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15, 2024

박연미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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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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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 아이콘  기자 및 경제평론가에 대한 내용은 박연미(1978) 문서
, 빛나라 은수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박연미(빛나라 은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박연미
朴延美 / Park Yeonmi
박연미
출생
국적
북한 국기
 
북한
(1993 ~ 2009)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1993 ~ 2021)[2]
미국 국기
 
미국
(2021 ~ 현재)[3]
가족
어머니 변금숙, 언니 박은미
아들(2018년생)
종교
학력
링크
유튜브 아이콘 페이스북 아이콘 X Corp 아이콘(블랙) 인스타그램 아이콘

1. 개요2. 생애
2.1. 탈북과 한국 활동2.2. 미국 귀화 후
3. 성향
3.1김정은에 대한 관점3.2. 반(反) PC, 보수주의 및 미국 진보진영 비판
4. 논란 및 비판
4.1. 거짓&과장 증언 의혹
4.1.1. 자신이 기쁨조 후보였다는 주장
4.2. 왜곡된 정보 의도적 게시 논란4.3. 한국에 대한 비난4.4. 2020년 미국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 편승
5. 저서6. 기타

1. 개요[편집]

북한이탈주민이자 미국에서 정착하여 활동하는 북한 인권 운동가유튜버.

박연미는 2007년 탈북해 중국으로 간 후 2009년 대한민국에 정착하게 되었다. 채널 A의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는 박예주라는 이름으로 출연하였다.

2021년 미국 시민권 취득. 미국에서 활동하는 북한 인권 운동가로 활동 2014년 영국 BBC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2. 생애[편집]

2.1. 탈북과 한국 활동[편집]

어린박연미

1993년 10월 4일량강도 혜산시에서 아버지 박진식과 어머니 변금숙 사이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2008년에 탈북하여 어머니와 함께 중국과 몽골을 거쳐서 16살(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2009년 가을에 대한민국에 정착했다. 아버지는 탈북했던 시기에 대장암에 걸려있었기 때문에 중국에서 사망했다.

북한 인권을 알리기 위해서는 영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한국에서 살 때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하루에 약 9시간씩 열심히 영어를 공부했다고 한다. 영어를 사용해서 통일 한국과 세계를 잇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입학했고, 2015년 편입을 통해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School of General Studies로 유학을 갔다.[5]

2013년 1월, 이제 만나러 갑니다 58회 방송분에서 '박예주'라는 예명으로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여 상류층 컨셉으로 출연했다.#

2.2. 미국 귀화 후[편집]

후술할 2014년 북한 인권 연설 및 미국 유학을 계기로 미국에서 정착하여 활동하고 있다. 2021년 3월, 유튜브 채널 북한을 바꾸다에서 미국 국적으로 귀화했으며 북한 인권 운동가라는 특수성 때문에 신변의 안전을 위해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6] 친어머니와 친언니는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고 언급했다.

2016년 12월 30일 뉴욕에서 투자 컨설팅업계에 종사하는 '에스겔'이라는 백인계 미국인 남성과 결혼하고 2018년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의 사진과 남편의 사진이 내려갔고, 2021년 4월 17일, 페이스북에 중동계로 보이는 한 남성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이 올라왔을 때 단지 친구일 뿐이라며 오해하지 말아달라는 코멘트를 덧붙였으나, 2021년 4월 19일 재차 같은 남성과 포옹을 하거나 얼굴을 맞대고 있는 등 애정을 표하는 사진이 한꺼번에 업로드 되었고 결국 남편과는 이혼했음을 알렸다.

3. 성향[편집]

자신은 동성결혼을 지지하고[7]자유주의적인 측면이 있다고 발언했다.

3.1. 김정은에 대한 관점[편집]

2014년 10월, 동아일랜드 '세계 젊은 지도자 회의(One Young World Summit)'에서 연설해 화제를 모았다. 이 연설로 북한 내 인권 유린의 심각성이 제고되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800만회[8]를 넘겼으며,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됐다. 현재 미국 내에서 여러 공식 석상에 연설 초청을 받아 다니며, 탈북자 인권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김정은 정권을 비판하고 있다.



