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26, 2019

평화 농학자 김필주 박사, 세계 뒤흔드는 여성에 - - 인터뷰365



평화 농학자 김필주 박사, 세계 뒤흔드는 여성에 - - 인터뷰365




【인터뷰365 김우성】북한 기아 해소를 위해 농업기술과 식량을 지원해온 김필주 어글로브서비스인터내셔널 회장(74)이 세계를 뒤흔드는 여성에 선정됐다.

8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세계 여성의 날’ 100년을 맞아 ‘세계를 뒤흔드는 여성’ 150명을 선정ㆍ발표했다. 150인에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등이 함께 선정됐으며 한국계로는 미셸 리 전 워싱턴DC 교육감과 김필주 박사 두 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 박사는 서울농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1962년 9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미시시피주립대에서 종자학으로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뉴욕 코넬대에서 작물생리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고 전공분야와 관련된 세계적 기업 ‘노트럽 킹’의 종자학연구실장으로 활동했다. 1985년부터는 세계 굴지의 옥수수종자회사로 종자개발연구에 선두를 달리던 기업 ‘파이어니어 하이브레드 인터내셔널’로 자리를 옮겨 국제 종자기술 보급 업무를 주도했다. 냉전시대였던 당시 동구권 국가의 종자생산기술 보급도 김 박사의 소관업무였다.

김 박사는 현재 미국에 본부를 둔 NGO ‘지구촌농업협력 및 식량나누기운동협회(Agglobe Services International. Inc)’ 회장이면서 미네소타대 초빙교수와 서울에 사무소를 둔 평양과학기술대학 설립위원회의 농업생명대학 설립학장을 겸직하고 있다. 남과 북을 자유롭게 왕래한지 올해로 20년이 넘은 그는 지금 황해남북도 4개 지역에 2천970만㎡(9백만여 평) 규모의 농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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