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6, 2025

[박예나 풀영상] 탈북민 15명을 신고해 강제북송시킨 북, 중 스파이가 한국에서 호화롭게 살고 있어 빡친 북한아내!


[박예나 풀영상] 탈북민 15명을 신고해 강제북송시킨 북, 중 스파이가 한국에서 호화롭게 살고 있어 빡친 북한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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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81 views  Mar 8, 2025  #강은정 #강사 #가수
간증, 강의, 공연, 강은정TV 출연 문의: 
kang22tv@gmail.com

#강은정#한국#가족#가수#강사#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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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Comments
Sejin Lifeforce 生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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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b9f
1 month ago
15명북송시킨그사람
누군지
일단경찰에신고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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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ply

@ethanhur5166
1 month ago
15명 북송시킨 사람을 북송시켜야한다 
신상공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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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ply

@아올라
1 month ago
북송시킨 스파이 여자 그냥 둬 둘껍니까. 죄갑 치뤄야합니다.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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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plies

@이현덕-l7u
1 month ago (edited)
박예나님 말씀도 잘하시고 예쁘시고 대한민국의 재벌 사모님 같습니다 계속봐도 서러움과 행복만 남습니다
강은정님처럼 너무 박식하세요 남편분도 성격이
너무 좋으세요 두분은 전생에 나라를구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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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b6x1z
1 month ago
가슴이 아픕니다 
앞으로 더욱더 
친정아버지  
몫까지 행복하게 
잘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친정아버지 내딸이 
대한민국 에서
행복하게 사는것
허뭇하게  웃고계실겁니다
친정아버지 
내딸이 행복하게 
있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친정아버지 북한 
에서 거기까지 입니다 대한민국 에 간 우리딸 참 잘했다
죽어도 한이 없을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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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p6u
1 month ago
감동의 스토리 2시간동안 쉬지 않고 들었습니다.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고인이 되신 아빠께서도 형제들이 무사히 탈북 하신걸 기쁜마음으로 안심하고 눈을 감으셨을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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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덕-l7u
1 month ago (edited)
박예나님 정말 말씀도 정리정돈해서 말씀을해주시고 얼굴도 너무 아름다우시고 박식하시고 최고의 지식인 이십니다 오랜만에 머리속에 
들어오는 말을듣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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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순-r6l
1 month ago
은정님 예나님 두분 영상을 또다시 들었네요 너무 감동입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 날들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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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i6w
1 month ago
박예나님  진솔한 이야기 재미 있게  듣었습니다
자유의 소중한 가치를 스스로 니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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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ply

@박주선-v2q
1 month ago
탈북 동포중에서 가장 솔직담백하시고 똑똑하시고 침착한 지성을 보여주시는 분.
우리 조선의 여인 "박예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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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o6t
1 month ago
막 빠져더네요
미모에 음성까지
훌륭한 부부라 참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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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골아궁이
1 month ago
다녀 갑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나누는 이야기들- 더할 나위없습니다. ^^
김철X박예나님, 늘 건강과 좋은 일들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강은정TV',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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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goforit20
1 month ago
와 진짜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들었네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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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나라-b6q
1 month ago
"우리는 하나다"
걸어서 금강산 ~~~~
걸어서 평양 ~~~~
걸어서 백두산으로 올라가는 그 날을 위하여 ~~~~
남녘과 북녘이 하나가 되고 
휴전선이 붕괴되어 자유통일대한민국이 
되는 그 날까지 
강은정님 화이팅 
☆한민족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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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윤-h6m
1 month ago
예나님과은정님 이세상 다하는날까지 최고의멋진삶이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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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o6l
1 month ago
강은정 TV   두리뭉실한 말투와 탁월한 추임새로 구독자와 게스트를 행복하게 해주는 강대표님 방송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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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용-p4z
1 month ago
윗동네, 안좋은 기억은 털어버리고 행복하고 이쁜날들만 있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넘 이뻐요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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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종-y2k
1 month ago
박예나씨는 말씀을 정말 잘 하시고, 예쁘게 말씀 하시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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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아리-v8n
1 month ago
생지옥을 탈출한 예나님 가족은  눈물의 대하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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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장-f8l
1 month ago
박예나님 마음이아품니다. 똑똑하고 현명하고 지혜롭습니다 늘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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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워낙 또 인상이 좋잖아요 사람을 그 홀리는 말투로 아주 사근사근하게 제일
꽂혔다 말이 뭐냐면 그러니까 만약에 우리 둘이 살게 되면은 그쪽은 쌀을
맞고 자기는 땔감을 맞겠 여기는 콤한 말로 깨는 사람들 조심하셔야
돼 뭐가 좋은 됐다 아니 샤워를 하는데 더운물 찬물이 24시 아무
때나 나오고 그리고 TV 계속 오 전기가 안데요 정전이 안
된대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은정 TV 은정 있니다 아 오늘도
날씨가 쌀쌀해졌죠 항상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라겠고요 오늘도 또 새로운 초대 손님을 모셔왔습니다 본인 석에 먼저 두도록
할게요 아네 안녕하세요 아 저는 그 북한 선에서 와서 정착한지 13년 차
되는 박 예나라 합니다 오늘 또 강은정 TV 구독자분들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네 우 정말 더 반가운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께서 정말 재미있다고 예 그렇게 아주 극찬을 해 주셨던 우리
김철 게스트님의 여우라고 불렀던 아내
분이에요 요처럼 생겼나요 아니 이제 우리 구독자분들은 시간이 가면서
이제 회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이 딱 봐도 여우가 아니고 노숙도 없고요
그냥 좋 딱 좋은 언니인 거 같아요 예 반가워요 남편분 출연하신 걸 봤죠
맞죠 뭘 제일 염려스럽게 봤어요 제일 염려스러웠던 부분이 돈을
다 갖다 쓴다니까 이게 사람들이야 저 마누라 저거 갖다 명품 사치하는 거 아니야 아니면 어디 뭐 이단 같은데
가서 다 빠져서 다 받치는 거 아아 해가지고 걔네 돈만 버는 여자를 알까 봐 어 나머지 부부는 살면서 흔히
우리가 있을뿐만 일들이니까 상관없었어요네 오늘 그 부분을 해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혀 그런 거 아니죠 그럼요 예 이따가 다 얘기해 줄 수 있죠
그렇죠 우리 장로님께서 우리 김철 우리 게스트님께서 저 앞에 앉으셔서
머리를 빡 고 계세요 지금 예 어 해산 시면은 국경
지역이죠네 저희 해산 쪽에서 보이는게 중국 장백현 쪽에 그쪽이 장백현 그냥
화 나던데요 맨날 화해요 그니까 우리도 내려다 보면서 야 저기는 어떻게 24시간 전기가 안 나가냐
저는 맨날 전기가 나가잖아요 저기 오는 시간이 딱 정해져 있어 가지고 너무 부럽더라고요 밝은데 좀