김정은을 웃기거나 친근한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실망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영상 1분 10초)


3.2. 반(反) PC, 보수주의 및 미국 진보진영 비판[편집]

2020년대 들어서서 사회문화적 이슈에서 보수주의적이고 강경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자유주의 내지 좌익 진영의 PC문화와 캔슬 컬처을 비난하고 있다.

2021년경부터 조던 피터슨의 유튜브 채널 출연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치 논객으로 부상했다. 자신이 컬럼비아 대학교에 다녔던 경험을 얘기하며 현재 미국 대학의 정치적 올바름 문화를 비판했는데, 극단적이지도 않은 대다수의 소수자 인권 보호 운동을 향해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지는 않았다고 비난성 발언을 쏟아내어 논란이 되었다.# 또한 미국의 미래가 북한처럼 매우 암울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녀는 '미국 대학들에서는 자국의 역사를 비하하고 모든 것들이 미국 백인들의 잘못이라고 얘기하는데 이것은 북한에서 이루어지는 반미 교육과 유사하며, 자신이 지금 미국 학교가 아니라 북한 학교에 와있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이런 현상을 믿을 수 없었다'고 발언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인들이 자기들 스스로를 왜 이렇게 혐오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연미는 지나친 PC 문화라면서 세이프 스페이스나, 인칭 문제 (he/she/they) 등을 들어 미국 대학이 검열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대한민국에서도 보도가 되었다.(뉴시스연합뉴스)

물론 반응은 "미국에서는 그렇게 주입하는 교육방식(PC주의 등등)에 대해 자유롭게 문제제기라도 할 수 있지, 네가 건너 온 북한에서는 꿈도 못 꿨을 일" 이라는 반응이다. 여러모로 (미국의 PC 문화가) "북한보다 더하다", "북한같다"는 박연미의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반응.

그 외의 트랜스젠더의 성별을 인정하지 않고 지정성별만 인정하는 등 트랜스포비아 성향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민간인 피해에 대해서 미국이 일본에 원폭을 떨군 것과 비교하며 정당성을 설파하면서 "자유에는 대가가 있다"고 표현했다. 다만 이 전쟁은 2023년 10월 하마스의 선제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4. 논란 및 비판[편집]

4.1. 거짓&과장 증언 의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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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된 진실만으로도 충분히 끔찍한 북한의 참상을 과장할 필요는 없다. 박씨를 비판하는 전문가들은 북한에 대한 주장의 진위가 의심스러워지면 정작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오히려 덮일 수 있다고 우려한다

워싱턴 포스트가 박연미의 과장된 증언을 비판하며 남긴 말

북한 인권 운동가 신동혁[9]과 마찬가지로 증언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해외의 많은 외교 전문가들은 박연미가 인터뷰를 할 때마다 증언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고 여러 모순점들이 있다며 지적하고 있다. 2014년 미국의 외교전문지 ‘디플로매트’가 이에 대해 의문점을 먼저 제기했다. 그녀의 증언들에 대한 의문점들

또 자신의 친구 어머니가 할리우드 영화를 봤다는 이유로 공개 처형을 당했고, 그 장면을 자신이 목격했다는 진술도 여러 외교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북한 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는 "서양 영화를 보는 것이 사형 집행으로 이어질 지 의심스럽다. 그러한 행동으로 체포될 가능성은 있지만 공개 처형 집행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안드레이 란코프는 이어 북한에서 정말로 공개 처형을 초래하는 범죄의 종류는 "살인, 대규모적인 도둑질(특히 정부 재산을 도둑질 하는 것), 인신매매를 포함한 대규모적인 밀수 행위" 등이라고 밝혔다.[10]

이에 박연미는 "영어가 서툴기 때문에 그랬다", "이후 자신이 쓴 책에 모든 것을 밝히겠다"라고 해명하였다.

애초에 박연미는 중학생 때 탈북을 했고, 사람의 기억력은 의외로 조작되기 쉬우며(특히 어린 시절의 기억일수록) 자신뿐만 아니라 남도 자신의 기억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트라우마에 기억이 영향을 받아 뒤죽박죽 섞였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11] 박연미가 몇몇 과장된 증언으로 비판받는 점도, 거짓 증언 의혹이 불거지는 것도 그런 점에 있으며[12][13] 북한 하에서 고통받은 것은 사실이겠지만, 상세한 증언에 대해서는 신뢰하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

