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12, 2026

일조교섭 30년사: 국교 정상화를 향한 험난한 여정 和田 春樹

Amazon.co.jp: 日朝交渉30年史 (ちくま新書 1680) : 和田 春樹: Japanese Books





日朝交渉30年史 (ちくま新書 1680) Paperback Shinsho – September 8, 2022
by 和田 春樹 (Author)
3.7 3.7 out of 5 stars (7)

歴代の首相や外交官が試みた日朝国交樹立はなぜ頓挫したのか。両国が再び歩み寄る手がかりはあるのか。膨大な資料と当事者たちの証言から失敗の背景を徹底検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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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교섭 30년사: 국교 정상화를 향한 험난한 여정>

1. 도서 요약

이 책은 전후 일본의 대표적인 비판적 지식인이자 북한 문제 전문가인 와다 하루키가 1990년 가네마루 신의 방북부터 2020년대에 이르기까지 약 30년간 이어진 일본과 북한 사이의 국교 정상화 교섭 과정을 정밀하게 추적한 기록물이다. 저자는 냉전 종식 이후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질서 구축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일조 교섭의 부침을 분석한다.

교섭의 시작과 좌절 (1990년대) 1990년 가네마루 신과 다나베 마코토가 이끄는 자민·사회 양당 사절단의 방북과 <3당 공동선언>은 일조 관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었다. 과거사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바탕으로 국교 수립을 목표로 삼았으나, 미국의 개입과 북핵 의혹, 그리고 일본 내 보수 세력의 반발로 교섭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1990년대 후반은 식량 지원과 미사일 발사 실험이 교차하며 긴장과 완화가 반복되는 시기였다.

고이즈미 방북과 평양 선언 (2002년 ~ 2004년) 역사적인 2002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방북은 일조 교섭의 정점이었다. <일조 평양 선언>을 통해 양국은 국교 정상화 의지를 재확인했고, 북한은 납치 문제를 공식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납치 피해자 5인의 일시 귀국이 영구 귀국으로 변하고, 생사 불명자에 대한 북한의 조사 결과가 일본 내에서 불신을 받으면서 여론은 급격히 악화되었다. 2004년 2차 방북에도 불구하고 납치 문제는 해결되지 못한 채 교섭의 모든 동력을 삼켜버리는 블랙홀이 되었다.

납치 문제의 절대화와 교착 (2000년대 중반 ~ 현재) 아베 신조 정권의 등장 이후 일본의 대북 정책은 '납치 문제의 선결'이라는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저자는 일본 정부가 대화를 거부하고 제재와 압박에만 의존하는 사이,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며 협상의 판도를 바꾸었다고 분석한다. 스톡홀름 합의(2014년) 등의 모색이 있었으나 성과 없이 끝났고, 일조 관계는 장기적인 공백기에 접어들었다.


2. 비판적 평론

역사적 책임과 현실 정치 사이의 고뇌 와다 하루키는 일조 교섭이 단순한 외교적 거래가 아니라, 식민지 지배라는 과거사를 청산하고 '전후'를 매듭짓는 필수적인 과정임을 역설한다. 저자의 시각은 지극히 양심적이며 인도주의적인 토대 위에 서 있다. 그는 일본이 가해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음을 지적하며, 북한을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해야 한다는 일관된 태도를 견지한다. 이는 일본 내 우익 세력의 목소리가 높은 현실에서 매우 용기 있는 학문적 양심의 발로라 할 수 있다.

납치 문제라는 외교적 딜레마 본서의 핵심은 '납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있다. 저자는 납치 문제를 국가에 의한 중대한 범죄로 규정하면서도, 이 문제가 일조 관계 전체를 마비시키는 상황을 경계한다. 일본 정부가 납치 문제를 정권 유지의 수단으로 이용하거나 감정적인 대중 동원 기제로 활용함으로써, 정작 피해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외교적 공간을 스스로 좁혔다는 비판은 뼈아프다. "모든 납치 피해자의 즉각적 귀국"이라는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전제 조건이 오히려 교섭의 장애물이 되었다는 분석은 현실주의적 외교의 관점에서 타당성을 얻는다.