한 번만 건너 봤으면 했는데 제가 그보다 더 밝은이 대한 민국으로 와서 살 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어
그러게요니까 그 남편분의 누나 분들의 헌신과 그 정말 또 이런 노력들이
있어서 한국으로 이제 오게 되신 거잖아요 진짜 더 밝은 세상으로
오셨는데 그 정말 그 보기 많은 남자 남편 분인 우리
김철 그분은 어떻게 만나게 됐어요 북한은 보면 이게 시집갈 나이가 한
23살 정도 되면은 혼기가 찼다고 하잖아요 벌네 다섯살 지나면 너 토녀
취급 봤잖아요 그래가지고 뭐 쟤는 뭐가 부족해서 시집을 못 갔네 뭐 맞아
그런 얘기를 하는데 제가 22살 후반 때 만났었나 만났는데 중매를 만났어요
맞선을 볼 때는 그니까 남편이 혼자 오고 저희 친척집에서 중매 봤거든요
거기는 또 그런게 있어 중간에 이렇게 서로가 대화를 하다가 뭐 상대방이
안내다 싶으면 남자 쪽에서 나가서 중간에 아나 저 별거 같 집에 갈게요
하고 인사만 하고 나가고 어 그리고 마음에 든다 하면은 끝까지 남아서 얘기를 하다가 그 집에서 밥까지 함께
얻어 먹어요 아 그러면은 그 그게 무언의
그 통은 남자도 여자가 마음에 든다는 표시구 여자 쪽도 너 괜찮으니까 밥
먹고가 이런 의미인 거죠 그니까 거의 아 아 그때 그냥 첫대면에 워낙 또
인상이 좋잖아요 사람을 그 홀리는 그 말투로 아주 사 사하게 너무 재밌어네
사근사근하게 얘기를 하는데 제일 꽂혔던 말이 뭐냐면이 세상이 살아가기
힘든데 부부가 어느 한쪽만 믿고서 살아가면이 세상이 힘들다 그러니까
만약에 우리 둘이 살게 되면은 그쪽은 쌀을 맞고 자기는 땔감을 맞겠 대요
여기는 여기는 다 전기 전기 밥솥이 밥을 하지만 거기는 쌀 있어도 땔감
있 밥을 꾸려 먹잖아요 그 그 땔감도 되게 한 목을 한다 말에 그리고
집안일도 각자가 서로 도와가면서 같이 더불어 삽시다이 얘기를 하더라고
근데 그 근데 저번에 영상에서 그렇게 말 안 하는데 그 아 이게 타
타이머를 좀 돌리고 싶은데 이제 그럴 수는 없고네 그래가지고 그 말을 딱 듣는
순간 아 뭔가이 사람이 좀 믿음직스럽다 어 뭐 되게 나 잘라서
허풍 치는 사람보다는 그래도 현실을 직을 하고 같이 살아갈 방 를 찾는
저런 정도 생각이면 뭐 내 한번 맡겨 봐도 괜찮겠다 내 운명을 한번 맡겨
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저희가 첫날 그렇게 됐어요 이렇게 됐는데 꽂힌 거는 그 다음날 자기
집에 가세요 그래서 아니 뭐 이제 선을 한번 봤는데 사기는 사이도 아니고 집에 가자는게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뭐 아직 갈 사이는 돼 그래도 자기는 결심이 섰는데요 아이 사람 참
덜 짓구 같은 남자다 그냥 내다 미네 그냥 성격 하나는 끈 하네 네 예
제일 먼저 첫 가더니 응 벽을 착 이렇게 하는 거야 뭐지 했더니 사진
하나가 걸려 있더라고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여기 이게 손톱만한 점을 이렇게 찌어 것처럼 보이는데 그중에
자기가 있대요 그게 이제 김정일이 찍은 호 사진이었던 거죠네 그 다시 이렇게 자세히 보니까 김정일이 제일
앞에 이렇게 있더라고요 군부대에서 찍은 사진인데 자기가 기념 촬영한 응
접견자래요 와이 사람 대충 볼 사람 아니네 그 그 사진은 거기서 뭐 쌀람
털 안 나오고 더 아픈 안 나오지만 거기서 생각으로는 최고의 스펙이고 아무나 찍을 수 없고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사진이잖아 그리고 그 사진 한 장이면 아 나 이런 사람이야 이러고 앞으로 이제 뭐 미래나 전망 같은
것도 좀 기대해 볼 수 있는 그죠 그래가지고 더구나 또 마음이 끌렸던 거 같아이 사람 보통 사람은 아니네
그네 그렇게 생각이 되죠 그 사회에서 그래가지고 그 사귀죠 그렇게 하다가
결혼을 했 결혼하면서 보니까 조금 연애를 더
오래 해보고 연애도 해보고네 했어야 돼
했을 걸 결혼을 했어야 했을 걸 그죠 이게 콤한 말로 깨이는 사람들
조심하셔야 돼요 아 맞아요 결혼하고 뭐 솔직히
연애 때도 그러고 결혼하고도 안 싸우는 사람이 없죠 맞아요 어
그러면은 그게 결혼하고 살다가 신 분들이 한국에 와서 이제 돈을 보내는
걸로 이제 생활을 한 거예요 그렇죠 제가 시집 가서부터 이미 한국에서
돈이 와 가지고 그래도 시 시댁 쪽은 나름 풍족하게 살았어요 어 근데 이제
목소리가 이렇게 작아져요 그지 북한인 줄 알고 불법인 줄 알고 근데 거기서 그렇게 먹고
살아도 참 힘들었던게 이게 돈이 있어도 마음대로 쓰지를 못하잖아요 그지 눈치보여서 게는 그 보면은 다
감시망이 히 그러니까 나도 모르게를 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저희 아빠도 그 비슷한 일을 하셨거든요 아버지가 무슨
974 출신이라고 9 74가 정확히 어떤 어 9 74가 일명 호위국 뭐
김일성 저택이라는 평양에는 중요 시설들 호위하는 뭐 각이나 별각 같은 거 호위하는 그
군부대를 사라고 하는데 어렸을 적에 들었을 때는 저희 아빠는 이게 김일성이 가까이에서 뭐 옛날에
500명이 살고 리얼설리 살았을 때 근처에서 얘기하는 것까지 다 들었대요
그 그 정도면은 되게 근접하게 군복무를 하셨던 분인데 그 아빠 자체가 평양에서 나서 자라서 평양에서
또 군복무를 했어요 제가 태어나서 철이 들어서 봤던 아빠의 모습은
양강도 우는 강산에 일반 그냥 색감만 지하 한강에 들어간 노동자의 모습이었거든요
아네 그러니까 나중에 아빠한테 들어서 하는 얘긴데 아빠가 입단까지 했다가
탈당을 당하고 강사 노동자로 진짜 맨 밑바닥 층에서 힘들게 일하더라도 그때
아빠가 예전에 그 호위국 왔다는 이유로 보위부에서 한마디로 아빠를 스파이 끊어버려 쓴 거예요 감시해서
바러 일러 바처럼네 근데 그거를 그거는 자식들한테 얘기를 안 해요 가족들한테도 아빠가 어떤 일을 하는지
보이부 가서 어떤 말을 전하는지 아무도 몰라요 그런데 나중에 아빠가 그러더라고 그래서 야 조심해 여기 너
안 보이는 보이부 보석 끊나 불적 엄청 많아 래서 아빠 그 사람들 뭐
하는 사람들인데 저는 처음 알았으니까 너네 돈 쓰는 거 조심해라 얘기를 하시더라고 그래서 아빠 그 사람들 뭐
하는 사람들이야 그 사람들 너네 집에 누가 드나 드는지 어 어떻게 입고
다니는지 얼마 쓰는지 시장에 가서 너네 돈지갑이 열릴 때 어떤 돈이 큰
돈이 나오는지 이게 잔돈이 나오는지도 다 갖다 일 람들이 누가 했더니
모르지 신틀 좋구나 아네 아빠 근데 아빠는 그거 어떻게 알아 했더니 그때서 아빠도더라고 아빠도 그런 일
하니까 아빠 무슨 일 하는데 했더니 그냥 사소한 것까지 그 사람들의 말
한마디 행동 거지 하나 그리고 또 움직임 하나까지 쓰는 거 하나까지 아
그 회사시고 또 국경 지역이니 또 얼마나 감시가도 심했어요 그러니까
그때는 저는 아빠를 왜 아빠가 왜 그런 일 하지 하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에서는 지나가 저희 할아버지 때문에 아빠가 물다 못 타고 왔으니까 제가 봤을 때 아빠도 요시찰 대상인
거예요 그러니까 결론은 그냥 냅두기다는 자기네 적으로 당겨서 우리는 너 믿으니까 너 이런 일 해야
하면서 일도 시켜 먹고 감시도 하고 어차피 그 보고를 하려고 하면은 거의
일주일에 한 두 세 번은 간대요가 가지고 오늘 누구누구 뭐 아무 일 없었고 누구누구는 이런 말을 했는데이
다음 한대요 그까 아빠가 또 항상 조심해 나가서 말 한마디도 조심하고
어 애 간식 사술 때도 조심하고 항상 조심해 그 말을 했었거든요 세상에 그 저희는 진짜 돈을 쓰는게
도둑고양이처럼 돈을 썼어요 분명히 우리 돈인데 우리 쓰라고 보내준인데 쌀 사는 것도 낮에 가서
저희가 이렇게 시장에 돌다가 이렇게 마음에 드는 쌀이 있어요 그러면 그 아줌마한테 저녁에 갔다 주세요 하면
새카만 어두운 밤에 어두운 밤에 몇 시쯤 갈게요 해 그리고 그러면 거기는 북한은 문이 집집마다 막혀 있잖아요
문을 두드리면 또 옆집에서 빼꼼하고 내다 봐요 아 맞아요 그리고 또 아 저 집에 모르는 사람이 뭘 갖고
들어가네 이게 또 다 들어간다데 아무리 평상시에는 웃고 인사하고 하는
정도 사이지만 누가 누구를 감시하는지 모르잖아요 근데 저희가 이게 챙기는게 없으면은 상관이 없는데 저희는 또 그
돈을 쓰다 보니까 문을 일부러 빼고 그 시간에 열어 놔요 그러면은 갖고
와서 쌀 사고 낮에 우리가 장 것들 배달해주고 지금 그 그 집에서 돈을 주겠구나 온다에네 집에서 딱 확인을
하고 그 자리에서 돈 쳐주고네 그까 그렇게 살았던 거 같아 항상 이게
물질로는 그게 채워질지 몰라도 마음은 항상 불안하게 살았었어요 자유가 없이
진짜 목숨을 저당 잡히고 살았네 근데 제가 알기로는 동생분이 먼저 이렇게 대한민국으로 날아왔다고 들었어요
남편분 신의들은 저기 중국에가 있으니까 먼저 그쪽 선으로 해서
갔다가 이제 대한민국네 네네 남분 신들이 또 여기 와서 이제 동생
가족을 어서 이쪽으로 오셨잖아요네 동생이 저희 그 시위들이
중국에 먼저 조금 정착을 하다 보니까 예 북한은 이게 여기처럼 다 잘한
성인들이 직장을 다녀서 나중에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 돈을 벌어서 저축을
하고 직장만 하고 이게 시스템이 없잖아요 성인이 대서 회산 나가봤자
나라에서 뭐 월음 도 안 주고 배급도 안 주고 무단결 그 하면서 잡아가고 그런 세상이니까 맞아 그렇지 아
성인에 대도 여자들은 또 시집 가려면은 뭐 이부자리도 해 가야 되고 남자가 집을 해 가면 거기에 들어가는
가전 제품들도 해가야 오장육기 있죠 네장 선풍기 텔레비 그다음 뭐였지 그
오장 재봉기 뭐 지금 여기서 보면 별거 아닌 것도 연경대
아 명경대 거울이 그 뭐라는데 예 겨울이 거울이 이게 세 개짜리 바가
만가 장로 아 옷장도 잖네 장 그렇 그래서 장기라고 했었죠 기는 그릇까지
들 밥가마 시작해서 소랭이 뭐 이런 것들 다 가져가고 맞아요 그 저희 부모님이 그렇게 살다 보니까 저
그니까 저는 그때 시집을 가서 사는데 시집은 이게 친우들에게 그렇다고 그게 제도는
아니잖아요 제도는 아닌데 동생 앞길을 생각하니까 캄캄한 거예요 부모님은
나이가 들어가셔 가지고 아무 힘도 없는데 드 지갈 나이가 되면은 번두
단 남자 만나서 가정 생활을 해야 되는데 손해 친게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그렇다고 장사를 하려고 하면은
나라에서는 또 출석 체크해 가지고 일이 안 나온다고 자꾸 이게 뭐 사회 구룹 바 뭐 단속해서 자꾸 잡아가려고
하니까 그래서 결심을 한게 그냥 뭐 중국에 우리 신호들을 치는 척이
있으니까 또 가서 딱 1년만 1년만 벌어 가지고 돈 벌어 가지고 다시
건너와서 그 돈을 미천 삼아서음 가서 잘 살아보자 그렇게 결심을 했어요
근데 저희 아빠는음 그렇게 핍박을 받으면서도 또 자식은 또 못 내놓
했나 봐요 그렇게 말리셨어요 안 된다고 그래서 그 아빠를 설득을 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렸어요 아빠가
그냥 안전하게 1년만 어느 친인척 집에 가서 놀 놀다가 온다고 하고
그동안 뭐 직장에는 그 돈 같은 거내는 거 있어요는 그걸로 대체를 하고 우리 동생 딱 1년만 돈 벌고
오게 합시다 켜 설득을 해 가지고 갔어요 그죠 일 안 나가는 대신 돈
얼마를 직장에 내면은 이제 좀 눈감을는 거죠 그러니까 그 사람이 경제 활동을 하는 거를 원래는
위에서부터 내려오면 그게 불법인데 직장내 이게 뭐뭐한 소그룹들에서
자기네들 운영을 하려면 돈이 들잖아요 그니까 위기가 모르게 그냥 밑에서 담당자들이 너 눈감아 줄테니까 출석
치 해 줄테니까 잠깐 잠깐 갔다 와 이렇게 눈감아 주죠네 그렇게 해 가지고 갔는데 뭐 가끔은 전화 통화를
했어요 중국에가 있어 가지고 했는데 가니까 야 언니야 너무 좋다 이러는
거예요 뭐가 좋은데 했더니 아니 샤워를 하는데 더운물 찬물이 24시
아무 때나 나오고 그리고 tvga 계속 나오고 전기가 안 끊긴다 정전이
안 된대서 글쎄 나도 여기서 건너 보니까 항상 거기 불이 밝긴 했는데 그래서 낮에도 가끔은 가겠지 저기가
가겠지 했더니 언니 24시 동안 불이 한 번도 안가 음 너 좋 정말
좋아해서 그래 좋으니까 좋은 거 누리다가음 1년이면 와야 된다 또
언니 입장에서는 동생을 또 내놓은 거잖아요 그니까 조영님 그때 탈북할 생각을 못 했었고 아빠도 계시고
하니까 그래 가지고 너 1년만 있다가 오나 했더니 한 3개월 되니까 너
1년 있다 올 거지 했더니음 대답이 응하네네 아 뭔가가 좀 그래 뭐
생각이 좀 많아지겠지 한참 그 딸 저희 동생이 그때가 20살 조금 넘었을 때라서 호기심이 많큼 그럴
때잖아요 그렇죠 그렇게 하다가 딱 6개월을 돼서 너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벌써 1년에 반이 갔다 다시
올 거지 했더니 언니 나는 못 가겠어 어 뭔 소리야 했더니 나는 다시는
이제 거기가서 못 살 거 같아 아 야 그래도 너 약속이랑 틀리지 어느 정도
돈을 좀 졌으면 와 가지고 여기서 살아야지 했더니 언니 TV 안 나고
아니 전기도 안 오고 가면은 내가 후주 해가지고 맨날 그 직장에
끌려다니고 강제노동 같은 일을 해야 되는데 여기는 얼마나 자유가 있는데 자유의 맛을 안 거고 우리 탈북민들이
중국에 가면 솔직히 자유가 없잖아요 그막 대놓고 막 뭐 다니고 쇼핑하고 이거 아닌데 그것마저도 걔는 그
자유를 만끽 한 거예요 세상에 얼마나 북한에게 갇혀서 우리가 살았으면 그러더니 언니 나 여기서
그냥 있다가 여기서 자리 잡을테니까 나중에 좋으면 언니도 오고 아니면
내가 결심이 바뀌면 얘기해 줄게데 저는 그때 벌써 느낌이 오더라고요 아 얘가 저 정도면은 결심이 바뀌기
힘들겠다 했는데 1년이 딱 되니까음 언니야 나 한국 갈 거야 근데 그때는
한국 모르니까 남자손 간대요서 미쳤네 야 돈 1년 동안 1년만 돈 벌고
라니까 무슨 아니 중국에 놀러는 것도 뭐 달라서 한테서는 얘가 했더니 언니
그게 아니고 언니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보다 거기가 더 잘 살고 자유가
있으니까 내가 거기 가야 살아 이러더라고요 안 된다 그냥 너 여기 아빠도 있고 언니도 있으니까 너
처음에 갈 때처럼 안전하게 받아줄테니까 다시 와라 했더니 언니 그거는 안 될 말이야 나 결심했어
