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31, 2019

"북한 전염병 문제 심각, 우리가 주도적 대응해야" - 의료기기뉴스라인



"북한 전염병 문제 심각, 우리가 주도적 대응해야" - 의료기기뉴스라인



"북한 전염병 문제 심각, 우리가 주도적 대응해야"윤일규 의원 "전염병 대비 대북사업지원 확대해야"
임민혁 기자 | 승인 2018.10.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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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천안병)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국정감사에서 전염병 대비 대북지원사업 확대를 요구했다. 남북관계의 진전이 이뤄지고, 효과적인 안보·경제협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과 물품의 교류가 필수적이다. 윤 의원은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전염병 확산이 발생할 수 있어 북한의 전염병에 대한 지원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북한의 B형간염, 결핵, 말라리아 등 전염병 문제는 심각하다. 북한의 B형 간염 유병률은 대한민국의 4배(3.6배)에 가까우며, 결핵 발병률은 7배(6.7배)에 가깝고, 더욱이 북한의 결핵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세계보건기구의 <2017년 세계말라리아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말라리아 환자 수는 2012년 이후에는 5년 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이는 UNICEF 지원의 영향이다. 그러나 UNICEF는 '자원 배치와 지원의 효율성에 대한 보장 및 리스크 관리가 불가하다'는 이유로 지난 2월부터 대북 지원 사업을 중단, 북한의 결핵·말라리아 환자 수는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시행한 대북 사업 내역은 총 6건이며 그 중에서 전염병 관련 사업은 2개 뿐이다. 그마저도 하나는 2008년 대북제재로 중단됐다.



윤일규 의원은 "남북의료분야 교류와 협력에 있어서 최우선적으로 진행돼야 할 부분이 바로 전염병 분야"라며 "남북 교류 활성화 시 전염병의 전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주도적으로 북한의 전염병 관련 지원사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민혁 기자 webmaster@kmdi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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