동북아시아 평화 체제라는 거시적 대안 와다는 일조 관계를 단둘만의 문제가 아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동북아 전체의 다자간 안보 체제 안에서 풀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북미 관계의 진전과 남북 관계의 개선이 일조 교섭의 전제조건이자 결과물이라는 인식이다. 특히 저자는 일본이 동북아의 일원으로서 '북동아시아 공동의 집' 구상을 통해 평화 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이는 파편화된 개별 사안에 매몰되지 않고 구조적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노력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한계와 시사점 다만, 저자의 분석은 때로 북한 체제의 특수성이나 북핵 위협의 실질적 무게감을 과소평가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일본 여론이 왜 그토록 북한에 적대적으로 변했는지에 대한 사회 심리적 분석은 탁월하나, 북한의 거듭된 약속 위반이 주는 외교적 피로감을 해소할 구체적인 전략은 다소 이상론에 치우친 느낌을 준다.

결론 <일조교섭 30년사>는 단순히 과거를 기록한 연대기가 아니다. 그것은 증오와 불신으로 가득 찬 이웃 국가와 어떻게 화해하고 공존할 것인가에 대한 처절한 질문이다. 와다 하루키는 외교의 본질이 상대의 선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이해관계를 조정하여 평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한반도와 일본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해야 하는 지금, 이 책은 우리가 놓친 기회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리키는 소중한 나침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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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하루키의 『日朝交渉30年史』는 1990년대 초부터 2020년대에 이르는 일본–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의 변화를 추적한 정치·외교사 연구입니다. 제목 그대로 “30년의 협상사”를 다루지만, 단순한 외교 연표가 아니라 냉전 붕괴 이후 동북아 질서 속에서 일본과 북한이 왜 반복적으로 접근과 파탄을 거듭했는가를 분석하려는 책입니다.

와다 하루키는 일본 내 대표적 북한 연구자이자 평화주의 역사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도 일본 우익의 단순 반북 서사나 북한 체제의 자기정당화 모두와 거리를 두면서, “교섭 실패의 구조”를 역사적으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크게 다음 다섯 흐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1. 냉전 붕괴와 일조(日朝) 수교 가능성
  2. 납치 문제의 폭발
  3. 북핵 문제와 미국 변수
  4. 일본 국내 정치의 우경화
  5. 결국 실패한 화해의 30년

1. 책의 기본 문제의식

와다의 핵심 질문은 이것입니다.

<왜 일본과 북한은 수십 년 동안 정상화에 실패했는가?>

그는 단순히 “북한이 악하기 때문” 혹은 “일본이 식민지 책임을 회피했기 때문” 같은 단선적 설명을 거부합니다.

대신 그는 다음 네 요소가 서로 얽혀 있다고 봅니다.

  • 식민지 역사 문제
  • 냉전 구조
  • 북핵 문제
  • 일본 국내 정치

즉:

→ 일조 관계는 단순 양자관계가 아니라 동북아 전체 구조의 축소판이라는 것입니다.


2. 1990년대: 수교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시기

와다는 특히 1990년대 초를 중요하게 봅니다.

소련 붕괴 이후 북한은 외교적 돌파구가 필요했고, 일본 역시 냉전 종식 속에서 북일 국교정상화를 검토했습니다.

1990년 자민당과 사회당 의원단의 방북은 상징적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논의의 핵심은:

  • 일본의 식민지 책임 인정
  • 경제협력 방식
  • 국교정상화

였습니다.

와다는 이 시기를 “실제로 역사적 가능성이 열렸던 순간”으로 평가합니다.

그에 따르면:

→ 만약 이 시기에 타협이 이루어졌다면 동북아 질서는 상당히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3. 식민지 책임 문제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은 일본 식민지 지배 문제를 매우 강하게 다룬다는 점입니다.

와다는 일본 사회가 북한 문제를 이야기할 때:

  • 납치 문제는 강조하면서
  • 식민지 지배 책임은 축소한다고 비판합니다.

그는 특히 1965년 한일협정과 비교합니다.

한국은 일본과 국교정상화를 하면서 경제협력을 얻었지만, 북한은 냉전 때문에 배제되었습니다.

북한 입장에서 일본과의 수교는 단순 외교가 아니라:

→ 식민지 피해에 대한 역사적 보상 문제였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일본 보수 담론과 상당히 충돌합니다.


4. 납치 문제의 등장

책의 중심 전환점은 역시 납치 문제입니다.

2002년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평양 방문에서 북한이 일본인 납치를 인정하면서 일본 사회는 충격에 빠집니다.

와다는 이 사건을 매우 복합적으로 해석합니다.