이러더라고요데 그 동생 말을 듣고 저희가 또 우연히 또 따라 탈북을
하게 됐죠 아 굳이 여기서도 먹고 사는데 가야 되나 했는데 나중에 와서
생각을 해 거 만약에 그때 못 왔으면 지금은 너무나 이게 연선이 막혀 버리고 북한이 다 막혀 버렸잖아요
그렇죠 아 지금 내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생각만 해도 하다가도 소스라치게 놀랄 때가 있어요
세상에 일반 집에서는 진짜 밥줄이라고 그나마 뜨고 이제 기름이라도 구게 몇
방을 떨궈 먹을 정도가 되는데 그나마 그래도 신들 덕을 많이 보고
살았네요 그죠 많이 봤죠 그러게요 그러다가 어떻게 탈북을 하게 됐어요 그니까 저는 태어나서부터 한 번도
나는이 땅을 떠나서 어딘가에서 살 거야라는 꿈을 가져본 적도 없고 아예
상상을 해 본 적이 없어요 그냥 우리는 여기서 나서 자랐으니까이 땅이 척박하고 우리가
이렇게 막 핍박을 받아도 그냥 이게 태어났을 때부터 우리의 숙명이 그나
그니까 뭔가가 좀 부족하고 뭔가가 좀 억울해도 무 잘만 만난 탓이지 그니까
나라에 대한 탓을 할 줄 몰랐던 거 같아요 그니까 다른 부모들은 권력이라도 있고 돈이라도 있고 하니까
그 권력 아고 돈으로 자식들 지켜주고 내세워 주는데 나 부모 잘못 만났는데
그것도 또 부모를 탓할 수는 없잖아요 부모도 최선을 다해서 먹여주고 입혀주고 키워주는데 저희 그 큰
신우가 먼저 왔는데 자식을 두고 갔어요 자식 그 조카를 제가 키웠어요 근데 키웠는데 뭐 할머니도 계시고 하
그래도 엄마들 마음이 다 그렇잖아요 내 자식 남의 손에 맡기고 생 이별해서 사는데 또 그리고 그게
언제까지인지 기약이 없잖아요 탈북민들은 그렇지 예 언제 만날지네 마 여기 너무 좋으니까 그 한국에
살면서 맨날 그래요 우리 저녁에 상추에가 삼겹살 싸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맥주 한잔에 먹고 맛있고 뭐 그런 얘기를 해요 전화로 해요 그니까 계속 유혹을 하는 거예요 근데 저희는
상추는 뭐고 삼겹살은 뭐고 거기는 그냥 돼지고기 하면은 그냥 떼 살아내면 비게 이렇게 불 하고 거기는
부르라고 하잖아요 상추를 근데 상추에 삼겹살 싸 먹고 마늘에 뭐 장 찍어
먹고 되게 희한한 얘기를 하는데 아무튼 좋다는 거는 알았거든요 근데
그냥 거기서 고생하지 말고 그니까 마음 고생하는 걸 알아요 거기는 맨날 구루바 오고 뭐 조사단이 중앙에서 와
가지고이 집 19구 중에 누가 없어졌냐 언제 행방불명 됐냐 연락을
중국이랑 가지냐 엄청거든요 그 맨날 노심 살던 터에 신도들이 이제 더
이상은 회유와 다가 안 되니까 작전을 짜아 해서 그때까지도 제가 이게
시대에서도 아마도 가족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좀 경계를 했던 거 같아요 그니까 시어머니랑 토이를 했는데
저한테는 그냥 아까 신들이 작전을 짠 거예요 우리 큰 신우가 그러면 엄마랑
동생은 거기서 살고 나는 내 아들이니까 데려가 겠다 내 아들만 보내라 내 아들만 보내는데 대신에
현금을 줄테니까 엄마 얼굴만 봅시다 우리 엄마 얼굴 보고 내 아들은
나한테 주고 엄마는 다시 가서 아들이랑 사세요 하고 작전을 짜버린 거예요 아 그런데 그게 밤에 가는데
저희 시어머니가 그 때 무릎이랑 안 좋았어요 나이가 있으셔 가지고 조카를
데리고 어린 조카를 데리고 야밤에 브로커들 따라서 예 가니까 시원이도 깜빡한 거야 아니 내가 갈 때는
가는데 올 때는 나 혼자 그 야밤에 안 보이는데 눈도 어둡지 다리도 안 좋는데 집으로 어떻게 돌아오지 걱정을
했던 거예요 근데 그때 남편은 좀 촉이 좋았었나 봐요 출장 가기 전에이
얘기가 나왔어요 이제 어느 날이 조카를 보내고 이렇게 만날거다 미리 연락이 있었는데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야 나가겠다고 하면은 엄마랑 조카랑 내보내고 너는 집에 있어라이 얘기를
하고 나가더라고요 그 저는 그냥 어 그냥 그냥 가면서 하는 소리인가 보다
했는데 뭔가를 예측을 했던 거 같아요 근데 저는 또 이게 순진하게 시어머니가 계속 걱정하는 거예요 밤에
이제 어떻게 들어내서 그니까 그 밤에 안녹 강을 건너서 체국 중국 갔다 밤중을 돌아와야 되는데 그렇죠
그러니까 거기서 그랬어 그 강을 건너서 얼굴 보고 어차피 돈을 여기서
보내면 브로커들이 수수료를 떼 가지 않냐 그러니까 현금으로 엄마니
줄테니까 스타킹만 갖고 와라 그러면 스 스타킹에가 돈을 해서 허리다 꽉 차서 안전하게 집으로 보낼테니까 진짜
저희 시어머니 스타킹게 허리 차고 나갔다 저희 시어머니가 야 나는
혼자서 너무 걱정이 돼 하니까 저는 진짜 단순하게 어머니 그러면 뭐 시간대가 초전하 한 7시대 나갔다가
밤에 9시 시 들어오는 거니까 제가 같이 갔다 올게요 근데 저희 또 딸내미가 그때 돌도 체아 아근데 세
살 네살 때 그때 딸내미가 어 우리 딸은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 사초 그 신우가 있어 가지고 우리 잠깐만 나갔
다올 때니까 그냥 우리 딸 세네 시간만 봐주세요 하고 나갔던 거예요 딸내미도 엄마 어디가 그때는 말을
금방 번질 때니까 엄마가 금방 갔다가 너 곰돌이랑 깎아 사 갖고 올게 하고
헤어졌어요 그러고 갔는데 웬걸요 아주 007 작전을 방 방불게 했다니까요
브로커들이 당일날 전화가 왔어요 몇 시에 언어 지점까지 나가서 북한에 그
서영천 봉다리가 있어요 그거 들고 있으래요 그래가지고 아 참 희한하다 해가지고 집에서 나갈
때는 자 현실에 나갔어요 나가서 조카랑 저희 시어머니랑 저랑 나가서 30분을 기다려도 안 와요 장난치는
건가 뭐지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딱 하니까음 똑같은 봉다리든 사람이 와가지고 어 누구네 아니냐고 이름을
부르는 거예요 조카 이름 부르면서 그래가지 봤다니까 자기네 따라 오래요 그래서 가니까 자기네 집에 또 몇
시간을 또 있다가 어두워지니까 움직였는데 저는 그때 압록강에 빠져 죽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시어머니
아고 조카는 노자라고 튜브도 아닌거 자동차 바퀴 있잖아요 거긴 자동차 바퀴 타어
여기는 이게 타이어가 그냥 통으로 갈라치 거기는 고무바퀴 안에 또
이렇게 그 볼처럼 그 튜브가 또 끼워서 넣잖아 바람 불러가지고 근데 그거를 빼고서 겉에 그냥 꼬무 바퀴
에다가 구물방 럼 이렇게 막 국물 떠 가지고 시어머니 하고 조하는 거 물에 그냥 잠기 그다 앉혀 놓고 저랑 또
다 같이 넘어가는 애 한 명이 여자이 한 명 있었어요 걔를 이거 튜브를 잡으 근데 그게 균형이 안 맞으면이
튜브가 이렇게 확 뒤집어질 판인 거예 지금 어머나 그러니까 끝에서 끝을
균형을 맞춰 잡았는데 시커면 밤에 아니 그거를 딱 잡았는데 발이 안 닿는 거예요 어마 어떻게 깊다 무서워
나는 무서워 가지고 나는 안 가면 안 되냐고 니 무슨 말하냐고 숨도 못쉬고 진짜 건너갔는데
아니 건너 가니까 이게 나는 딱 건너가면 신우이 마중 와 있을 줄 알았어요네 신우 그녕 우리 보고 이제
튜브에서 내려가지고 저 자까지 가래요 아니 가는데 이게 당에서도 중국
연까지 거의 한 50m 가야 중국 연선 쪽이 길 딱이
되더라고요 근데 거기서는 국경 경비 돼서 발각될 수 있으니까 최대한 빨리
뛰워서 가래요음 근데 나는 너무 긴장했으나 이게 막
뛰어가는데 순간에 그 우리 그 느낌 있잖아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뭐가 이렇게 싹 빠져나가는 느낌 음 아니
그 자리에 폴짝 주자 앉은 거 못 가겠는 거예요 기운이 너무 빠 너무 긴장하니 이게 온몸에 기운이
빠져가지고 어 손발이 안 움직여 져요 그니까 진짜 뒤에서 누가 너 그냥 거기서 하고 목덜미를 잡아도
잡아가세요 그냥이이 정도 겁에 질려 가지고 그냥 앉아 있었어 나는 이제 더 이상 뭐 나를 잡아 가든지 데리고
가든지 알아서 하라고 나는 못 가겠다고 그니까 시엄니가 대려 그때는 나이 드신 저희 시험 다 빨라요 빨리
오나 너는 뭐 하냐 뭐 하냐 몸이 안 움직 겨는 거 시어머니가 막 한참을 가니까 그쪽에서 남자 두 명이 마중을
왔어요 신우나 뭐 남편이 아닌 거예요 예 아이거 우리 아 저 이게 뭐야
우리 훈이 말하는 인심 매매 걸렸나 아니 분명히 우리한테는 강 건너서 얼굴 보고 돈 준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은 안 나타나고 장정 두 명이 키 있다 하한 사람들이 나타나 가지고 제가 나는 못 걸게 했으니까가 가라고
알아서 나는 다시 여기다 어가도 어떻 할테니까 가라고 하니까 저를 그냥 양자 겨드랑 질질질 끌고
가더라고 그나 차를 타고 데리고 가더라고요 근데 차 안에도 또 시댁식구들이 없었어요 아 이게 뭐야
이게 잘못됐구나 아니 강바닥에서 본다는 거는 거짓말이고 더는 돈는 지금 뒷전이고이 목숨까지도 위태로
파는 거야 지금 근데 그렇타고 나 중국 핸드폰을 집에 두고 나왔거든요 그 몰래 사용하던 것만네고 어디
가냐고 물어봐도 대답도 안 해요 그냥 하더니 장에다 저희 풀 내려놓고 산도
싱가 버렸어요 그러더니 아 조금 있으면 누구 올 거래요 아니 한 20 을 기는데 안아 그랬더니 그 사람들은
저희를 세워놓고 꼬리가 붙었나 안 붙었나 차 타고 저희 주변을 돌고 있었던 거데 저희는 모르고서 아이
사람들 우리를 버리고 갔구나 대체 우리를 데리러 올 사람들은 누구지 이러고 기다리니까 그다음에 우리
시들이 나타난 거예요 나타나더니 중국에 왔구나 한국에서는 어딘지도
모르잖아요 여기가 어디냐 했더니 연길이 그래요 연길이 어디냐 했더니 장에서도 한참 들어가 있대요 차 타고
한참 갔으니까 그래가지고 아니 집에 보내 데 이제 나름 밝았는데 우리 어떻게 할 세미나 했더 일단 집에
가서 얘기를 하세요 집에 가서 얘기를 하니까 거서 나주 그냥 박수를 치고 한호성 지르는 거예요 신호들은 야
박수 치면 성공했다고 그냥 아주 그냥 한호성 터뜨리는 거야 나는 우아한게 딸님이 두고 와 가지고 빨리 집에
가야 되는데 애 석은 간데가 없는데 여기서 이제 한호성 질러 버리니까 쳐 했다고 지금 이거지 그러니까 그쪽에서
얘기하는게 속여서 미안한데 사실은 엄마하고 그래도 부모자아 그러니까
부모하고 자식이 자식데 고려고 족하고 엄마는 데려 생각이었어요 처음부터 아
그런데 갑자기 계획이 변경이 돼 가지고 같이 떠나 나실 줄 몰랐구나 몰랐던 거예요 그러니까 엄마하고 자
조화를 데려가고 나중에 우리는 추후에 우리가 결심이 서면은 그때서 같이 우리 가족을 아니면 본인들이 정에게
거짓 부리고 있겠다고 하면 돈을 도와줘 가지고 살게끔 하자 작전을 짠 거예요 아이구야 그랬더니 성공했다고
날 번적 근데 그때도 우리 시어머니도 그랬거든요 왕 시어머니도 그 몰랐으니까 아 다 속았구나 몰랐어요
그 시어머니가 야 내가네 아들 데려가 가려고 한 건 아는데 그러면네 아들만
데려가고이 애 엄마하고 나는 돌려 보내라 어 거기 내 아들도 있고 내
손녀도 있는데 우리는 가겠다 시어머니가 야 너는 죽어도 너랑
나랑은 얘네 뭐라고 해도 아 뭐라고 해도 넘어가지 말고 뭐 뭐라고 해 해도 속지 말고 내가 무조건 울며
불며 버텨 보겠으 너도 같이 그래가지고 우리 집으로 가자 내 어머니
늦었죠 그래가지고 하룻밤을 잤어요 잤는데 이게 잠이 안와요 근데 제가
술을 못 하는데 맥주를 한 잔을 했는데 또 울고불고 난리났죠 아니 저기서 내 새끼 기다리는데 그래 어떡
아 나는 집에 가야 되는데 이러고 나 붙잡고 내 당장 내일 아침에 날 박는 대로 보내 달라고 그 정 안 되면 또
시어머니고 쪼개기 했어요 정 안 되면 어머니 남겠다 그러면 어머니지만 나만
보내 달라고 예 그런 찰라에 지금 저쪽에서 또 난리가 난 거예요
북한에서 그렇죠 신우가 지금 저희 당장 오겠다고 했는데 그 사람도 출근을 해야 되는데 출고 시간 되도록
지금 우리 딸님이 데고 있었으니까 그렇지 그까 전화가 온 거예요 우리가
여기서 지금 이런 상황에 대해서 못 가고 있다 기다려 봐라 하니까 그때 또 저희 출장가 남편한테 또 전화
남편이 먼저 전화를 걸었는지 아니면 걸데 남편이 그 소식을 알게 된 거예요 불이나게 집으로 왔죠 예
집으로 와가지고 첫마디가 전화기 들자마자 미체 님 응 어 정신 빠져
가지고 그만큼 내가 가지 말라고 얘기를 했는데 왜가 가지고 빨리 너무 오래요 저는 그때는
결심이 안 쉬었으니까 나도 가고 싶은데 좀 보내줘야 갈 거 아니냐 내 혼자서 어떻게 가냐 더니 아무튼
오라고 예 그런데 하룻밤 자는 새 제가 생각이 바뀌어지게 된게 응
하룻밤 살면서 그 저희는 이게 좀 제가 고짓 시간 편이다 보니까 남한 채널을 못 접했어요 이렇게 tvl
보던가 이런 걸 못 봤어요 그리고 드라마 같은 거 몇 번을 봐도 에이
그냥 우리 보면 드라마는 모든게 다 세팅이고 엄 그 있잖아요 소품을 갖다
놓고 그러니까 현실을 안 믿었던 거예요 근데 중국에 이렇게 와 보니까 남한 채널 드라마 나오고 그다음에 뭐
뉴스 같은 거 나와도 그 길바닥에 다 찍잖아요 근데 그 도로가 너무 깨끗하고 사람들 옷차림이 너무
단정하고음 엄마나 사람들이 너무 세련돼 보이고 다 신사 같아 보이는 거예요 아 그래가지고 그 뭐지 설마
저 저거는 사람 저 많은 사람들을 수집을 해다가 저 세팅을 해 가지고 뉴스를 내보내고 뭔가를 안 해고
드라마를 봐도 그 건물들이 너무 깨끗하고 좋은 거예요 아 홈쇼핑도 또
보면 라면이 어쩌고 냄비가 어쩌고 되게 그 말 잘하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분이면 다 완판이 되고 와 여기는 되게 참 사람들이 자유자재로 장사를
해도 저렇게 본인 하고 품 말 다 하고 저렇게 즐겁게 장사를 하네 약간 너무
이게 자유가 딱 느껴졌던 거 같아요 북한은 이게 TV 한번 나오려면 미리
대본을 써 가지고 그 사람들 몇십번 말하는 연습 시켜 가지고이 말은 하면
안 됩니다이 말은 해야 됩니다고 표정 관리까지 다 해가지고 나오잖아요 맞아 그 근데 여기 사람은 저 자기 생각을
술술술술 한국는 다 말하고 사람들이 너무나 자유스러운 거야 그다음에 눈이
번쩍 띄워지는 거야 뭐지 이게 내가 지금 이게 이런 신세계를 안 가겠다고
하는 거야 그 채널을 여러 개를 돌려봤어요 여러 채널를 다 동일해요네 아 내가 분명히 분명히 내가 저기서
교과서를 배울 때는 아니 한강 주변에 판잣집이 다 있어 가지고 제비들이
