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결핵이나 장티푸스, 콜레라, 말라리아 같은 병과는 끼치는 영향이 전혀 다릅니다.


만약 50년 안에 통일이 된다면 이 부담은 고스란히 우리의 것이 됩니다.


50년 안에 통일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북한과 통상적인 교류가 이루어진다면 역시 우리나라에 부담을 주는 일입니다.


50년 후에도 북한과 우리가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면 뭐 적국의 질병이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여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50년 후에도 이러고 싸우고 있는 건 끔찍한 일이죠....






어찌되었건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B형간염백신 반출을 막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출처: https://liverkorea.tistory.com/126 [liverkorea 간염보유자를 위한 블로그]

세계 간염의 날, 북한 간염 실태와 예방법



세계 간염의 날, 북한 간염 실태와 예방법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영국 런던에서 각 국 정부의 간염 퇴치 노력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전세계적으로 매일 4천명이 간염으로 사망한다는 문구가 피켓에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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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월 28일)는 유엔이 정한 ‘세계 간염의 날’ 이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성명에서 전세계 4억여 명이 B 형이나 C형 간염을 앓고 있고, 특히 북한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매년 35만여 명이 간염으로 숨진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오는 2030년까지 간염을 없애는 것이 유엔지속가능 개발목표라고 밝혔는데요, 이 시간에는 북한 내 간염 실태와 간염 예방.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진 기자 나와있습니다.

진행자) 김현진 기자, 우선 간염이 어떤 질병인지 설명해주시죠.

기자)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긴 질병입니다. 간은 몸 안의 독소를 분해하는 등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간에 염증이나 손상이 생기면, 간 기능이 저하되고 건강이 나빠지게 됩니다. 간의 염증은 주로 A형,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진행자) A, B, C형 간염이 각각 어떻게 다른가요?

기자) A형 간염은 다른 간염들과 달리 급성으로만 진행되고 간세포를 훼손하지 않으므로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반면 B형 간염은 만성화 될 경우 간경변, 간암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C형 간염은 예방백신이 없어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북한에서는 만성화되기 쉬운 B형 간염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B형 간염은 어떻게 걸리게 되는 건가요?

기자) 보통 B형 간염이 전파되는 가장 일반적인 경로는 출산 시 간염에 걸린 산모로부터 태아에게 전염되는 겁니다. 또 아동기에 아물지 않거나 붕대를 감지 않은 상처를 통해 다른 아이들에게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B형 간염 보균자와 성관계를 갖거나 주사 바늘이나 면도기, 칫솔 등을 같이 사용했을 때 B형 간염에 전염될 수 있습니다.

진행자) B형 간염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기자) 초기에는 피로감과 두통을 동반한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다가 없어지기도 해서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염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진행자) 만성 B형 간염에 걸렸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기자) 정확한 혈액검사를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한 가지 알아야 할 점은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다 B형 간염에 걸린 것은 아닙니다. 균을 갖고 있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지내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한국의 통일보건의학회 이사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원호 교수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녹취: 김원호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보유자라고 하고요, 간염이 생긴다는 것은 그것이 활동을 해서 우리 몸과 투쟁을 해서 보통 GOTCPT가 올라간 상태를 간염이라고 해요. 간염이 있는 사람들도 상당수가 자기가 간염이 있는지를 몰라요. 그래서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하나는 자기가 갖고 있는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에게 퍼뜨릴 수가 있고, 두 번째는 약한 간염이 계속돼 본인이 알 때가 될 때는 보통 간경변이나 간암이 돼서 아는 거죠. ”

진행자) B형 간염은 예방이 가능한가요?

기자) 네. 예방주사를 통해 예방 가능한데요, 영유아는 필수적으로 생후 1개월 이내, 첫 접종 후 1개월과 6개월 등 총 3회 예방주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산모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인 경우 출산 후 12시간 이내 면역글로부린과 백신을 투여하면 95%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전문가들은 A형이나 B형 간염은 백신접종을 통한 예방이 효과적이고, 백신이 없는 C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소독,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감염을 막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합니다.

진행자) 북한에서는 만성화 되기 쉬운 B형 간염이 큰 문제라고 하셨는데요, 북한 내 B형 간염 발병률은 어느 정도 되나요?

기자)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2003년 세계보건기구 추산과 북한이탈주민 자료에 의하면 북한 인구의 약 10%가 B형 간염 보유자로 추정됩니다.

진행자) 남한과 비교해 보면 북한의 간염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재 남한의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율은 어느 정도 되나요?

기자) 대한 간학회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3% 정도입니다. 북한의 간염 바이러스 보유율은 1980년 대 남한 수준이죠. 북한의 간염 실태는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들의 건강 상태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는데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탈북자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에 입소한 탈북자 가운데 10.8%가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행자) 북한의 간염 문제가 정말 심각한 것 같은데요,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나요?

기자) 북한도 간염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강하국 보건상을 단장으로 한 북한 보건 대표단이 영국에서 진행되는 세계간염수뇌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북한은 2003년부터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의 지원으로 신생아에 대한 간염 예방접종을 시작했고요, 2010년부터 3년 동안은 독일 민간 구호단체 `카리타스 독일'의 지원으로 청소년 370만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업은 간염 예방에 중점을 둔 사업이고요, 이미 간염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한 사업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다시 연세대 김원호 교수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김원호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간염에 걸린 사람들을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면 간경변이나 간암이 안되거나 심지어 간염 바이러스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항바이러스제가 매우 비쌉니다. 지금 북한에는 그 약이 없습니다. 간경변이나 간암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려면 고도의 의료 기술과 시설이 갖춰져야 하는데, 북한에는 이런 것들이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진행자) 북한 간염 환자들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국제기구나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 사업은 없나요?

기자) 미국의 민간구호단체죠.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북한 간염환자 치료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단체는 최근 공개한 소식지에서 9월부터 북한 간염환자들을 대상으로 약제 치료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한 대형 제약회사가 간염 치료제인 ‘테노포비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4월 500 명의 북한 환자들에게 테노포비어를 계속 지원한다는 내용의 후원 동의서에 합의했습니다.


진행자) 한국의 경우는 어떤가요? 한국은 1980년대 B형 간염이 10% 대에서 현재 3%로 크게 줄었다고 했는데요, 간염 퇴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기자) 한국은 1984년 간염퇴치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모든 영아를 대상으로 출생시, 생후 1개월, 6개월의 3회 B형 간염 예방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또 1995년부터 B형 간염백신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했고, 2002년부터 B형 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현재 4~6세 어린이 B형 간염 발병률이 0.2%로 나타나는 성과를 얻게 됐습니다. 한국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로 부터 ‘B형 간염 관리 성과’ 인증을 받았습니다.

진행자) 북한에서 간염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이나 노력 등이 필요할까요?

기자) 이에 대해서는 다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원호 교수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녹취: 김원호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북한은 2003년 시작한 신생아 예방접종 사업을 유지해야 합니다. 정치, 군사적 여건 때문에 중지돼서는 안됩니다. 또 B형 간염에 걸린 산모로부터 아이로 간염이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합니다. 그리고 감염원이 될 수 있는 환자를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감염된 환자의 치료입니다. 전반적인 의료 수준을 높여야 하므로 매우 어려운 과제이긴 하지만 시설과 장비 지원 뿐아니라 의료진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등이 이뤄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 NGO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겠죠."

김 교수는 남한처럼 북한도 B형 간염 퇴치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의료기관의 관심과 협력, 그리고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김현진 기자와 함께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북한의 간염 실태와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