그는:

  • 북한의 납치는 명백한 국가범죄라고 인정합니다.
  • 그러나 일본 사회가 이후 “납치 문제 단일 프레임”으로 북일 관계 전체를 재구성했다고 분석합니다.

즉:

→ 역사 문제, 평화체제, 동북아 안보 문제는 사라지고
→ 감정적 피해자 정치가 중심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대목에서 와다는 일본 언론과 우익 정치세력의 역할을 비판적으로 봅니다.


5. 피해자 가족 운동과 일본 사회

와다는 납치 피해자 가족회의 운동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일본 사회 전체가 납치 문제를 통해 “도덕적 단순화”를 했다고 봅니다.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북한 = 절대악
② 일본 = 피해자
③ 역사 문제 = 부차화
④ 대화 = 배신처럼 취급

이 구조 속에서 외교 공간이 급속히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와다는 이것을 “감정의 정치화”로 해석합니다.


6. 북핵 문제와 미국 변수

책은 북핵 문제를 단순 군사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와다는 특히 미국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그에 따르면:

  • 일본은 독자적 북일 관계를 구축하지 못했고
  • 항상 미국 대북정책에 종속되었습니다.

예:

  • 클린턴 시기 접근
  • 부시 시기 강경노선
  • 6자회담
  • 제재 강화

이 흐름에 따라 일본 정책도 흔들렸다는 것입니다.

즉:

→ 일본은 북일관계를 자율적으로 설계하지 못했다는 비판입니다.


7. 아베 시대와 우경화

아베 신조 시대 분석은 책의 중요한 후반부입니다.

와다는 아베 정치의 핵심 기반 중 하나가 납치 문제였다고 봅니다.

아베는:

  • 강경 대북노선
  • 헌법 개정
  • 안보국가화

를 추진하면서 납치 문제를 정치적 정당성 자원으로 활용했습니다.

와다는 이를 단순 음모론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다음을 지적합니다.

→ 납치 문제는 점점 실제 해결보다 상징 정치의 기능이 커졌다.

즉:

  • 문제 해결보다
  • 정치적 동원이 우선되는 구조가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8. 와다 하루키의 기본 입장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와다의 철학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그는:

  • 대화 지속
  • 역사 인식
  • 상호 안전보장
  • 단계적 신뢰 구축

을 강조합니다.

즉 그는 현실주의적 평화주의자에 가깝습니다.

북한 체제를 이상화하지 않으면서도:

→ 봉쇄와 압박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봅니다.


9. 책의 강점

(1) 장기적 역사 시야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 뉴스 분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와다는:

  • 냉전
  • 식민주의
  • 일본 정치
  • 북핵
  • 미일동맹

을 연결해 긴 흐름 속에서 설명합니다.


(2) 감정 정치 분석

특히 뛰어난 부분은 일본 사회 내부 분석입니다.

그는 납치 문제를 단순 외교 현안이 아니라:

→ 일본 집단감정과 국가정체성 변화의 일부로 해석합니다.

이는 상당히 사회학적 통찰이 강합니다.


(3) 단순 친북 서사와의 차이

와다는 흔히 일본 우익에게 “친북” 비판을 받았지만, 실제 책은 훨씬 복합적입니다.

그는:

  • 북한 독재
  • 납치 범죄
  • 핵 개발

모두 비판합니다.

다만:

→ 그것만으로 현실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10. 한계와 비판

(1) 북한 내부 문제에 대한 상대적 약함

비판자들은 와다가 북한 체제 내부의:

  • 인권 문제
  • 권력세습
  • 강압 체제

를 충분히 깊게 다루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책의 중심은 일본 측 분석에 더 가깝습니다.


(2) 일본 사회 비판의 비대칭성

와다는 일본 우익과 언론 비판에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반면 북한의 선전 체계나 체제 논리는 비교적 덜 해부합니다.

따라서 보수 독자들은:

→ 균형이 부족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3) 현실적 대안의 어려움

와다의 평화적 접근은 윤리적으로 설득력이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움도 큽니다.

특히:

  • 핵 개발 지속
  • 미사일 실험
  • 국제제재

상황 속에서 일본 사회가 다시 대화 중심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11. 더 큰 맥락

이 책은 단순 북일 관계사가 아닙니다.