두슬 거려 가지고 아 분명히 강아지는 200만 원짜리 금목걸이 끼고서 병원을 가는데
노숙자들은 치료를 못 해가지고 죽어 간다고 그래도 누가나 거들다 한번 썩어 빠진 그 자본주의 세상을
받았잖아요 그렇죠 사상을 안좋게 받았지 근데 지나가는 거 보면 너 숙자 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거예요 사람들이 너무나 평안하고 바쁘게 일상을 살고 그 뉴스 때 인터뷰 하는 거 봐도 번니
자유분방하게 번인 할 말 다 하고 너무 자유스러운 거예요 아 야 이게 뭐야 1차로 눈을 떴는데 그다음날
날이 밝아서 신우인 애가 갔는데 밖에 나갔다 왔어요 잠깐 나갔다 올게 했는데 애가 밖에 나가서 한 세네
시간을 놀다가 왔어요 그런데 옷에 흙 하나 안 흙먼지 하나 안 묻고 깨끗하게 들어온 거예요 그리고 나같은
차리 그대로 너무 깨끗한 거예요음 어 뭐지 하고 그다음에 정신이 들어서 창문을 이렇게 내려다 봤더니 다
아스팔트 거예요 야 우리 북한은 다 흙먼지 돌잖아요 돌이 있고 이게 흑이
있고 딸내미가 나가서 5분만 놀다가 한번 넘어지면 이게 무릎이 다 먼지
나오서 그것 다시 빨아서 세탁기나 있어요 손빨래 해가지고 다 넣는데 그때 갑자기 뭐가
오던 마전 번쩍하는 거야 아야 이게 뭐야 그리고 이게 봤는데 네살짜리
딸내미가 이게 태블릿을 갖고 막 게임을 하는 거야 손가락 만한 거 같고 착착 번지면서 하고 핸드폰 갖다
여보세요 하고 전화하고 한골 경인 거예요 저희 딸내미는 아무리 저희가
돈을 풍족하게 써도 처에 겪어 보지 못한 그냥 엄마 아빠 무릎 해서
오냐오냐 그냥 밖에 손 잡고 데리고 나가는는데 걔는 벌써 이게 전자기기 다루고 통화하고 너무나 이게 깨어
있는 거예요 야 그러니까 뭐 저희는 이제는 뭐 거기서 거의 20대 후반
30대 초반이니까 그렇게 살았는데 내 자식의 미래를 보니까 어머 이게 뭐야
이게 어찌보면 기네 이게 런 거 180도 해가지고 어머니
생각을 해보니까 이게 남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했더니 왜 돼 봐봐요
이게 이게 조화에도 얼마나 이게 깨끗하고 문명하고 저 우리 아무리 저기저 돈을
줘도 훨씬 좋 그만이요 했더니 엄마가 그러면 쟤네는 어떡하냐 하더라고요 또
자식이 아아 어떻 데고 와야죠 바뀌었네 바뀌었어요 데고
와야죠 했는데 저는 또 그때 아빠가 걸렸어요 이게 또 저는 또 남편하고
딸이 당히라고 믿 아빠가 걸렸는데 그날 저녁에 아닌게 아니라 또 낮에
저녁에 또 남편에 전화 왔어요 오늘 저녁에 오냐 응 다 불질러 버린다
그랬다요네 제가 아 오늘 저녁에는 못 갈 것 같은데 때 당장 말라 오늘 저녁이 안 오면은 내가이 집 싹 다
불질러 버리고 어 보위부 가서 그냥 너네 다 건 질러 버리고 나도 될대로 데려고 냅둘테니까 알아서 하래요 어
아 소를 들으니까 제가 황당한 거예요 근데 가만히 있다 저으면 면은 또
이게 저으면 상대쪽에서 승이 나잖아요 기가 더 사니까 저도 같이 맞불지를 했어요 알아서 하라고 미쳤냐고 그집
다 불 질려 놓고 그래 본인도 보위부 잡혀가고 애 먹자고 보위부 잡혀가고 우리 아빠 다 보위부 잡혀가고 참 참
적겠다 미쳤냐고 오라고 했더니 안 간대요 그래 또 목소리 톤이 딱
낮아지더니 그러면은 응 엄마는 냅두고 제발 나는 너만 있으면 되니까 가네
그 한마디가 나는 다 필요 없고 이자라도 너만 있으면 되니까 네가
너어 오면은 내가 여기서 모든 걸 감수하고 어떻게든 어 우리가 살아나갈
방도를 찾아 보겠습니까 너만 오면 돼 나는 너만 있으면 엄마가 뭐 누이들이
거기서 살든 욕 못 보든 살 수 있어 너만 와음 그때는 또 살짝 흔
들리더라고요 아 내가 저 사람이 진짜로 고집을 꽂고 안 오겠다고 하면 내가 가야
이 생각이 살짝 들었어요 꼭 고민을 했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신들
쪽에서는 저를 보내고픈 마음이 없어요 그면 그렇다고 제가 잡혀져 나가면
결과가 뻔하잖아요 파출소 아무리 그게 자수를 한다고 해도 다시 또 번쩍
생각 드는게 아니야 여기서 사는게 맞다 내가 어떻게
넘어왔는데 낮에 저녁에 또 남편에 전화 왔어요 오늘 저녁에 오냐 다
불질러 버리 랬 때요네 제가 아 오늘 저녁에는 못 갈 것 같은데 하때 당장
와라 오늘 저녁에 안 오면은 내가이 집 싹 다 불질러 버리고 어 보이부
가서 그냥 너네 다 건지러 버리고 나도 될대로 되려고 내볼테니까 알아서 하래요 어 아 그 소를 들으니까 제가
황당한 거야 근데 가만히 또 젖 주면은 또 이게 젖으면 상대쪽에서 더
승이 나잖아요 기가 더 사니까 저다 같이 마불지 했어요 알아서 하라고
미쳤냐고 어 그집 다 불 질려 놓고 그래 본인도 보이부 잡혀가고 애선 먹
자고 보이부 잡혀가고 우리 아빠 다 보이부 잡혀 가고 참 참 좋겠다 미쳤냐고 오라고 했더니 안 간대요
그래 또 목소리 톤이 딱 낮아지더니 그러면은 응 엄마는 냅두고 제발 나는
너만 있으면 되니까 오 가네 그 한 마디가 나는 다 필요없고 이자라도
너만 있으면 되니까 상 네가 넘어 오면은 내가 여기서 모든 걸 감수하고
어떻게든 어 우리가 살아갈 방 찾아보니까 너만 오면 돼 나는 너만
있으면 엄마가 뭐 누이들이 거기서 살던 욕 못 보던 살 수 있어 너만
와 그때는 또 살짝 흔들리더라 아 내가 저 사람이 진짜로
고집을 꽂고 안 오겠다고 하면 내가 가야 되나이 생각이 살짝
들었어요 고민을 했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신들 쪽에서는 저를 번에 고픈
마음이 없어요 그면 그렇다고 제가 혀 서 나가면 결과가 뻔하잖아요 파출소
아무리 그게 자수를 한다고 해도 다시 또 번쩍 생각 드는게 아니야 여기서
사는게 맞다 내가 어떻게 넘어왔는데 그다음에 또 목소리 톤을 높여 가지고 미쳤냐고 오늘 저녁에라도
당장 사람 가면 오라고 했더니 안 가겠대 알아서 하라고 거기서 안 오는
나를 기다리다가 다음날 이제 보위부 와가지고 보테 잡혀가고 집 다 때우고
거처를 겪고 그냥 가족도 해가지고 정치범 수용서 가겠으 그냥 타이밍 다 놓치고 시간
떼 놓치고 앉아 있으라고 어 마지막 경과하고 나는 모른다고 엄마라 세게
나갔네 엄청 세게 나갔죠 우리가 벌써 없어진지 이틀째인데 이제 하루 이틀 세 자리를
못 두면은 분명히 감시가 들어오고 이게 민원이 들어가면 그게 보에나 보안에서 집에 와요 그렇죠 내가
이제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결심할 시간도 얼마 안 남았고 움직일 시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앉아서
죽겠으니 한참 한 1분을 생각이 없 말이 없더라고요 그러더니 알았다 어
나 헐 풀이 죽어 가지고 알았다 응 그러면은 우리 아빠 데리고 딸램이랑
데리고 넘어와라 그러면은 이제부터는 여기서 연락이 갈테니까 핸드폰 잘
켜놓고 중국에서는 연락 잘 받고 하라는 대로만 해라 그래 가지고
남편이 알았다 언제 가면 되 에서 나도 그거는 모른다 이게 브로커가 가야지 않다 했더니 알았다 하고 전화
끊었거든요 그리고 그때 제가 318 그 달렸어요 근데 38이 뭐냐면
북한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저희가 그냥 민간인 그걸 해서 여자들이 모여서
필요한 총알 만들고 포탄 만들고 이게 기계를 돌려 가지고 전쟁 군수물자
필요한 거 뭐 옷도 만들고 뭐도 만들고 그니까 필요한 그런 걸 하는게 318 이거든요 근데 그때 제가 에
들어가 있었어요 근데 거기는 좀 조직 귤 생활이 좀 빡세요 보면 하루 이틀만 안 보여도 뭐라고 하고 하니까
우리가 중국에서 또 뜨려고 해도 안전하게 시간을 벌려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나를 찾지 않게끔
한 달 동안 내가 그 갔다가 바치는 돈이 있어요 그걸 미리 갖다 주고 와라 그리고 내가 아프니까 어디
병치료 하러 갔다고 얘기를 해놓고 와라 그쪽에서 나를 먼저 찾는 일이 없게끔 만들어라 그랬더니 또 돈까지
갔다 바치니까 그 너무 좋아가지고 아서 잘 치료받고라 이러고 보내버린
거예요 근데 나중에 들으니까 엄청 박살나게 깨졌어요 그 사람 관 관리 하나 못 해 가지고 그랬다고 참
그분한테 미안하죠 그 어쩔 수 없지 뭐 어떻 내가 살자고 그분도 피해 준 거니까 저희는 그때 그 연길에서
남편이 온다 소식을 듣고 내 그러면 우리 연길에서 량으로 가자 심양에
가면은 거기서 또 뭐 다른 일행들이랑 같이 가야 된대요 저희 식구들은 이
적어 가지고 같이 갈 수가 없대요 그래서 10년까지 가서 그러면 남편 오는 일행 걸 기다려 가지고 가속이
이제는 바로 그냥 한국으로 가는거다 뭐 가다 보면 산을 넘는데요 그래서
운동화 다 챙기고 이게 매는 가방 다 매고 다 챙겨 가지고 뭐 밤에 강을
넘어 가지고 뭐 오늘 정심 쓰이면 도착을 한다 정심이 지나고 어후
4시쯤데도 남편하고 딸내미가 안 오는 거예요 어머 어떡해 뭔가 느낌이 싹
드는데음 우리 큰 신우가 다른 방에 가서 전화받고 더니 가만히 들어보니까
잡힌 거예요음 저 사람들이 강을 건너자마자 남편하고 딸님이 잡혔던 거예요음 그러니까 저희는 거기서 어두
가득 못 하고 하루가 이틀인가 발목이 묶여 있다가 나중에 결론은 저희 따로따로 탈북을 하게 됐었어요 거
근데 그때 저희 신호들이 우리 가족들한테 목숨을 걸었으니까이 사람들 우리가 돈 너네 그냥 아쉽지 않게
줄테니까 안전하게만 데려와 달라 그래 가지고 저희를 데려왔고 또 남편도
데리고 가니까 눈에 돈이 멀어 가지고 저 사람들을 빌미로이 사람들 꺼내
있으면 돈을 더 삥 뜯었던 거예요음 그러다 보니까 남편이 한번 붙잡혀 가지고 저희가 각자로 탈북을 하게
됐는데 나중에 또 사였는데 차라리 또 그게 잘 된 거더라고요음 어떻해요
저희가 10년까지 와 가지고 남편을 기다리다가 예 안 오는데 오겠지
오겠지 했는데 오는 순간 소식이 들려온게 남편이 돈 주고 나왔대요 나와서 어 지금 한국으로 가고 있는데
대신 조건이 우리랑 같이 가는게 아니고 다른 브로커가 남편을 한국으로 보내고 우리는 지금 우리 브로커 대로
따라 간다 그래서 태국에 가면은 만날 수 있다 그러니까 저쪽에서도 출발을
했으니까 너네도 심양에서 떠나라 그래가지고 우리는 떠났어요 떠났는데
나중에 하루 정도 있다 보니까 뭐 할머니하고 선녀도 오고 또 젊은
여자의 또 아가씨 한 명도 오고 해서 저희 일행이 일곱 명인가 명인가 됐어요 그렇게 됐는데 이제는 그러면
우리도 출발이다 이러고 갔는데 보통 브로커들 그 철칙이 자기네 말고는
탈북 간 사람들은 휴대폰 못 가지고 있게 되어 있어요 사적으로 연락을 할까 봐 그래서 핸드폰 갖고 있는 거
브로커한 다 주는데 나중에 온 애 한 명한테 걔 캐리어에서 그 핸드폰
충전기가 나온 거예요 근데 브로커가 야 너 이거 충전기 뭐냐 했더니 너
핸드폰 있으면 내놔 그러니까 그 걔가 말하는게 아 저 핸드폰 없고요 이거
아는 사람 캐리어 빌려오다 보니까 아 충전기 그냥 가방에 있던 거예요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저는
의심스러웠던게 저희는 태국을 거쳐서 산으로 간다고 매는 배낭 가방 메고서
운동화를 신었는데 걔는 힐을 신고서 캐리어를 끌고 왔더라고요 비행기 타는
것처럼 처음부터 느낌이 싸했는데 아무튼 떠났는데 저희가
500m 못 갔는데 데 보스가 착 서더라 그래서 뭐지 이게이 뭐 보스 정류장인 했는데 야 군대들이 아주
그냥 두줄로 저희를 그냥 열씩 정해하는 것처럼 총을 이렇게 딱지고 저희 대기하고 있는 거예요 와 걔
스파이였다 걔가 스파이였던 거예요 걔가 그 우리 집에서 이틀 동안 3일
동안 묶는 동안에 모든 걸 얘기를 했던 거가 저희 같이 일 일했던
있었던 일행 중 한 명이 저보고 언니 저 언니만 화장실 들어가면 자 이렇게
뭐라고 말하는 소리 같은게 들리고 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린대요 그래서 너
잘못 본 거 아니야 했더니 아니 언니 뭐 튼 혼자서 중얼거리는 노래를 하는지 말소리가 들려요 근데 그
전화를 멀리멀리 했던 거 같아요 제가 북한 사람인데 이제 스파이 같은 탈북민이였던 거죠 아 정말 못대
먹었다 군인들 한 세 명이 올라오더니 중국말로 막 뭐라고 해요 근데 그 못들던 느낌 있잖아요 아 신분증
검열이나 근데 저희는 신분증이 없었어요 그렇지 순간 눈 아히나 다 해지면서 뭐 어떡하지 말이라도
알았으면 이게 변론이나 하잖아요 뭐 빼박 그냥 너네 신분증 없다고 하니까
내려 내려 그래서 내리고 보니까 그 버스에 그때 한 18명 정도 했는데
중국 사람들은 세 명 내지 다섯 명이 탔고 저희 같은 일곱 명 여덟 명 다른 팀이 또 있었던 거예요 수많은
사람이 잡혔구나 탈북민 팀이 또 있었던 거예요 탈북하는 사람들이 그래서 15명이 한 버에서 잡혔던
거예요 저희 때문에 그냥 운나쁘게 잡힌 거죠 어 어떡해 음 그래가지고
잡히니까 중국도 보면은 여기처럼 이게 우리 대한민국처럼 인권이 잘 없어요
소지품 뭐 돈 갖고 갔던 거 다 빼앗기고 그리고 저희 시어머니 금반지
금 목걸리 했던 거 다 빼앗고 그 돈도 뭐 자기나라 돈이라고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돈을 저희가
그때 이만 유인가 가지고 떠났거든요 태국까지 가면은 돈 쓸 일이 많다고
근데 그거를 다 빼앗기고 그리고 신체 검사 이거 다 하고 수색네 알몸수색 가서 뭘 감춘게
있는지 근데 뭐 물론 여자 교도관들이 와가지고 했는데 그때 당시 저희가 잡혀 있으면서 한 세네 시간 있으니까
조선말 하는 사람들이 조선족 왔더라고 근데 거기 사람들이 어 여기로 말하면
경찰은 아니고 또 그 그 파출서 위에 또고 뭐 안전 뭔가 있어요 사회 경찰
뭐네 그런 사람들이 와가지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너네 지금 대한민국으로 가지 아니라고 아니라고 뻐기 야 다
알고 왔으니까 그냥 좋게좋게 협조를 해야지 너네가 그거를 부인을 하고
아니라고 해가지고 너네가 살아나가는 거 아니니까 최대한 우리한테 협조를 해야 너네 앞으로 저기 북한에 나갔을
때도 너네 살길이 열려 끝내 아니라고 했어요 아니라고 하니까 나중에 또
이송차 와 가지고 저희가 변방 대로 왔어요 저희 태우기 전에 그 조선말 하는 사람이 개 이름이 그때 그
김양이 아고 했어요 야 여기 김양이 누구야 하더니 그 스파이 같은 애를 불러내더니 몇 마디 막 말을