박연미는 조던 피터슨과의 대화에서 북한에는 세계 지도도 없고,[14] 동양인이라는 사실도 안 가르치며, 김일성 일가에 대한 사랑을 제외하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뭔지도 모르고[15], '나'라는 개념과 '1+1=2'라는 것도 안 가르친다(...)는 너무나 황당한 거짓말을 해서 2023년 7월 워싱턴 포스트가 그녀의 거짓말을 지적했을 정도다. #1 #2

2023년 5월에는 조 로건의 팟캐스트에 출연했는데 몇몇 과장된 증언들과 다른 탈북자들의 증언에서 베낀 듯한 증언을 말하기도 해 정치 성향을 막론하고 비판을 받았고 이는 밈으로도 만들어 졌다.[16][17]

박연미의 거짓 증언 논란 정리

세계북한연구센터의 안찬일 회장은 이러한 박연미의 과장된 증언으로 인해 다른 탈북자들까지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게 되지 않을까 우려를 표명했으며 자유북한방송의 대표 김성민 또한 그녀의 증언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4.1.1. 자신이 기쁨조 후보였다는 주장[편집]

Play: Video

2024년 5월,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자기가 기쁨조 후보였다고 주장했으며[18] 기쁨조에 대한 자극적인 썰을 풀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죄다 이미 대한민국의 언론에서 90년대부터 다룬 낡아빠진 내용이고[19] 새로운건 하나도 없어서 또 남의 증언 베껴다가 썰 푼 것으로 의심된다. 문제는 한국 언론에서 기초적 검증도 안하고 대단한 폭로인양 주접을 떨면서 수준을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김정일, 김정은이 '신으로 숭배받기를 기대하는 소아성애자'라는 주장도 했는데, 당연히 이들 부자가 소아성애자라는 제대로 된 근거는 전혀 제시하지 않았다.[20] # 원본 기사 정작 해외에서는 "아직도 박연미가 하는 헛소리를 진지하게 믿냐"라며 회의적인 반응만 얻고 얼마안가 금방 묻혀버린 기사이다.#

4.2. 왜곡된 정보 의도적 게시 논란[편집]

인스타그램에 북한 기쁨조라는 영상[21]을 하나 올린다. 유명한 팝송인 Venus를 번안한 곡에 맞춰 속옷이 보이는 개량 한복을 입은 무희들이 춤추는 공연 영상이다. 여기에
"Pleasure Squad of Kim Jong Un

This was actual song they danced to. It is so heartbreaking and upsetting to see this, but it is so important for us to remember these forgotten girls and know how they have been abused by the dictator.."

"김정은의 기쁨 특공대(기쁨조)

이것이 기쁨조들이 무용하는 데 쓰인 곡입니다. 전 이걸 보고 깜짝 놀라고 격노했는데요, 그치만 이건 독재자에 의해 학대당해 온 잊혀진 소녀들을 기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라는 내용으로 글을 쓴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60년대에 활동한 남한 그룹 돌시스터스[22](혹은 둘 시스터스)의 공연 영상[23]이다. 영상에 올라오는 자막에 '아리랑 목동'이라는 내용과 둘시스터스의 이름이 흐릿한 화질로 나온다.

이 글만 봤을 때는 박연미가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영상을 올렸다고 볼 수 있으나, 해당 글은 인스타그램 메인 피드에서 보이지 않게 처리 되고, 새로운 영상[24]이 올라온다. 새로운 영상에는 해당 영상에서 한글 자막이 나오는 부분을 편집해서 없애고, "Moscow!"라고 외치는 소련풍의 무곡을 의도적으로 덮었다. 해당 곡은 밈으로도 잘 알려진 독일 그룹 징기스칸의 Moskau이다. 이렇게 자료 출처를 찾기 어렵도록 한글 자막을 없애고, 원곡을 소련 풍의 노래로 바꿔서 올린 영상에는 아래와 같이 글을 적는다.
These are Kim dictators’ sexual slaves who are forced to perform these disgusting acts to please these evil men. The regime doesn’t treat them or view them as humans. These innocents girls are mere toys for them to play with and throw away once they gets over 20 years old.. As a human, we cannot ignore and silence about these oppressed our fellow humans.. #kimjongun #northkorea #inordertolive

이것이 바로 김씨가문 독재자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강요된 성노예들입니다. 이 체제는 그들을 사람 취급하지 않습니다. 이 불쌍한 소녀들은 그들의 장난감이 되었다가 20살이 되면 버려집니다. 우리는 사람으로써 이렇게 억압받는 같은 인류를 무시하고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김정은 #북한 #살기위해
의도적으로 정보를 곡해했다는 의심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대목이다.