실제로는:

→ 냉전 이후 동북아 화해 실패의 역사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진님이 관심 가지신 흐름과 연결하면:

  • 한일 역사문제
  • 위안부 기억정치
  • 납치 피해자 정치
  • 북핵 공포
  • 미일동맹
  • 동북아 민족주의

가 서로 얽혀 있는 구조를 보여줍니다.


12. 전체 평가

『日朝交渉30年史』는 일본–북한 관계를 둘러싼 감정적 단순화를 넘어서려는 진지한 역사서입니다.

와다 하루키는 이 책에서:

→ “누가 선이고 악인가”보다
→ “왜 화해 구조가 계속 붕괴되는가”를 묻습니다.

그는 일본 우익 민족주의와 북한 국가주의 모두가 서로를 강화했다고 봅니다.

즉:

→ 적대가 적대를 재생산하는 구조입니다.


13. 한 줄 정리

<『日朝交渉30年史』는 납치·핵·식민지 기억이 얽힌 북일관계를 통해, 동북아에서 왜 화해가 반복적으로 실패하는지를 추적한 역사적·정치사회학적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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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apan

月読
1.0 out of 5 stars 行間から流れ出る恨みつらみ
Reviewed in Japan on October 1, 2022
Format: Paperback Shinsho
日朝交渉の30年間を総括した本であるが、全体的に見て思うのが「日朝交渉が上手くいかないのは全部安倍のせいだ」という恨みつらみがにじみ出ているなと。

まあ、和田春樹に関しては、慰安婦問題にしろ拉致問題にしろ、とにかく北の主張を繰り返した挙句、政府が―、外務省が―と言い続けている存在なのでさもありなんとは思うが、拉致問題や核問題を棚上げして国交樹立を進めるなど国内的にも国外的にも無理なのに(それこそ民主党政権ですらやれなかった)、それを無視して安倍批判をやるのは流石にフェアではないだろう。

ある意味、和田春樹のようにイデオロギーで物事決めている人間にとっては、「全てを安倍のせいにすることで合理的に説明できる」と考えている証拠ともいえる本であり、そりゃこんなのが大学教授なんてのやっていりゃ、まともな分析とか無理だよねとしか言えないよな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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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しい夏
4.0 out of 5 stars 日朝国交樹立失敗の30年の歴史を振り返り、その原因を究明する報告書。
Reviewed in Japan on September 10, 2022
Format: Paperback ShinshoVerified Purchase
「はじめに」よると、本書は日朝国交促進国民協会設立約20年の2011年から始められた日朝国交検証会議の報告書である。執筆は国民協会事務局長で、検証会議代表の和田春樹氏。
日朝国交促進国民協会は村山富市を会長に、2002年までの日朝国交樹立を目標として、2000年7月に設立された団体で、2002年9月の小泉首相訪朝と日朝平壌宣言で国交樹立は目前に迫ったが、その年のうちに交渉は決裂し、その後20年を経ても進展はなく、国交樹立は敗北に終わった。
本書の題の30年は、1990年の金丸信・田辺誠代表団の訪朝と日朝共同宣言から約30年の意味である。
内訳は