하더라고요 저는 초이 오더라고요 아 제가 스파이나 이이 아니구나 중국
도문 뱀 방데 갇혔어요 아무래도 우리가 이게 잡힌게 우연이 아니고 우리 쪽에 제가 스파이 같다 하니까
다 일행들이 펄쩍 놀라면서 아니니 걔도 우리하고 똑같이 한국 가는 사람인데 왜 스파이 있냐 아니다 이제
보세요 쟤 이제 나갑니다 어 지켜보세요 했는데 두시간 지나니까 야
아무게 나와 더니 다른 재명 을 씌워 가지고 너 거기서 사기 친기 있니 어 그쪽에서 조사 왔으니까 나와 이러고
짐을 갖고 빼더라도 우리를 잡아놓고 나갔던 거죠 너무 그때 참 황당한게
나중에 이게 대한민국에 와가지고 물어봤어요 걔도 여기 왔으니까 우리가 잡혔던 걸 어떻게
처벌을 못 봤냐 아 그 왔어요 걔가 왔어요 근데 그게 안 된대요 야
어떡하니 그게 안 된대요 젓이 잘 살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예 그거로
해 그때 저희 15명이 변방대 잡혔다가 변방대 원래 한 40일 정도가 있다가 북한으로 가는게 맞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일반 그냥 비보 변경한 사람들은 15일 내지 21일
있다가 북한으로 북성해장국 Pro 도주한 사람들은 빨라야 40일을 거기다 가아 놓는데요 변방대
그래 가지고 처음에는 변방대 들어가서도 꽃장 아니라고 했지 우리는 그 버스가 한국 가는 건 줄도 모르고
단체 관간 간다고 해서 탄 거고 모른다고 그랬더니 계속 너네 사실 대려 말라 그러면 봐 준대요 나중에는
회유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근데 그 일행 중에 어떤 분들은 불었어요
우리가 그냥 저희 말고도 다른 팀이 있었다고 했잖아요 근데 저희 팀은 대부분이 다
여자들이었다 그이니 여자들끼리 간방 안에서 말을 맞출 수가 있잖아요 야 우리는 이렇게 가고 이렇게 간 거야
근데 다른 팀은 남자 여자가 갈라져 있었으니까 아 변방 대에서 말을 못 맞췄던 거예요 그니까 남자들은 한국
간다고 하고 여자들 아니라고 하고니까 야 너네 맞잖아 너네 서로 다른 브로커 두 팀에서 간 거 맞잖아 그래
가지고 결론은 인정을 한 거예요 그래서 몇 번을 울면서 사정을 했어요
우리가 이거 북한에 갈 때는 문건에 우리가 한국 간다는 거 안 쓰죠 안 쓰죠 하니까 그래 너네 하는 거 봐서
자기네는 그냥 중국 어느 지역에서 잡혔다 어디에서 뭐 버스를 타고
가다가 어느 지역에서 잡혔다 하고 안 써보는데요 그거를서 문건에 안 달려가
데요 응 철사 같이 믿었죠 그리고 그리고 제발 우리에게 노약자도 있고
우리를 놔둘 수 없냐 그랬더니 안 된대요 아 어떡 하문 저님네 그래
가지고 저희가 더문 빈 방대 25일을 있다가 원성 벌브로 북송이 됐어요 야
근데 만약에 아까 그 얘기했던게 남편이랑 심양에서 같이 만나서
떠났으면 가족이 다 자 어차피 그 스파이는 우리 팀에 속해 있기 마련이거든요 그렇지 그지 그러면
가족이 그냥 통으로 잡혔으면 금방 데서부터 남녀 감방이 틀리니까
남편이랑 저희랑 말을 맞출 시간이 없고 틈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대로 북송이 됐으면 저기는 또 알잖아요
감옥에 들어가면 그냥 몽둥이를 사정 없이 그냥 두들겨 패고 하니까 맞아 저희 아마 지금 제가이 자리에 앉아
있지도 못하죠 죽었을지도 모르고 그냥 수용소에 앉아 있을지도 모르고 그래서 아까 화가 복이 됐다고 그러셨구나 난
그게 무슨 말인가 했어요 야 아 근데 말씀은 이렇게 해도 얼마나 무서웠을까 저희는
웬만하면 그래도 한가닥 희망이 있었어요 우리 진우들이 우리 잡힌 거 아닐까 그래도 중국 내에 그 어떤
힘을 써서라도 꺼내 주지 않을까 한가닥 실오리 같은 희망이 있었어요
예 그런데이 날이 하루 가고 이틀 가고 했는데 그 조카가 잠깐 면에
갔다 와서 할머니 어 외숙모 걱정 말라고 자기 아지미 걱정 말라고
무조건 꺼내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나오는 줄 알았는데 느낌이 있잖아요 나올 거
같으면 뭔가가 움직임이 있을 건데 그래서 시어머니랑 저희랑 약속을 했어요 우리가 북한에 가도 어차피
남편하고 딸내미 뜬 거 저 알잖아요 그러니까 저희 가족 중에 일부는 지금 한국으로 가고 있고 저희는 북송이
됐으니까 저희는 가족 도주로 북한에 가면 죽는단 말이에요 여기 어차피
우리가 죽는 거는 매 한 가지니까 살 길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매맞아 죽어도
절대로 대한민국 에기는 입도 뻥긋하지 맙시다음 신세계 그 맛이 그냥
하룻밤에 사라졌네 그니까 그때는 진짜 이게 솔직한 말로 신호들에 대한
원망과 그다음에 그 제가 결심했던 거 후회들 내가 순간에 눈이 돌아 가지고
왜 누이들은 왜 불렀고 나는 왜 순간에 헷가닥 해가지고 건너가 가지고 거기서 그래도
조금 밥 먹고 좀 마음이 불편하게 살더라도 목숨은 부지할 수 있었는데
그때 그 절실함이 느껴져 지금 그죠 그 드디어 이게 내 생일 마지막인걸 눈물이 지금 거였어 그니까 아 너무
이게 내 삶이 막 처참해이고 너무 이게 내 자체가 가위 없어지는 거예요 그다 거기에다가
어떡해 어 자식들 못 볼 생각 하고 하니까 어떡해 눈앞에
캄캄해지더래요 어차피 우리가 못 살 것 뻔하니까 맞아도 죽고 그것도 신야를 짰어요 조사받을 때 우리는
모르는 사람들이 건너 오자고 해서 건너갔고 건너갈 순간부터 모른
사람들이 우리 짐짝처럼 보스를 태고 다니다가 내린게 지금 붙잡힌 장소다이
그냥 플랜을 짰어요 그 북한 브로커들네 북 뭐 키가 한 160이면
180이라고 해놓고 얼굴이 동그라면 길쭉하다 하고 옷은 파란색이면
검정색이라 해놓고 이거를 딱 통일을 시켜서 예 시어머니 잘 기억은 해요대 우리 시어머니가 젊어서 대학도
다니셨고 이치원 교사 하셔 가지고 예 머가 예 신해서 준비했는데 역시나
저희가 이게 살아나는게 아니고 변방대 해서 더문 그 다리를 철다리 건내는
날 왔고요 다리를 근데 저희 시어머니가 너무 답답하니까 시어머니 나는 진짜이 다리에서 어떻게 떨어져
죽고 싶다고이 버스 문이 어떻게 안 열리냐 어머나 나 지약 있으면 또
먹고 죽고 싶고이 창문 어떻게 열 수 있으면이 밑에 지금 암강 물이 흐르는데 음 져 죽 그게 도문으로
지금 해서 성되어네 그게 또 자유가 없는게 저희가 족쇄를 이렇게 수갑을 앞으로
묶고 그 수갑도 다 이렇게 두 명 두 명씩 묶은 데다가 버스에서 이렇게 한 명 일나면 뭔 일어나 다 연결이 되어
있어요 그니까 죽을 상황이 아닌 거예요 아 그렇게 해서 원성으로
갔죠 그 그 더문 변방에 있을 때 저희가 거기는 그래도 처음에는 막
우울해 가지고 울고 낙심하고음 어 순간부터 사람들이 저녁이면 노래
부르고 추고 맨날 울할 수 없으니까 살기 위해서 그러 노래 부르고 춤추고
막 자기 지나온 각거도 서로 얘기를 하고 또 앞으로 살아갈 희망도 얘기를
하고 말하게 해요 노래 부르고 춤하면 때리지 않아요 중국에서는 안
그러더라고 그리고 자유가 있었어요 그 저는 더은 변방에서 노래 부를 때도
저희가 뭐 배웠던 노래가 북한에서 있을 때 순거 김 정 찬양하고 내나라
제일로 좋아 이런 노래만 불렀잖아 그 덤은 변방에서 그런 노래 부르고 춤을 추고 그래도 우리끼리는 야 우리가이
정도로 아직도 우리가 순간에 잘못된 선택으로 중국을 건너왔지만 그래도
우리가 아직 마음은 식지 않아서 내 나라를 사랑하고 우리 수령님 사랑하고 장군님 사랑하는데 우리가 이렇게
노래부 내 나라 제일로 좋아하는데 살려 주겠지 북한으로 가면은 그래도 우리를 살려 주겠지 감명을 해 주겠지
아 그래 이런게 다 반영이 되겠지 우리가 마음이 나쁜 건 아니잖아 우리가 그 나라를 배반하고 또 그
수령을 배반한 건 아니잖아 왜 먹고 살기 위해 온 거니까 잘못된 선택으로 먹고 살기 했으니까 그러겠지 감옥에
한 번도 못가 봤으니까 중국에서는 그래도 밥은 흰 밥에다가 반찬은 하루 새끼 주잖아요 밥을 배불리 먹었지 뭐
노래하고 떠들어도 그냥 너무 시끄러이 조용해라 이러고는 재질 안 해고 더나
뉴스에도 감옥은 안 나오잖아요 그 감옥을 접해 본 적이 없어요 저는 송 감옥도 그래도 그 정도 사람을 가다는
놓더라도 살만한 환경은 되겠지 허황한 망상을 갖고 갔던 거예요 어 그런데
원성에 넘어가는 순간 응 그 한상이 와자자 깨지는 거예요 예 딱 원성에
건너 가니까 죄인들 일단은 벽 보고 다 이렇게 돌아서서서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갖고 갔던 짐들 다
분리가 되고 짐들은 별도 이렇게 맡겨 놓고 몸수색 다 하고 그리고 제일
먼저 하는 가 중국에서 사신 분들 성병 올까 봐 검사를 하더라고요 아
수치스러운게 진짜로 그 생활을 하지만 이게 자 모욕을 하고 그리고
시어머니랑 저랑도 뭐 여자지만 각자 옷을 이렇게 입고 이런게 있었는데 아니 세상에 옷가라입기게임
[음악]
그거를 앉았다 일어났다를 몇백 번 시키는 거예요 스스로 떨어지라고
떨어지라고 그리고 송병 검사한다고 그게 보면 그 유방이란이 보면은 그게 나오나 봐요
보이나 봐요 그런데 여기는 그게 진료실이 따로 있고 담당샘이 있고
있잖아요 이런 이런 칸 같은 데서 여자들 그냥 짐승처럼 일렬로 쪼륵
시가 놓고 남자 세 명이 앉아서 렇게 원숭이 보 이렇게 봐요 너무 좋는 추
어머 아니 내가 알던 북한이 이런 실상이 있었고 뭐 이렇게까지 그 막
나가고 이렇게 짜 그 사람들 사람처럼 안 보였어요 밑바닥을 봤네네 근데 저
사람들은 대체 뭐 하는 사람들 근데 그 사람들은 아무 감정이 없어요 늘 봐와서 그런지 이제는 그게 그 감정이
이제는 그 사람들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수치스러워 가지고 얼굴이 진짜 지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은데 그게 허용이 안 되잖아요 그렇게 수출을 딱 당하고 나서 그때까지도 그래도 그래 이게 뭐
병이 있다니까 병 검사하는 거고 몸에 또 이상한 거 갖고 왔을까 봐 하는 거겠지 참자 정해진 절차 있지 아
그리고 들어갔는데 그때부터 구타가 또 돼요 오마이갓 사람들이 막 옆에서
하니까 야 아무게 야 이가나 뭐 거기 갓 나라고 하잖아요 북한 사투리 야 이간 나 저가나 뭐 너 뭐 뭐 어쩌고
얘기를 하는데 나를 정확히 부르는지도 모르겠고 대답을 못 하잖아요 그러면
는 그동안 중국가 가지고 나쁜 물 먹었다고 주먹을 갖다 그냥 머리를
그냥 사정없이 지워 박아요 그리고 머리체를 잡아 가지고 벽에다 그냥 지어요 한 두 대를 맞으니까 머리가
핑 벌면서 언니도 맞았어 맞았어요 맞고서 그때 그 사람은 그때이
주먹으로 치고 손 존지 그 셋대 그 손 전지 후래시 있잖아요 후레시를 갖고 후레시 갖고 나또
치더라고요 순간 너무 억울하고 황당하고 울고 싶었는데 울지를
못하겠는 거예요 울면은 어 내가 그 그나마 그래도 중국 변방에 있어서 내
고양으로 가면은 그래도 내가 이거 잘못을 반성하고 살 희망이 있던 그
생각이 너무나 이게 나하고는 정 반대구요 그게 그래서 간방에 갔는데
그때부터 우리는 이름을 안 주더라고요 수인번호 주더라고요 그때 내가 43번이고 우리 시엄니가 13번이
이렇게 하네 어 조카도 혀도 안 줘요 그냥 그냥 몇 번 몇 번 하면네
했는데 그 어떻게 잊겠어 어머 들어가서 첫날에 밥이라고 주는데
요만한 그릇에다가 멀건 죽 고은 거를 그릇 다 채워지고 요만큼 줘요 주는데 나는
처음에 밥인 줄도 몰랐어 그게 밥 같은 거 대야 밥이라고 생각을 하지 그래가지고 봤는데 좀 검무 푸시로
하고 누 좀 누런 색도 나고 검은 색도 나고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니고 국도 아니에요 아 대체 이건 뭐야
했더니 옥수수가 뜨면은 팔았잖아 팔았고 까잖아가 뜨니까 그니까 그거를
옥수 를 그 파랗게 뜬 거를 통으로 그냥 다 갈아버려 가지고 그거를 그대로 멀고 이렇게 죽을 쓴 거예요
짐승만도 못 하네 그러니까 그 옥수수에 그 좀벌레가 또 있어 가지고 전벌레 사체가 이렇게 토막토막 난게
아 그래 가지고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어머 세상에이 감옥이 이것도 밥이라 그죠 우리 집 강아지도
이렇게 안 먹었는데 중국 감옥에서도 흰쌀밥에 반찬을 줬는데 세상 막 북한
감옥이 어떻게 이르지 사람도 아닌가 발심이 확 나는데 그거를 표출할 수가 없잖아요 예 그렇지 그지
두 번째 끼는 뭐가 달라지겠지 예 똑같은 밥이 나와요 아 그리고
감옥에서 일체 말을 해도 안 되고 옆 사람하고 수긍 거려도 안 되고 그다음에 아빠다리 또 앉혀 놓으면은
두시간 세 시간 동안 꼼짝 움직여도 안 되고 그때부터 진짜 제가
살면서 제일 힘들고 제일 진짜 처참한
생활을 겪었던게 그때였어요 아 세상에 야 이게 내가 알던 데가 진짜 아니네
그러면 그동안 나는 그 땅에서 뭐 하고 살았지 뭘 보고 뭘 생각을 하면서 살았지 이게 사람이 이게 훈육
어느 정도가 돼야 사람이 반성을 하고 다시 제 갱생을 할 마음이 가지는데
너무 혹도 가니깐요 반발심이 점점 더 커져요 와 반발심이 커져 가지고 아
내가 여기서 살아 나가면 나가는 즉시 건 한국으로 갈 거야 내가 여기서
이렇게 겪었던 거 꼭 반드시 그 대가를 치료 거해 말 것이다 그 대가가 뭐냐 너네가 원하는 대로 그
단계에서 내가 순종하며 사는게 아니고 대한민국으로 가서 보란 뜻이 잘 살 거야
와 진짜 악차 아지 보여서 나중에는 그도 안 먹던 거를 다 먹었어요
주변에서 그 간방 생활을 몇 개월씩 하신 분들이 야 너 이거라도 먹어야지
지금 네가 이거 가릴 때가 아니야 위에 뭔가 들어가서 사람이 살기 력
있어야 살아나갈 힘도 생기는 거고 생각도 돌아가는 거지 네가 여기서 굶어 죽으면 그냥 저 사람들 가만히
자게 그냥 싫어 가지고 버리면 다야 그래가지고 그 죽을 먹고 심지어
나중에는 그 금방 경제범 잡혀온 사람들은 자기네 금방 나가니까 죽을
휙휙 적시다 강내 눈알 있잖아요 그 눈알이 영양가 있다고 그것만 이렇게
골라먹어요 그러면 그 사람이 그거를 골라먹고 적시던 것까지 나중에 제가 다 끌어 먹었어요 먹어야 사니까 야
나가야 되니까 그 배고픔이 있다 보니까 얼굴은 그냥 하얗게 그냥 벽걸리 되어가고 영실가네 여기 이렇게
쏙 벌도 들어가고 제가 원래 하얀 피부는 아닌데 오가면 간수들이
야이나네 계 계력 한 자냐 계력 환자들이 얼굴에 핏기가 없잖아요 그렇게 할
정도로 생도 다 달아놔 버리고 쪽이 직전까지 그렇게 성에서 간방 생활을