덤으로 박연미는 '북한에서는 과자가 없다'고 했는데, 북한은 매년 김일성 생일과 김정일 생일, 김정은 생일마다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과자를 주고, 심지어 '정치적 생명'은 살아 있다고 간주된 정치범수용소 혁명화구역 수감자에게도 과자를 준다는 것을 감안하면[25] 박연미가 북한 측으로부터 과자를 받고 이에 대해 김일성 부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 했다는 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할 리가 없다. 이쯤이면 어두운 과거로 인한 트라우마가 아닌 의도적으로 북한의 실태를 과장하는 게 아닌가 의심이 가는 수준이다.

4.3. 한국에 대한 비난[편집]

북한 사회와 마찬가지로 남한 사회도 아주 부정적으로 본다.

2021년 6월 15일, 업로드된 조던 피터슨과의 대담에서 "남한은 북한 새터민의 삶에 신경쓰지 않는다, 서울에서 새터민 두 명이 굶어죽었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물론 2021년 탈북 모자가 아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문제점이지 남한 정부와 남한 국민들이 의도적으로 탈북자들을 무시하고 무관심해서 생긴 일이 아니다.[26]

2022년도에는 미국의 한 팟케스트에 출연해서 남한 사회는 아주 인종차별적인 국가라고 매도하면서 동남아, 서남아인들을 포함한 탈북민들까지 모든 종류의 사람을 차별한다며 대한민국 사회를 비판했다. # 해당 영상을 혐한들이 한국 공격 소재로 사용하면서 널리 퍼졌다.
2020년 미국 대선이 조작되었다는 음모론을 지지하는 다큐멘터리를 홍보하기도 하여 물의를 빚었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5. 저서[편집]

2015년, 북한 내에서 자행되는 심각한 인권 유린의 실태를 고발한 책 <내가 본 것을 당신이 알게 됐으면>을 발간한다. 영문판 제목은 <In Order to Live>으로 존 디디온의 책 제목 <We Tell Ourselves Stories in Order to Live>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탈북 과정을 굉장히 심층적으로 서술했으며, 일관적인 묘사와 대담한 문체로 몰입감을 한층 더했다. 해외에서도 인기를 끈 책으로, 대만에서만 1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서양에서도 여러 호평을 얻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였다.

6. 기타[편집]