第一章から第三章が1990年から2001年の約11年。計70頁。
第四章から第七章が2002年から2012年の約10年。計142頁。本書のメイン。
第八章から終章が2012年から2022年の約10年。計30頁。
2014年のストックホルム合意と2015年のその撤回以後の7年間は、日朝国交樹立に向けての公的な動きはほとんどないようである。
私的感想
○読みやすい本である。過去30年なので近過去の話だが、忘れていたことも多く、勉強になった。
○本書の内容をまとめるのは難しいが、主要な主張は、「安倍拉致三原則にこだわり続けたのが、日朝国交樹立失敗の最大原因である」と思う。
安倍三原則とは、安倍第一次内閣登場以来の拉致問題キャンペーンを著者が3つの原則に整理したものである。
第一原則「拉致問題は我が国の最重要課題です」
著者の批判 拉致問題は重要課題ではあるが、現代日本の最重要課題といえるかどうかは疑問である。核兵器の問題が拉致問題より重要度が低いとはいえない。
第二原則「拉致問題の解決なくして日朝国交なし」
著者の批判 小泉・田中の日朝平壌宣言外交は、日朝国交交渉に進む大きな枠の中で拉致問題解決のための交渉も行う。それによって現実的に拉致問題の解決に前進するというものであったが、第二原則はこれを否定し、拉致問題を絶対化して日朝国交正常化を放棄する原則である。
第三原則「拉致被害者は全員生存している」
著者の批判 北朝鮮当局が拉致を認め、謝罪し、調査し、8人は死亡したと通告しているのだから、国家としては、説明に不十分な点があっても、不正常な時代の出来事として受け入れて、補償を求めるなど現実的解決策をみつけるほかない。何の証拠もないのに全員生存していると主張することは、相手国家は嘘つきと決めつけることになり、外交交渉を無意味化させる。圧力を加えて、屈服させるぞと敵対宣言するに等しい。屈服させることは困難で、拉致問題闘争は永久闘争となってしまう。
安倍三原則は、対話、交渉、解決を否定するものであり、交渉決裂、外交断絶、敵対行動開始の原則にほかならない。
この三原則にもとづき安倍首相が作った拉致問題対策本部の活動は、北朝鮮に対する非難のキャンペーンを国の内外において展開することであった。その意味で、これは拉致問題闘争本部である。
安倍三原則は民主党政権にも継承され、その後安倍長期政権時代となり、菅首相、岸田首相にも継承され、現在に至っている。ただし第一原則は口先だけに終わっている。
積極的対話の機運が生じたのは、福田首相時代と野田首相時代後期と安倍長期政権の初期だが、福田と野田は短期で終わってしまい、安倍は外務省の努力で成立したストックホルム合意を、第三原則にこだわって撤回することによって終了させた。
○興味深いのは、民主党の鳩山、管政権時代も拉致問題対策は変わらなかったことである。
現実的解決に向けた対話政策を行っていくには、かなりのエネルギーを要し、なによりも三原則の染み通った国民意識(世論)を変えていかねばならない。それだけの余裕はどの政権にもなかったと思われる。国民の前で三原則を呪文のように唱え、北朝鮮非難のキャンペーンと制裁のみ続けて、あとは放置とせざるを得なかったのだろう。つまり、第一原則はすでに崩れていた。
○現代の国民意識としては、第一原則はすでに崩れている。第三原則はモラルとして定着していて、これに反する政治家・大手メディアの発言は排除される。問題は第二原則だが、少し前まで、北朝鮮は破綻確実な国家のように思わされてきた。今は国防の問題と考えている人が多いだろう。拉致問題は解決しないが、防衛力は増強されてい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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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apan