했어요 시어머 나이가 니까 얼마나 힘들겠고 족하는 또 그 어린애 얼마나
무서웠겠지 같이 있기라도 했으면은 서로가 의지를 해 가지고 힘들 때
그래도 보듬 말아도 주고 안 알아도 주고 힘내라고 할 텐데 족하는 미성년 자니까 시어머니가 데리고 있고 저는
또 별도로 또 방을 분류를 해 놓더라고요 말 맞추고 나쁜 짓 한다고
그러다가 어떻게 또 이렇게 감옥을 나오게 됐어요 거기 시스템은 그
이간을 하면은 경찰서 이런 데서 보안 소하나 경찰서에서 데리러 와야 되는데
그 비용을 가족들이 부담을 해야 돼요 나라에서 부담을 안 하잖아요 그래서
저희도 그 비용을 부랴부랴 만들어 가지고 보위부 양광도 보위부에서 원성으로 왔어요 그래서 집으로 왔는데
기차를 탔는데 이게 너무 이게 수치스러운 가요 옛날에 기차를 탈
때는 장사를 가거나 친척집에 나들이 갈 때 그래도 나름 챙겨 있고 챙기고
예 음 수을 이렇게고 탔는데 그 기한 사람들이 다 보는 거예요 보고서 어떤
사람들은 벌써 그 우리 호성 있던 사람들이 소문을 내 가지고 한국 간다고 얘기를 했나 봐요 그니까 어떤
보안은 너은 다가 저런 년들은 어 대한민국 남조선에 가서 그냥 살았으면
우리가 연평도 폭격처럼 한 방에 같이 날려버리면 되 쓰레기들이 왜 왜이 땅에 다시 지금 오냐고 어 차라리
거기서 그냥 한 방에 뒤졌으면 좋은데 야 아니 북한에서 나라에서 지켜준
법을 지키라고 인민을 지키라고 정복을 입은 보안원이 그 얘기를 우리보고 하니까 아이 나라가 진짜 썩었구나 더
이상 이제는 우리를 같은 동꼽 사람으로 취급을 하지 않는구나 그리고 같이 기착 한에 가던 사람들도 저희를
다 외면을 해요 그렇게 하염없이 눈물이 나는 거예요 내가 분명히 그
땅에 가면은 처벌을 받고 앞으로 내 목숨이 어떻게 될지 미래를 장담할 수
도 없는 상황이지만 감정을 이로 말할 수가 없어요네 그 그렇게 힘들었었어요
그게 또 시위들이 또 빼내려고 또 돈을 또 썼죠 엄청 썼죠 그니까
연락이 있었다 보니까 벌써 저희가 잡혀서 원성에 갇혀 있고 양광도 이성
옥이를 기다리는 도중에 신호들은 벌써 북한에 저희 아빠한테 연락을 해
가지고 이렇게 잡혔으니 돈을 줄테니까 그 돈을 가지고 보위부에 저
물 살릴 수 있는길을 놓고 돈도 다 받아라 저희 집은 뇌물을 먹여서
저희가 양광도 이송돼 왔을 때는 그 모든 준비가 다 끝났더라 돈 다
받아서 그러니까 관건이 뭐냐면 그 사람들이 보위부 아는 사람들 섭외를
해 놨고 돈도 다 받아 놨는데 그 사람들이 아직 서류를 못 봤잖아요 여기처럼 뭐 PC 전송을 하고 이게
아니고이 이되는 사람들이 소리 봉다리를 갖고서 전달해 그러니까 보위부에서 준비는 됐는데이
사람들이 대체 성에서 어떤 죄를 인정을 했고 뭐라고 진술을 했는지
그거를 알아야 살리든가 죽이던가 하잖아요 봤는데 저희가 원성 에서서
다행히 한국 도주는 아니라고 했어요 어 끝까지 잘 버텼네요 그냥 매
맞으면서도 하면서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우리는 그다음에 제가 제일
그 잘 반영이 됐던게 제가 떠날 때 그 딸내미 두고 같 고 했잖아요 제가
또 절절하게 호소를 했어요 당신들도 아버지고 부모가 있는 사람인데 자기 혼자 잘 살겠다고네
살짜리 딸내미를 두고 그것도 제 제 쪽에 친정 쪽이면 몰라도 시댁 쪽이잖아 근데 제가 아니 남편하고
딸을 버리고 시어머니랑 같이 살겠다고 나갔던 거가 말이 안 되잖아요 그리고 시어머니 또 자기 아들하고 손녀를
버리고 며느 같이 살겠다고 나갔던 것도 말이 안 되잖아요 죽어도 우리가 떠날 때는 남편하고 딸은 집에 있었다
이제 우리가 집에 가면 기다리고 있다 우리 집에 보내 달라 완강하게 나온 거예요 야
잘했네네 그리고 참 저희 붙잡혔던 행등 중에 그 고마웠던 거는 저희가
그 같은 일행들이 여자들이라고 했었잖아요 근데 제가 도문 변방에 왔을 때 그분들한테 부탁을
했어요 저희는 저랑 시어머님이 말을 맞추면 살잖아요 근데 간방에 있는
동안 우리가 서로 지나왔던 과거들을 얘기를 하고 또 지금 미래를 얘기를
했다고 아까 얘기했잖아요 근데 그분들한테 그랬어요 우리가 이제 북한에 가서 보비 가서 조사를 받을
때 본인들 거만 성실히 조사를 받자음 본인들 거 조사를 봤는데 저 사람도
대한민국 간다고 들었어요 저 사람도 뭐 중국의 친중 누구 만나서 간다고 했어요 우리 서로 꼬리 물고 늘어지긴
하지 말자 물에 빠진 사람 달에 붙잡는 행동은 하지 말자 그렇다고 저 나라가 그 사람의 죄를 경감을 해
주지 않으니까 각자의 죄에 대해서만 말하자 아 그래서 우리 15명 중에
실패하는 사람이 있어도 나머지 사람들에 살아나와서 그가 누구가 됐던간에이 사람들 뭐까지 잘 살아야
될 거지 않냐 어머 너무 멋있어 다행히도 원성에 그 갇혔던 분들이서
그 분들은 남자 여자가 갈라져 있으니까 그분들은 안타깝게도 한국행 도수를 다 시인을 했어요 그까 처음에
여자들은 아니라고 했는데네 남자들이 너무 심하게 때리고 너무 매막 가니까
남자들이 불었어요 그니까 한국에 있는 동생 음 데려왔고 중국에 가서도 영상
통화도 했고 남한 채널도 보고 한국행 다 불었어 남자들이 부니까 여자들이 이게 다 짝이 있잖아요가 그지 못
넘어간 거예요 근데 그분들이 참 고맙게도 저에 대해서는 이런 방구를 안 했더라고요 오마이갓 우리를
지켰더라 그분들이 그래가지고 저희 온성 왔던 서류는 진수랑 그대로 양광
보러 딱 넘어오니까 양강도 보여도 자기네가 보이는 거를 봤을 때 분명히
가족도 주거든요 가고 그리고 또 남편하고
딸내미도는데 아 얘네는 아니래 근데 남편하고 딸리면 안 돌아와 우리가 인신매매 선에 속아서 넘어간 것처럼
아마 우리 대륙 할때처럼 똑같은 수법으로 우리 남편하고 딸내미도 속아서 넘어갔을 것이다 지금쯤은 중국
어딘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찾아 헤매고 다닐지도 모른다 그렇게 했구나 또 항상 제가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보이라는게 아무리 우리가 첫 번째 소리를 잘 써 가지고 와도 또 조사를 해요 또 때리고 조사를 하고 이게
진짜 맞는면 솔직히 말해 나중에는 회유도 하더라고요 너네는 아직 나이가
젊었으면 특히 그 저희 시어머니고 저를 갈라 놓으라고 시어머니는 어
저기 늙은 여우처럼 너를 일부러 모르게 하고 자식들 아고
한통속으로 시어머니는 알고 갔다 그러니까 이제라도 네가 그거를 시어머니가 알고 갔다는 걸인지를 하면
는 너는 시대 가고 별개로 아직 앞길도 창창한데 별일 없이 풀려날 거고 저 사람은 자식 세 명이 저기
다 갔으니까 그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그에 대한 벌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회유를 하더라고요 근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제가 시어머니를 재물로 바친다고 해도 걔네가 나를 살려두지 않을
뿐더러 제 자식하고 딸내미가 남편의 고가 있는데 같이 살고 같이 죽어야
되잖아요 어 멋있다 그래서 아니라고 우리 시어머니도 여기서 저 시어머니가 그
아까 교육자라는 나름 열심히 사셨고 또 당문이 빨간 당원 그나 노동당원
뭐라고 응 어머니가 입당 하셨던 분이고 여태껏 나라 법을 한 번도
오기지 않아 그니까 우리 시어머니도 모르고 당한 거라고처럼 진짜 몰랐다고 내가 시집와서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우리 시어머님 임품 안다고 내가 버송 간다고 아니라고 나처럼 같이다는 거라고 끝까지 웃겼어요 응
데 너는 참 순진해 가지고 자기 살길 나보고 열어 주는데 왜 같이 불구덩이 속에 들어가네요 예 그래가지고 절대
아니라니까 거기서도 아 얘네한테 말을 아무리 때리고 패고 말을 100번을 시켜도 진술서가 일치하고 이미 순간에
쿡 찔러봐도 시어머니도 동이란 말이 나오고 저도 동이란 말이 나온 거예요 분명히 이거 한국도 도데이 얘네를
죽여 죽여야 돼 살려야 돼 지금 걸치 머리 아팠는데 한쪽으로 뇌물이 들어가고 했던 찰라에 그때 저희
사건이 되게 커졌어요 그래서 저희가 가 그 원래는 보위부에서 저희 간 아인데 더 보위부가 직접 간 간여를
해 가지고 시보다 도가 더 높지 높잖아요 그러니까 시하고 도가 서로 싸움을 한 거예요 돈는 높으니까 이거
너네 무조건 사건 우리한테 넘겨 이거 가족도 주잖아 이거 엄중한 거야 그니까 신는 이거 우리 시민이자 아
우리가 할게 돈 받았으니까 또 실적 때문에 싸움을 했는데 헐 그다음에
저희 거를 또 함부로 처리하기도 그렇게 참 애매한 상황인게 나중에 알고 보니까 우리가 어떻게 소문이
냐면 저희가 대한민국에 가서 인터뷰 했대요 우리 가족이 인터뷰한게
나왔대요 주민들 속에 소문이 도른 거예요 지금 운이 안 좋게 우리가
지금 1차로 잡혀 오고 나중에 우리 자식이랑 그 아애 아빠가 잡혀 온다고
2차로 잡혀 온다고 사람들이 그 말을 진실로 믿어 가지고 그게 또 입소문을 타 가지고 온 시내가 그냥 우리 말이
그냥 척하면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너무 이슈화가 됐으니까 어 우리 그
문건이 그렇게 깨끗함에 불구하고 그거 맡은 사람들도 이거를 어떻게
처리하지 그다음 저희 거를 딱 함부로 처리하기도 그렇게 참 애매한 상황인게
나중에 알고 보니까 우리가 어떻게 소문이 왔냐면 저희가 대한민국에 가서 인터뷰 했대요 우리 가족이 인터뷰한게
나왔대요 주민들 속에 이게 소문이 도른 거예요 지금 운이 안 좋게 우리가 지금 1차를 잡혀 오고 나중에
우리 자식이랑 그 아 아빠가 잡혀 온다고 이차로 잡혀 온다고 사람들 그
말을 진실로 믿어 가지고 그게 또 입소문을 타 가지고 온 시내가 그냥 우리 말이 그냥 척하면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너무 이수가 됐으니까 어냐 우리 그 물건이 그렇게 깨끗함에
불구하고 그 맡은 사람들도 이거를 어떻게 처리해야지 설치가 아픈 거야요음 중앙당에서 사람이 하나 와
가지고 거기서 또 여기 영리한 사람들이 찌른 거예요 이런 사람들이 이런 일이 있었고 조사해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이걸 어떻게 하면 줬냐 그니까 중앙당에서 내가 봤을 때 별거 없구만 이렇게 소가 넘어간 사람들까지
남아서는 게르 도당이 우리 북한 사람들을 한 사람이라도 꾀에서 자기네 쪽으로 데려가려고 별 별 운모 술수를
다 해가지고 데려가는데이 사람들은 모르고 당한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까지 처벌을 하면은 우리
공화국에 남을 사람이 누구냐 냅둬라 이래가지고네 엄정화가 안 돼 버린 거예요서 나왔네요 어네 그러니까 그
나와서 그때가 우리 집이 그 양광도 집결소 있는 근처였습니다 근데 양강도
보안서 들렸다가 예 그 탄에 있는 집결소 갈 때인데 하필이면 그 골목을
우리가 살던 그 집앞 골목을 지나갔어요 했어요 그때 근데 그게 우리가 수갑을 차고
지나가잖아 그니까 보완서 집결소 이렇게 이동을 할 때도 항상 수갑을 차는데 그 동네 사람들은 거기는이
길거리 장사가 있으니까 이게 아는 분들이 밖에 다 나와서 이게 작은 매점을 해서 물건을 파는데 그 사람들
앞에 아니 우아하게 잘 살던 사람이 이거 이거를 차고서 가 예 진짜
수치스럽고음 진짜 오늘 쥐구멍에 들어가서 그냥 꼭꼭 숨고 싶었어요 근데 그 사람들이 뭐 나를 이제
어떻게 보고 뭐라고 하던간에 내 인생에 아무 도움도 없는데 될때로 대라 어차피 뭐 욕을 하던 돌을
던지든 그거는 너네 감정이고 이제 나는 그 사람들한테 뭐 억울해 할 것도 없고 나는 나대로 견디려 다거나
근데 내려놨던 거 같아요 내려놓고서 그 앞에 지났는데 사람들이 그 있잖아 지나가니까 웅성 성 뒤에서 이렇게
들리는 소리 또 집결소 그래도 저가 기인을 만났던게 저희 아빠가 집결소 그래도
저희를 데려 내려오려고 다 이렇게 돈을 갖고 있었어요 그니까 매 단계마다 보이부 돈이고 보안도 돈이고
집결소 또 돈이에요 집결소 갔는데 집결소 들어가서도
조사를 또 받아요음 아 아니 보안 보위를 걸치고 보안사를 걸치는데 뭐가
몸에 있겠어 그래도 또 역시나 여자 들 타리 다 시키고 세상에 집결소 소장이란 놈이 그냥 알몬 벗은 사람들
또 앉았다 이어졌다 또 시키는 거예요 야 거기는 가는 데마다 사람이 인권이라고 진짜이 눈꼽만큼도 없는데요
그렇게 해서 걸쳤는데 거기도 역시 밥이라고 주는 거는 푹 삶은 통광 내요 이렇게 한 주 거기다가 시레기
몇 개 그게 다였어요 근데 다행히 거기는 그래도 집에서 밥을 주면은
하루에 한 번은 밥을 받았어요 면회는 안 되고 밥만 그런데 아 제가 거기서 한번 반장한테
맞았거든요 아 진짜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나가지고 막 두드려 패고 싶은데요 그게 어떻게 됐냐면 집결소
들어가면은 이게 보통 간수들이 있고 방장이 또 있어요 방장을 위에 또 반장이 있는데 그 집결소 단계서부터
죄수들을 밖에 나가 노동을 시켜요 뭐 나무를 하던 이렇게 집체적 하는데 그 그날은 제가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영양실조 와가지고 저는 몸이 되게 삐질삐질 했어요 그니까 간수들은 이게 감옥에 이렇게 앉아 있는 사람들 보고
나가자 할 때는 간방에 이렇게 들여다보고 좀 등치가 이렇게 힘쓸 만한 사람들로 너 너 너 누구누구
나와 일하자 이렇게 하거든요 근데 저는 항상 삐질삐질 했으니까 간수들이 웬만하면 저를 안 불러 갔어요 그니까
간방에 그냥 앉아 있고 했는데 그날은 겨울이라서 제가 겨울옷을 여러 끼 봤으니까 막 등치가 좋았어 보였나
봐요 그래가지고 이어러 나오서 나갔더니 나무 목통 이따만한 목통 있잖아요 거기다가 암록 감 가서 물을
기어 오래요 근데 물을 기어 오라는데 여자 두 명이 먹통 을 매야 돼요
매는데 내 앞에 여자는 저보다 키드 한 이만큼 크고 힘쓰게 생겼었는데
저는 이게 키드 작은데다가 삐질삐질 아니 목통 어깨에 맺는데 직선으로 가야 되는데 이게 목통이 갈지자로
이게 삐그덕삐그덕 옆으로이 개처럼 옆으로 가는 거예 직선을 안 가고 그 그거를 내려놓고는 싶은데 일을 하니까
상대방한테 피해는 못 주고 하니까 간수가 보다 못해 야 너는 너 일하지 마고 들어가 이러고 저를 들려