2018년 남북정상회담 때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실망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유튜브에서도 류경식당 종업원 집단탈북 사건을 주도한 지배인이었던 허강일[27]과 함께 미국에서  북한을 바꾸다라는 채널을 운영했으나 2021년 7월 20일 영상을 마지막으로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하차하고 미국에서 별도의 유튜브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유튜브 채널
[1] 이북 5도 행정구역 기준으로는 함경남도 혜산군[2] 대한민국 국적은 2021년 미국국적 취득 동시에 상실한 것으로 본다.[3] 2021년 3월 18일미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4] 일반적으로 아는 컬럼비아 대학교의 학부 과정과는 조금 다른 과정이다. 항목 참조.[5] 2015년 컬럼비아 대학교 GS 스쿨 (School of General Studies) 은 탈북 대학생 3명의 편입을 허락하였다. 탈북 대학생 3명, 미 아이비리그 컬럼비아대 편입. 참고로 컬럼비아 대학교는 크게 세 종류의 학부과정(Columbia College, Columbia Engineering, School of General Studies)으로 나뉘는데, 약칭 GS라 불리는 School of General Studies은 비전통학생이라고 (주로 사회에서 일하다가 들어온 나이가 많은 학생들)에게 정규 대학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개설한 단과대(평생교육원과 달리 정규학부 과정이며 정규 학사 학위를 수여한다)로, 입학심사기준과가 앞의 CC나 CE와는 달라 입학 자체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편이다. 자세한 사항은 컬럼비아 대학교 항목에서 참조해보면 알 수 있다.[6] 미국 시민권자는 중국이나 친북 국가에서 북송을 당하더라도 북한 당국이 함부로 대하지는 못한다. 미국 정부 역시 한국 정부보다 훨씬 더 자국민 보호에 철저하다.[7] 다만 트랜스젠더를 비롯한 젠더퀴어에 대한 입장은 보수적인 듯하다.[8] 조회수 800만을 넘긴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되어, 똑같은 내용의 다른 영상 주소를 링크함.[9] 해당 문서에 "거짓 증언 논란" 참조. 그나마 이쪽은 증언이 거짓이란 게 드러난 후 활동을 중단했으니 박연미보다는 훨씬 양반이다.[10] 다만 이는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제정 전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제정 후에도 한류 관련 공개처형은 한류를 유포하는 경우에 국한되어 있으며, 단순히 보기만 한다면 정말 운이 나빠아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간다.[11] 유년시절의 성폭행 기억은 억압된다 참고.[12] 신동혁도 이와 관련하여 지적을 많이 받았다. 다만 신동혁은 정치범수용소 수감자 출신이 아니라는 게 더 유력하다.(정확히는 전직 수감자의 자식)[13] 다만 하술하듯 최근 박연미가 하는 증언들은 단순히 트라우마의 영역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14] 이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면, 북한도 개방적으로 보일 정도로 폐쇄적인 국가였던 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공화국에서도 해외 뉴스에서 외국 지도는 잘도 보여줬다. #(남아공과 소련, 미국 지도가 나온다) 엔베르 호자 사후인 1986년 뉴스란 것을 감안해도 아무리 외부 정보를 극단적으로 틀어막으려 했던 호자가 세계 지도의 존재까지 아는 것까지 막으려 했다는 것은 너무 황당한 수준이다. 북한의 뉴스인 보도 오프닝에서도 처음부터 세계지도가 나온다.[15] 안드레이 란코프 같은 북한 전문가들은 박연미의 저 주장을 듣고 비웃었다고 한다.[16] 북한에서는 먹을 게 없어서 아이들이 쥐를 잡아 먹는데 쥐들도 아이를 잡아 먹는다던지, 북한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밥대신 진흙을 주는데 그 진흙을 먹고 나면 10일 동안 화장실에 가지 못하고 죽는다는 등. 또 먹을게 없을 땐 나뭇가지에 거미줄을 돌돌 말아서 벌레를 잡아 먹었다는 증언을 한 바 있는데 슈렉의 한 장면을 베낀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17] 고난의 행군 때 이야기로 보면 별 무리는 없겠지만, 문제는 고난의 행군 때 그녀는 늦어도 만 6세에 불과해서 기억의 정확성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으며, 이를 북한의 현재 이야기처럼 묘사하는 것도 비판받을 소재가 되었다. 이와 비슷하게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같은 탈북자 토크쇼가 탈북자들에게서 욕을 먹는 이유 중 하나가 고난의 행군 시기 북한을 오늘날의 북한처럼 묘사하는 것이다.[18] 참고로 박연미의 탈북 당시 나이는 만 15세다. 한국으로 치면 중학생 정도 나이에 기쁨조로 선발될 뻔했다고 주장하는 것.[19] 가령 기쁨조가 만족조, 안마조, 무용조로 이루어져 있고 처녀성 검사 등을 한다는 것은 아닌게 아니라 박인권의 고전만화인 평양여감방에도 묘사될 정도로 낡은 정보인데 2024년에 그걸 떠드는건 그게 사실이라고 쳐도 폭로도 뭣도 아니다.[20] 김일성이 17세 소녀를 기쁨조로 뒀다는 증언이 있긴 하나, 이는 페도필리아는커녕 에페보필리아라 하기도 힘들다. 10대 후반~20대 초반 처녀를 기쁨조로 선호했다는 말이니.[21] https://www.instagram.com/tv/B_qcGBUH5Z_/[22]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0709550004[23] https://youtu.be/ZsuAMx0IR9A[24] https://www.instagram.com/tv/B_qYgyVn5LK/[25] 이는 요덕 수용소 생존자인 강철환이 증언한 것이다.[26] 다만 실제로 탈북민들이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위치임은 고려해야 한다. 북한과 남한의 경제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탈북 후 남한사회에 정착해도 경제적, 교육의 장벽 또한 존재함을 간과해선 안된다.[27] 2019년 3월에 신변 위협을 느낀다는 이유로 미국으로  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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