월독
1.0 out of 5 stars 줄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원한 미쓰라미
Reviewed in Japan on October 1, 2022
Format: Paperback Shinsho
일조 교섭의 30년간을 총괄한 책이지만, 전체적으로 보고 생각하는 것이 「일조 교섭이 잘 안 되는 것은 전부 아베 탓이다」라고 하는 원한 괴로움이 번성하고 있다고.

뭐, 와다 하루키에 관해서는, 위안부 문제로 해 납치 문제로 해, 어쨌든 북의 주장을 반복한 거구, 정부가―, 외무성이―라고 계속 말하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납치 문제 나 핵문제를 선반 올려 국교수립을 진행하는 등 국내적으로도 국외적으로도 무리인데(그야말로 민주당 정권조차 할 수 없었다), 그것을 무시하고 아베 비판을 하는 것은 유석에 페어가 아닐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와다 하루키와 같이 이데올로기로 일을 결정하고 있는 인간에게 있어서는, 「모두를 아베의 탓으로 하는 것으로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는 책이며, 그렇다면 이런 것이 대학 교수라고 해도 괜찮은 분석이라든지 무리군요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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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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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름
4.0 out of 5 stars 일조 국교 수립 실패의 3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원인을 규명하는 보고서.
Reviewed in Japan on September 10, 2022
Format: Paperback ShinshoVerified Purchase
「처음에」에 의하면, 본서는 일조 국교 촉진 국민 협회 설립 약 20년의 2011년부터 시작된 일조 국교 검증 회의의 보고서이다. 집필은 국민협회 사무국장으로, 검증회의 대표인 와다 하루키씨.
일조 국교 촉진 국민 협회는 무라야마 토미시를 회장으로, 2002년까지의 일조 국교 수립을 목표로, 2000년 7월에 설립된 단체로, 2002년 9월의 고이즈미 총리 방북과 일조평양선언에서 국교수립은 눈앞에 다가섰지만 그 해 협상은 결렬했고, 그 후 20년이 지나도 진전은 없고 국교수립은 패배로 끝났다.
이 책의 제목인 30년은 1990년 가나마루 노부·타나베 마코토 대표단의 방북과 일조 공동선언으로부터 약 30년의 의미이다.
내역은
제1장부터 제3장이 1990년부터 2001년의 약 11년. 총 70페이지.
제4장부터 제7장이 2002년부터 2012년의 약 10년. 총 142 페이지. 이 책의 주요.
제8장부터 종장이 2012년부터 2022년의 약 10년. 총 30페이지.
2014년 스톡홀름 합의와 2015년 철회 이후 7년간은 일조 국교수립을 향한 공적인 움직임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사적 감상
○ 읽기 쉬운 책이다. 과거 30년이므로 근 과거의 이야기이지만, 잊고 있던 것도 많아, 공부가 되었다.
○본서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은 어렵지만, 주요한 주장은, 「아베 납치 3원칙에 계속 집착한 것이, 북일 국교 수립 실패의 최대 원인이다」라고 생각한다.
아베 삼원칙이란 아베 제1차 내각 등장 이래 납치문제 캠페인을 저자가 3가지 원칙으로 정리한 것이다.
제1 원칙 “납치문제는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저자의 비판 납치문제는 중요과제이지만 현대일본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핵무기 문제가 납치 문제보다 중요도가 낮다고는 할 수 없다.
제2원칙 ‘납치문제 해결 없이 일조국교 없음’
저자의 비판 고이즈미·다나카의 일조평양선언 외교는 일조국교협상으로 나아가는 큰 틀 속에서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도 한다. 이에 따라 현실적으로 납치문제 해결에 전진한다는 것이었지만, 제2원칙은 이를 부정하고 납치문제를 절대화하고 일조 국교정상화를 포기하는 원칙이다.
제3 원칙 “납치 피해자는 전원 생존하고 있다”
저자의 비판 북한 당국이 납치를 인정, 사과하고 조사하고, 8명은 사망했다고 통고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로서는 설명에 불충분한 점이 있어도, 부정한 시대의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보상을 요구하는 등 현실적 해결 아무 증거도 없는데 모두 생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상대국가는 거짓말쟁이로 정해지게 되어 외교협상을 무의미화시킨다. 압력을 가하여 굴복시키려고 적대 선언하는 것과 같다. 굴복시키는 것은 어렵고, 납치 문제 투쟁은 영구 투쟁이 되어 버린다.
아베 삼원칙은 대화, 협상, 해결을 부정하는 것으로, 협상결렬, 외교단절, 적대행동 개시의 원칙에 불과하다.
이 삼원칙에 따라 아베 총리가 만든 납치문제대책본부의 활동은 북한에 대한 비난 캠페인을 국가 내외에서 전개하는 것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것은 납치문제투쟁본부이다.
아베 삼원칙은 민주당 정권에도 계승되어 그 후 아베 장기 정권 시대가 되어 칸 총리, 키시다 총리에도 계승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만 제1 원칙은 입끝에만 끝났다.
적극적인 대화의 기운이 생긴 것은, 후쿠다 총리 시대와 노다 총리 시대 후기와 아베 장기 정권의 초기이지만, 후쿠다와 노다는 단기로 끝나 버려, 아베는 외무성의 노력으로 성립한 스톡홀름 합의를, 제3 원칙을 고집해 철회함으로써 종료시켰다.
○ 흥미로운 것은, 민주당의 하토야마, 관정권 시대도 납치 문제 대책은 변하지 않았던 것이다.
현실적 해결을 향한 대화 정책을 가기 위해서는 상당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무엇보다도 삼원칙의 스며든 국민의식(여론)을 바꿔야 한다. 그만큼의 여유는 어떤 정권에도 없었다고 생각된다. 국민 앞에서 삼원칙을 주문처럼 주창하고 북한 비난 캠페인과 제재만 계속해서 나머지는 방치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즉, 제1 원칙은 이미 무너지고 있었다.
○현대의 국민의식으로서는, 제1 원칙은 이미 무너지고 있다. 제3원칙은 모랄로 정착하고 있어 이에 반하는 정치가·대형 미디어의 발언은 배제된다. 문제는 두 번째 원칙이지만 조금 전까지 북한은 파탄 확실한 국가처럼 생각되어 왔다. 지금은 국방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납치 문제는 해결되지 않지만, 방위력은 증강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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