보내더라 그래서 들어왔어요 들어왔는데 거기는 전에 한마 다 생활 총알을 해요 죄수들도 아 반장을 책임자로
내세워 져요 그러면은 그날 하루 동안에 아침부터 저녁 동안 있었던 그
일가들 중에서 뭐 근면하게 못한 사람 그니까 자기 죄를 다 반성을 해서 생활 통화를 하는 거예요 그날 정심회
제가 들어가서 첫날인데 도시락이 집에서 왔잖아요 근데 그 반장이 이렇게 들여다보면 어 맛있는 거 먹네
하는데 저는 저기 초하루 장난도 안 본게 말을 거네 하고 무시를 했어요 근데 그 안에 룰이 반장한테
잘보이려면 도시라고 얼른 떠 가지고 반찬이랑 밥이랑 어 반장 동지고 잡사
보세고 보내야 되는구나 아첨을 떨고 이게 이게 받쳤던 건데 저는 그 룰을
모르니까 이게 반찬이 밥이 맛있네 하는 건 저한테 달라는 얘긴데 그거를
눈치를 못 채고 저기 저기 밥 먹는데 말을 거냐 대답을 안 했어요 그런데 하필이면
그날 제가 물통을 들고 온 날 첫날인데 생활총화 날이에요 근데 그 생활총화 할 때면 반장이 그 사람들을
끄집어서 생활 통화하는 내내 때려요 반장이 때려요 그거는 간수들이 때리는게 아니고 그러니까 생활총화
시간이면 웬만하면 사람들이 반장하고 눈을 안 마주치려고 앞줄에 앉은
사람도 머리 이렇게 수그리고 있고 뒤에 사람은 또 그 등의 얼굴을 숙이고 있고 뒤에 이렇게 숨기 해요 얼굴 안 마주치려고 근데 날은 작정을
하고 저를 딱 집어서 맨 뒤에 안 보이게는데 딱 치사하게 밥 앉았다고 밥 앉았다고 저를 이렇게 잡아 끌어내
오는 거예요 아니 근데 저는 그게 게 제가 꾀를 쓴 것도 아니고 안에서 이렇게 뭐 바닥 닦는 일을 했어요
했는데 토론을 하라는데 토 비판할게 없잖아요 자치 비판을 그러다 보니까
아 내가 이렇게 물 길라 갔는데 뭐 끝까지 남아서 어떻게 되든 그 물을 들고 왔어야 되는데 뭐 나약하게 못
들고오고 뭐 근데 한마디 할 때마다 감정이 실려 가지고 참나무 몽둥이로
제 등짝을 내려치는 거예요 어머나이이 간열이 머물어 한 문장 할 때마다 치고 한 문장 할 때마다 치 근데
보통 다른 사람들이 말을 할 때는 여러 문장 할 때 가끔 한 번씩 치는 건데 저는 그 안 갚은 만라 한 문장
말할 때마다 한 단나 말할 때마다 치는 거예요 밥 좀 주지 아 그걸
알았으면 내가 굶어도 밥을 주지 봤잖아 이게 참 오픈 일인게 눈치가
없다 보니까요 내 밥 안줬다고 그렇게 여자를 내려 처 미친 내리더라고요 그근데 제가 억울했던게 남자죠 남자요
제가 너무 어때 그 자리에서 제가 눈물을 흘렸어요 아팠던 거보다는 억울한 거예요 저희는 잘할 때
아빠한테도 못 맞아 봤고 시집 와가지고 남편한테도 못 맞아봤어요 그 저런 나구 내가 부가 사람지고
찾아보기 힘들더라고 남편한테도 못 맞아봤는데 진짜 아무것도 아니 꼬무 잡잡 아니 뭐처럼 생긴 남자한테
맞는다고 생각을 하 거 너무 우라통이 터 우니까 우리 시엄니는 그냥 앉아서
며느리 맞는 거 보니까 안절부절을 못 하는 거예요 근데 그렇다고 시엄니가 나서서 이거 말릴 수도 없는 상황인
거가 그래가지고 반장 하니까 우리 그 간방에 방장이 너무 답하니까 아니
반장 반장님 왜 그러냐고 이렇게 가서 이렇게 말리려고 하는데 더 기가 세 가지고 두두에 펴놓은 거예 그런데
그때 그 간수들이 그렇게 생활총화 시킬 때는 문을 딱 닫고 밖에 바로
등을 대고 터 들어요 간수들이 절대 방치를 안 하거든요 근데 안에서 자꾸
때리는 소리가 들리니까 그 간수가 딱 소리 치더라고 야이 새끼야 어 생활
통화 하라니까 왜 이렇게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좀 조용히해 응 설인 죽은 네가 자증 해라이야 무이야
신을까 그때로 생각하고 저희 방장에 얼른 가가지고 찬 남면 몽둥기를 갔다가 너무 바쁘니까 자꾸 엉덩이
밑에 깔고 놨더라고 또 달라고 할까 봐 때부터 한 매도 안 맞았거든요 그놈에 밥하고 반찬 때문에 혹독하게
대가를 치를 줄 어떻게 알았겠어요 그거를 그다음부터는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여기서 나가야 되겠구나
나가려는데 저는 알아요 아빠가 이미 돈을 가지고 우리 꺼낼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빠도 우리 법에대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 집결 소에서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순서대로
조사를 받아 가지고 그 조사가 끝나면은 그때 뭐 노동 단련대
교환나라 때 그 결과에 따라서 아빠는 손을 쓰려고 했던 거예요 결과가
떨어진 다음에 그런데 제가 가만히 이렇게 느껴 보니까 그 순서가 아닌 거예요 뇌물을 주는 순서로 조사를
하고 그런 순서가 아닌 들어가는 뇌물 정도에 따라서 그게 교화를 갈 수 있는 것도 노동 달음 데 뭐 3개월
6개월 한마디로 집결소 서장의 재력이라는 서류를 까딱 잘못해서 그
보안사에가 문건을이 사람은 교화형 무슨형 내려버리면 답이 없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곰곰히 생각을 하니까
외부하드아요 밥만 받고 반짝 생각나는게 저를 그 말려 졌던 간수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가지고 밤에
나가 가지고 대범하게 간수 님 죄수 누구누구 좀 만날 수 있습니까 왜
하더라고요 기이 여출 말이 있습니다 랬더니 좋아 내 군무 시간이 몇 시니까 나와 야 너 너 나 왜 불렀어
응 근데 나이는 그거 새파 이렇게 젊은 애들이니까 20대 이제 한 초반 중반 젊은 애들이 다 간수를 해요
개원이네 개원 저 솔직히 여기서 빨리 나가고 싶습니다 야 뻔한 소리하고
여기 사람들 그면 다 빨리 나가고 싶지 누가 안 나가고 싶은 사람이 있냐 이러더라고요 그거 아는데
누군가가 더움을 주면은 빨리 나갈 것 같습니다 그랬어 대는 그 얘기했어
이거 나가 이거 무슨 소리 하는 거야 가 나보고 보도 탈출해도 시켜 달라고 아 나 이거 처분이 없네 어이가
없네를 들라고 그래서 그때 그냥 이판 판이 들라고 제가 만약에 나를 잘못 봤으면 그 자리에서 때려 가지고 내가
또 막고 들어오는 거고 사람을 정확하게 봤다고 하면은 나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근데 제가 봤을
때는 제가 맞을 때 제질을 했잖아요 그 나쁜 사람 같진 않았어요 그래가지고 한참 생각하더니 그래서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 뭔데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우리 집에다가 편지 한 장만 써 주십시오 전달음
해주세요 제가 편지 여기서 쓰게 해주고 그 편지를 전달해 주세요 여기서 우리 집하고 거리가 10분
15분 거리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집에는 항시적으로 사람이 있습니다 응
그랬더니 하더니 한 5분을 생각다 야 넌 나 뭘 믿고 이런 부탁 가는데
누가 정복 뺏길 일 있어 너 지금 나 시험해 보는 거야 나랑 놀자고 지금 장난치는 거야 이겨 어다 되고
읽더라고요 그런 거 아니라고 난 진심으로 부탁하는 겁니다 그랬더니 그러면 하나 물어보자 나를 택한
이유가 뭐야 더라고요 근데 새도 날아가다가 안고 싶은 나무가지가 있는데 엄마나이를 어떡하면 좋아 어
선생님이면 응 어 적어도 제가 이런 말을 했을 때 외면하진 않을 것 같았습니다 이거 봐라 이거 개쩌네
이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네 다니 알았어 편지만 전달해 주면 되지
대답을 한쾌 한 거예요 첫판에 그러더니 지금은 안 되고 다음 이제 자기 시간대에 또 이제 갖고 오겠대
어 진짜로 다음 시간에 불러내 가지고 편지하고 벌 펜하고 종이를 주더라고요 아이고 야 그래서 아빠한테 또 장문의
편지를 썼어요 어 근데 잘 써야 되잖아 다 보면 어떡해 내 파도 걸리지 않는 아버지 이렇게 나는 잘
지내고 있고 아버지가 알기에는 내가 여기서들은 바로는 여기가 두러
순서대로 조사를 받아 가지고 형량을 받은 다음에 아버지는 그 단계에서 손을 쓰려고 하는데 그게 아니고 빨리
돈을 써야 제가 조사를 봤습니다 안 그러면 여기 일주일이 20일이다 3이던 계속이 순서가 밀립니다 모순
됐나 봐네 그래가지고 그거를 내가 빨리 조사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그
조사하는 단계에서 그때 손을 안 쓰면 조사가 끝나면은 손쓰기가 늦습니다 조사에서 서류 꾸미는 기간에 모든게
결정이 되기 때문에 그 중간에 손을 써 주십시오음 그리고이 사람한테 가는 사람한테 중국돈 200원을 보내
주세요 100원이 사람 심부름값 주고 100원은 내가 여기서 간식을 먹어야 되겠습니다 100원은 간방 안에서
필요한 거 사 먹을테니까 주고 원 사람 고마운 사람이니까 담배를 사 피라고 돈을 주세요 보냈어요 갔더니
진짜 200원 받았대요 받아 가지고 그거 선생님 고마우니까 쓰고 100원
100원짜리 해가지고 중국에 가면 그거 썩다가라고 소시지 있잖아요 그게 그렇게 먹고 싶은 거예요 그거좀 사
달라고 했더니 그 안에서 그래도 먹고 싶어 아 근데 돈 있으면 그 감옥
안에서 먹을 수 있어요 그니까 그 사람들이 밖에 나가서 몰래 사다가 밤에 잘 때 이게 11시가 시간인데
밤에 차할 때 몰래 그 사람만 깨워가지고 주는 거예요 원들이네이 간방 동기들이 참 좋은게
뭐냐면 이게 거기 보면 보통 몇 탕씩 잡혀 오신 분들이에요 막 자기는 어떤
사람들 일곱 번 어떤 사람들은 세 번 다섯 번 그 사람들은 그래서 깜방 생활을 잘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들을 너무나 잘 알고 아 웬만한 그 그 계원들의 머리기 속마음을 다
읽고 해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 시켜줘요 너네는 돈이 있는 거 같으니까 음 그냥 여기서 무조건
아프다고 자꾸 이렇게이 개들한테 아프다 소리가 들어가서 상부에 그게
소리가 전해지면 나중에 뇌물을 줬을 때 그게 병부를 나올 확률이 훨씬 높대요 근데 가만히 계속 아프다 얘기
안 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 내물 주고 아파요 하면 그게 안 먹힌다 어 예
그래가지고 근데 그 사람들이 그 말을 했을 때는 제가 또 돈을 받아 가지고 간식 먹을 때 방장도 또 멀리멀리
이렇게 좀 나눠 주고 띄어주고 하니까 그래가지고는 그다음에 반장 제가 돈
쓰고 먹을게 있는 거 아니까 나중에 저한테 붙더라고요 아는 척을 하고이야 난 진짜 아는 척을 하고 어 그렇게
때리던 놈이 때리던 놈이 히시 그면 어 뭐 뭐 괜찮네 어쩌네 그래서
그때는 할 수 없이 그 가진 자의 그 여유라고 할까 그래 네가 지금 먹을게
없고 내가 있어 보이니까 비굴하게 붙지 그래 그냥 너 먹던 빵구수리 가나 먹어 이런 복선은 심정으로 사탕
하나 드시려 한면 잘 먹을게요 하고 갖고 가서 먹더라고요 그 이게 사람이 참 해 그런 앞에서는 비굴해지는게
저는 나름 소심한 복수는 해줘 반장한테 먹을 걸로 주변 사람들 내주위 항 몰리면 그 사람들 다순
일부러 반장말 모른 척에지가 먼저 와가지고 뭐 끼워 들려고 하고 말하는 거 그때 못에 먹어 벌려면 춤은 좋치
이러면 또 주고 그니까지가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슬슬 키더 방장이 시켜준 대로 아이고 늙 늙으니 맨날
그 바지다 똥 싸 가지고 우리 방에는 똥 냄새 난다니 그다음에 늙으니 무릎이 아파 가지고 밤새 소리
쳐가지고 우리 방은 못 자겠다는면 방장이 자꾸 민원을 넣은 거예요 그리고 늙은이가 자꾸 헛소리하고
시끄럽게 본다고 방장이 민원 넣고 우리 시엄니도 일부러 개어이 간수들이 올 되면은 아이고 허리야 아이고
바리야 어 배 아파라 그러니까 감옥 안에서 저희 시어머니를 뇌물이 들어간 조건이니
거기 들어가서 20일 만에 저희 시어머니가 먼저 예 나왔어요 예 내
소류 봐서 알지 않냐 저 사람들은 하나는 노약자 하나는 비실비실한 병자고 병 보로 내보내자이 뒤를 본
거예요 제가 이제 나와야 되잖아요 근데 조화는 이미 나왔으니까 근데 저는 그때 몸이 하도
허약하면 몸에 이게 위가 병이 났던 거예요 그래가지고 저도 위 아프다고 저 일주일 만에 또 집으로 나왔어요
나왔는데 이게 집에 나와도 참 문제 제가 이제 나와야 되잖아요 근데
조화는 이미 나왔으니까 근데 저는 그때 몸이 하도 허약하면 몸에 이게 위가 병이 났던
거예요 그래가지고 저도 위 아프다고 일주일 만에 또 집으로 나왔어요 나왔는데이 집에 나와도 참 문제인게
동네 사람들 버기가이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을 할까 저 웬수 보듯이
이렇게 보면 내가 여기서 이제 어떻게 살고 앞으로 내가 이제 어떻게 머리를 들고 다니고 근데 다행히도 저희
남편이 그 세대수 반장을 하면서 어르신들을 되게 많이 챙겼어요 새벽에 이게 뭐 작업 동안 같은 거 나가면
본인 사이 털어서 빵 같은 거 사드리고 신들 그 술 좋아하면 막걸리 같은 것도 사 가지고 한 잔씩게
돌리고 어머 평판이 좋았어요 저희 부부가 그 저도 나가면은 인사 깎듯이
하고 사람들 잘 대해주고 하니까 의외로 반 사람들은 저희가 떠난 다음에 보위부에서 요회 조사가 갔나
봐요 이집이 평상시에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었냐 그런데 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아 그 집은 절대로 그렇게 갈 사람들이 아니라고 무슨 사연이 있을 거라고 꼭 돌아올 거라고 사람들
나쁜 사람이 아니라 보종을 선 사람들이 많대요 예 역시나 제가 갔을 때도 그 사람들 은 어 이렇게 올 줄
알았다고 이제 나중에 애 아빠하고 내도 올테니까 마음 잘 추수리고 몸 잘 추수리고 기다리라고 동네
사람들이네 그게 위로의 말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붙잡히게 보위부에서 저희 집전화 있던 거를
그거를 빼 가지고지가 팔아먹은 거예요 집 뜨자마자 전하기 그 회선부호화
다른 집에다 줘버려 가지고 팔아버린 거예요 전화기 하고 전화 훼손을 거긴 개인들이 전화기 그 줄 회선 사가지고
전화기 사잖아요 그 맞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전화가 없었어요 그 뭐 연락을 누구하고 하려고 해도 전화기가 그런데
이웃들이 참 고맙게도 전화할 일이 있으면 자기들 집에서 전화하라고 하고 그러니까 그때 느낀게음 나라가 썩고
정부가 썩고 일부 그 거의 대가리들이 썩었지 진짜 북한에 있는 사람들은
진짜 말 그대로 순수해요 정리 있고 순수한 사람들 근데 단지 그냥 그
정권에서 살면서 깨어나지 못해서 그 몰라서 사람이 아는 것만큼 말 행동을
하잖아요 북한당국이 그 사람들의 눈과 귀와 입을 다 막아 버렸으니까 진짜
그 순수한 사람들이 한 사람 같이 그 깨어나 가지고 하면은 진짜 북한도 잘
살 수 있고 좋은 나라인데 그 당국자들을 잘못 만나서 그런 거죠 아 어쨌든 어 놀랍네요 내가 적어도 다시
탈북을 하려면 몇 개월은 살아야 되는데 어떻게 살지 그렇게 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따뜻하게 맞아 졌어요
아 그 장로님이 참 잘했네요 동네 어르신들한테 어가 예 사람 부워 사는 재주는 있는
거 같아요 진짜 어쨌든 그 신우이 분들이 그덕에 그래도 돈을 써서
나왔고 깜방에서 소세지 먹으면서 반장 한는데 사탕 하나로 복수도 하고
소지만 복수하고 그랬는데 나와서는 그러면 한국으로 나 뛸 거야이 생각
못 했어요 다시 저희 나오자마자 바로 한국으로 뛸 생각을 했어요 왜냐면
저도 처음에 간방에 들어갔을 때는 성실이 조사에 임하고 다시 죄를 짓지 말아야 되겠다 처음에이 생각을 했어
음 옥에서 이옥 저 옮겨다니고 날이날이 갈수록이 하루하루씩 날짜가
불어날수록 그 정부에 대한 반감과 그 억울함과 수치와 그 모든 것들이 다
반발심으로 바뀌어지고 그게 나에 대한 반성이나 잘못에 대한 죄책감이 아닌이
나라이 정부를 떠나서 내가 반드시 잘 살아야 되겠고 그 잘 산다는 거가이
땅이 아닌 대한민국에 가서 잘 살아야 되겠다 그 내가 더 잘 살아야 되겠다이 땅에서는 아 돈은 살 수가
없구나 돈이 문제가 아니고 자유가 없고 인권이 없고 그리고 더 이상 그
사람들은 나를 예전처럼 보지 않을 것이다 한번 전가가 있잖아요 그니까 뭐를 하던간에 항상 감시자들이 있을
거고 꼬리표가 달릴 거고 나와서부터 내가 다시 가야 되겠다 생각는데 나와서 감시가 붙었어요음 그때는 저희
또 우리 시어머니가 이런 쪽 좀 전보는 쪽을 좋아하세요 그래가지고 나오자마자 또
우리가 언제쯤 한국으로 틀 수 있는지 무사히 갈 수는 있는지 전보로 이렇게
나갔는데 거기가 이렇게 버스를 타고 걸어가고 하는 노정이 었는데 집에
나와서부터 뭔가가 딱 그 누군가가 딱 뒤통수에 뭔가 보는 느낌이 있어요 세한 느낌이
아 서름 돋는다 그래서 가다가 이렇게 뒤돌아 봤어요 그랬더니 웬 어리숙한
남자가 저희하고 한 20m 간격을 두고 오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내
느낌이겠지 내가 보위부에서 나와 시 다 또 그 사람인 거예요 람이
가다가 저희가 가다가 시어머니랑 한참 이렇게 돌려서 봤어요 그랬더니 그 사람이 자기가 노출이 된 걸 알았나
봐요 오늘 코너 같은데 들어갔다 오더니 다른 사람이 쏙 나오더니 그 사람이 저희 목적지까지 붙은 거예요
스파이가 한 명이 아니라 여럿 됐다는 거네네 그래가지고 처음에 나와서 감시를 엄청 받았어요 근데 그 감시가
제가 그 시대 남편이랑 살던 집뿐 아니라 제가 친정에 가서 도 며칠 있었거든요 근데 친정에 가서 있으면은
저희 엄마랑 아빠 얘기가 제가 친정에 살다가 또 다른 친척 집이랑 이렇게 왔다 갔다 하루 둘씩 비우 아아 그럼
꼭 한두 에가 와 가지고 어 아무개 언니 어느 집에 있어요 놀고 싶은데 뭐 해요 이러고 온대요 그 그거
자체가 걔네가 뭐 다 성인인데 저하고 소금노래 할 애들도 아니고 감신 거예요 그게 내가 있나 없나 그래서
엄마 아빠가 어디 갔다 어디 언제쯤 올 것이다 하면은 예 꼭 그날이나
다음날이면 아무기 언니 잘 있어요 심심한데 놀아 볼까요 하면서 와요 아 그니까 살던 데서도 감시를 받고
신정에 가도 감시를 받고 거의 한 세네 달은 그게 감시를 받았어요 근데
걔네가 전화기는 갔다가 팔아먹고 그래서 그 집에서 사는데 처음에
나와서는 시어머니 하고 저하고 집에서 말을 못 했어요 아 그 저희가 잡혔을 때 그 집이 비어 있던 텀이 있잖아요
근데 저 북한 보위 분은 총 장치를 아무 에 막 해 놔요 북한은 도청장치를 유명해요 아서 그래서 제가
알던 그 지인들도 시댁 적에 연관 있는 사람도 전하게 도청장치를 해가지고 나중에 방간 접지를 해가지고
그 엄마랑 딸이랑 정치 수용사 가서 소식이 아예 끊긴 그런 사례도 있거든요 안부전화는 하지만 아빠
자체도 보부 스타일하다 보니까 혹시 모르잖아요 김미란 말을 하려고 하면은
아빠 자체도 이렇게 해요 시어머니 하고도 오늘 저기 주고 가고 전화하는
날인데 대가 되잖아요 종이에다가 벙어리들 럼 어머니 오늘 몇시에 전화
만나기로 했는데 오늘 가야 되지 않습니까 시 머리를 끄덕이는 거 오케 해가지고
집에 그러고는 또 그 종이를 바로 또 부엌 아궁에 갖다 불을 태워 버려요 쓰레기를 잘못 버렸다가 어떻게 발하게
될지 모르잖아요 내 집이지만 마음 놓고 살 수도 없는 그 집에서 하루하루 사는게 불안했던 거예요
그래서 통화 하러 산에 가요 그 산에 가면은 전화 우리처럼 뭐 주머니에
편하게 놓고 못 다녀요 그니까 거기 그 중국 핸드폰이 이렇게 여기 폴더폰처럼이 접히는 거예요 근데
그러면 산에 갈 때는 집에서도 항상 그랬어요 전하기 보관을 어 전하기
번체 별도로 분리를 하고 그 안에 배터리를 또 별도로 분리를 하고 그 안에 유심칩을 또 별도로 분리를 해
가지고 또 충전기를 또 별도로 분리를 해서 각네 가지 부품을 집안에도 못
두고 각각 이렇게 바깥에 이렇게 담장 같은 데다가 아니면 흙 같은 데다가 꽁꽁 사서 분리를 해서 해요 그래서
만약에 가테이 들어오면은 어느 한 부분만 나올 거잖아요 그러면은 이거는
우리가 사용했던게 아니고 길 가다가 어두운 건데 보리 잔이 아깝고 또 받치 잔이 무섭고 해서 그냥 집에
갖고 있는 거이 발 빼도 하려고 또 산에 갈 때도 마찬가지예요 산에 갈 때도 유심칩은 머리를 묶으면 머리
여기다 하고 배터리는 또 여자들은 이런 이런 데다가 놓고 또 충전기는
또 그 또 어디 주말에다 이게 짐 같은 데다가 콩콩 싸서 놓고 불리 충전기나 핸드폰 본체를 또 꽁꽁 싸서
갖고 가고 했는데 집에서 한 1시간 반 두 시간씩 걸어 데를 산에 와서
통화를 했었어요 아 근데 집에서 하면은 전화기를 할 수가 있는데 5분
3분 5분 이상 하면은 감지가 돼요 북한 애들이 그 차에다가 도청 장치를
항상 씻고 다녀요 천천히 다니면서 주파수를 잡아요 소그 역은 가장 통
국경 연선 가까운 지역들 아니면은 특정 인물들 집들 우 그 정을
역이라고 하죠네 그러니까 그렇게 하니까 전화를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오느 순간 또 발하게 될지 모르니까서
항상 보면 한시간 반씩 가서 전화 통화를 했었어요 전화 통화를 했는데
그때마다 언제 갈 것이고 돈은 얼마를 보낼 것이고 지금 먹고 사는 건게
연락을 자주 주고 받았었어요 예 근데 하루는 또 이저 에피소드가 저희 시험이랑 한번 신우랑 아예 앙숙이 될
뻔한 사건이 있는게 그날 저희 아까 비밀로 뭘 얘기 한다고 했잖아 그날도
제가 어머니 오늘 저거 몇시에 연락하기로 한 날입니다 그 같이 가요
했어요 제가 잠깐 어디 나갔다 왔어요 그 전화할 시간까지는 아직 많이 남았는데 시어머니가 집에 안 보이는
거예요 아니 근데 여기처럼 핸드폰을 갖고 다니면 전화 가지 어머니 지금 어디예요 물어라도 보잖아요 근데
어머니하고 저하고 단둘이 사는데 소류 소문 없이 없어졌어요 응 한참을 찾다가 그다음에 전화기를 찾았는데
전화기가 없어요 어떡해 아 엄마가 전화하러 갔구나 혼자서 혼자서 하고또
어떡하면 그 둘이 가면은 그래도 한 사람이 전화기를 갖고 이렇게 나눠서 갖고 가던가 그래도 서로 망이라도 봐
전화기를 산속에서 할 때도 마음 놓고 못 해요 이게 길 가은 사람들이 주위에서 볼 수도 있고 신고할 수도
있어 가지고 엄마를 한참 찾다가 봤는데 전하기까지 없어요 근데 저희가 전화하는 장소는 항상 고정이에요
근데 아차하고 집히는게 어 가지고 길따라 꼬듯이
올라갔어요음 멀리서 보니까 어물어물 하고서 있는게 그냥서 있는 사는 통화를
하는는 거 한국에 있는 딸들이랑 딸들이랑 그니까 내가 순간에 화가 확
나더라고요 여태까지 중국에 붙잡혀서 터 생사고락을 같이 했었고 지금네
지금이 바닥에 남은 거는 어머니랑 나랑 단둘 있데 아니 나를 믿지 못해서 자기 딸들한테 뭐가 비밀 할
소리 있나 어 내가 그동안 섭하게 그런게 있었나 아니면 내가 잘못한게 있나 어 그럴 수 있지죠 근데 엄마는
그냥 급하니까 왔대요 그래서 그때 또 북한이 또 정세에 긴장하고 어 아니 어머니 당장 전쟁이 나때 맞지
모르는데 아니 이러고 와서 혼자 왜 통하냐 하고 했는데 그거를 고스란이 전화기 넘어를 다 그냥 전송이 됐나
봐요 신들이들은 거 통화 중에 얘기를 해가지고 그러니까 신호들은 시험전에
바빠가지고 어 하고 말을 얼어 물렸는데 저작이다 냅다 이게 저는 안 되는데 옆에서 아니 그게 지금 옳게
목소리라고 응 어디서 엄마한테
죽여버리다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그니까 그게 그서 나는 나대로 하고 났는데 저기 저기서 또 욕하는 거예요
지금 시어머니가 또 마음이 약하니까 우시더라고요 전화 끝나고 어 어떡해
마음 아프다고도 울었지 응 그니까 야 내가 너무 했구나이 생각이 딱 들면서
가만 생각을 보면 그래 엄마니까 자식들한테래 할 소리도 있었겠지 근데 내가 너무 화가 났구나 그근데 또 내
입장에서는 그래도 믿을 건 나밖에 없는데 왜 나를 외면을 했지 내가 뭘 더 잘했어야 됐나 잘못했나 그 또 손
잡고 또 [음악]
울었어 죄송하다고 미안하다고 내가 아까 순간에 학기에 이렇게 나가지고
이렇게 했는데 섭한 것도 있었고 더에 안전 때문에도 이렇게 됐습니다 어머니 미안합니다 어머니 가뜩이나 힘들 텐데
자식들 다 떼놓고 니도 또 울면서 내가 미안하다 너한테 말하고 왔어야 되는데 마음이 급해 가지고 그 시간이
아까워서 자기도 먼저 왔대서 한참 울고 불고 또 산에서 쿨쩍쿨쩍 울다가
각자의 서에 또 이게 있잖아요 그게 빨리 떠야겠다이 집을 없애 버리고 떠야 되겠다 그래서 탈북 결심은 감옥
나와서부터 하다가 끝내 저희가 12월 달에 나와 가지고 저희 어머니가
다음에 6월 달에 탈북을 하고 저는 8월 달에 제 탈북 했던 거예요 세상에 그 과정에서 어머니하고
조카분이 먼저 떠났고 한국으로 문제는 두 번째도 또 오다가 강 건너자마자
또 잡혔대 아이구야 어떻해 변방대 건너자마다 잡혔대 근데 다행인 거는
그때 신호들이 연산까지 마중을 와가지고 또 변방대 돈 주고 그때는
살아난 거예요 바로 아니 그 시누들 참 대단하다 한국에서 중국에 와서 그 연선 나온 거요 어연 두 번째는
안전을 가느라고 연성지구 니하고 조카가 가서 안전하게 건너갔다 전화를
제가 받았어요 그러 이제 내 차례 아아 근데 떠나려니까 아빠가 자꾸 눈에 발 피고
한쪽은 남편하고 딸내미가 아름 거리고 한쪽엔 아빠하고 친정 부모가 있고 아
그때 아빠도 느낀게 그 땅에서 못 사니까 그냥 뒤돌아보지 마 가라 어네
남편 같은 사람 없고 자식은 네가 책임 되니까
가라 아빠는 간다 그러고 내다봤던 거 같아요 그러니까 내가 아빠 곁에 남으면 혼잔데 응
[음악]
어떡해음 나중에 이제 아빠가 돌아갔을 때 아마 형제가 모여서 잘 살기를
바랬던 거 같아요 아빠는 그니까 뭔 훗날을 내다 본 거지
아빠는음 어 직 근처에서 한번은 나오려고 나왔다가 탈북을 못 하고
타이밍 아마 다시 집에 갔더니 아빠가 눈이 빠지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아 어떡해
그래가지고음 아빠 심정에서 안 갔으면 그러니까 그래서 다시 와 가지고
아빠하고 밤새 얘기하고 손 잡고 자고 또 다음날 또 내려갔어요 또 가야 되니까 아
어떡해 진짜로 가능할 수만 있다면 아빠 데리고가고 싶었는데 아빠가 또 효자다 보니까 부모님들도 머시고
살았어요 너 부모 님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그니까 아빠가 내가 지금은 못
가니까 나중에 이제 네가 가서 자리 잡으면 그때 아빠도 생각을 해 볼게
나는 그때까지는 아빠하고 이별을 하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었어요 내가 빨리
가서 자리 잡고 아빠 데려오면 되지 0 이별은 닐 거야데 그게 지금 0 이별이 돼 버렸는데 지금도 그게
2002 비오는 날 아빠는 그 8월 15일 날 그기 또 행사하자아요 그래서 나도 일부러 8월
15일을 잡았어요 이게 행사하고 사람들이 북적일 때 이동 가 안 그래서 8월 15일 날 장백 넘어서
장에서 제가 한 이틀 3일을 잤어요 우리 집이 빤히 보이는 쪽에서 갈
수가 없잖아요 그지 그래가지고 집을 빤이 보면서 그냥 아빠한테 가끔 한번
연락을 하고 아빠들 무서우니까 전화기를 못 하는 거예요 내가 중국을 무사히 너어 갔는지 이동 중인지
그렇게 가서 한번 저기 국면까지 와가지고 잡힐 뻔 했는데 그때는 중국에서 살던 언니가 있어 가지고 그
언니가 우리 일행에 속했는데 그가 막 통을 한 거 얘네가 안쪽에서 이쪽으로
바깥쪽으로 지금 관광을 왔는데 소지품 짐 다 잊어버렸다 신분증이 없다 우리
일행은 세 명이다 그 언니도 탈북 언니인데 근데 그 언니 자체가 중국
가짜 신분증이 있었어요 그니까 신분증 자기 신분증 내놓으면서 얘기하니까 먹혀 들어갔던 거야 그래서 다행히 그
면까지 와가 면까지 들어와서 잡히면 끝장이잖아 쪽이니까 그래가지고 명까지 와가지고
태국 걸쳐서 두 번째는 무사히 대한민국으로 왔어요서 오 고생했어요 어 어떡해 아 아버님은
그렇게 마지막이 되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마지막이고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뭐
임종도 못 지키고 산소 한번 못 [음악]
가보고음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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